이 대통령, 방미 앞두고 기업인 간담회..."대미투자·애로사항 청취"

이 대통령, 방미 앞두고 기업인 간담회..."대미투자·애로사항 청취"

2025.08.17. 오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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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주 경제단체 대표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오늘(17일) 서면브리핑에서 대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라며 이 같은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한미회담과 관련해 경제 분야 성과 사업과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구매계획,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이번 주 국정과제 후속조치와 해외 순방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안보실장 등 3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외교와 안보, 정책, 경제와 인사 등 분야별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비전과 주요 현안을 놓고 언론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는 오직 국민만을 보고 직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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