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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민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고이즈미 일본 농림상을 면담하고, 한일 관계 전반과 경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고이즈미 대신의 방한을 환영하며,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관계를 보다 성숙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각급에서의 활발한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고이즈미 대신은 이에 대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논의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이시바 시게루 총리 퇴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물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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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대신은 이에 대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논의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이시바 시게루 총리 퇴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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