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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정부의 긴장완화 조치를 깎아내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남북관계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상화, 안정화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 동안 '강대강'의 남북관계를 '선대선'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의연하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남북 모두의 성의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행동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이번 담화 발표 의도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한미연합훈련, 또 25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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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남북 모두의 성의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행동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이번 담화 발표 의도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한미연합훈련, 또 25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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