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APEC 임박해 전국적 테러경보 격상 검토"

김 총리 "APEC 임박해 전국적 테러경보 격상 검토"

2025.08.08.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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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임박해 전국적인 테러 경보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태러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의 가장 단단한 기반은 테러에 대한 대응과 예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대통령 경호처 주관의 경호안전 통제단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전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고 행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행사 안전 관리 과정에서 일상을 제약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국민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조를 구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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