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오늘 '전한길 징계' 논의...제명 여부 주목

국민의힘 윤리위, 오늘 '전한길 징계' 논의...제명 여부 주목

2025.08.14.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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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14일)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일부 후보를 향해 '배신자' 연호를 주도하며 소란을 피운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를 논의합니다.

징계 수위는 전 씨의 소명 등 절차를 밟아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의와 경고부터 당원권 정지와 탈당 권유, 최대 제명 조치 등이 가능합니다.

국민의힘은 또, 오후 2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청중 없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애초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됐지만, 수도권이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었고 고양 지역에 오늘도 많은 양의 호우가 예상된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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