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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전남 무안군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호남 지역 발전을 한목소리로 약속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8일) 회의 모두발언에서 12·3 비상계엄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1980년 이름도 빛도 없이 쓰러져 간 광주 영령들의 공이 매우 크다며, 호남 없이는 민주당도, 민주주의 역사도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졌는지 묻는 말에 민주당이 답해야 할 때라며, 서삼석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호남발전특위를 필두로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 역시, 이재명 정부 탄생은 호남의 헌신과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호남의 내일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집중 호우 피해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역량을 쏟아붓는 한편, 전남의 숙원인 의료 인프라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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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졌는지 묻는 말에 민주당이 답해야 할 때라며, 서삼석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호남발전특위를 필두로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 역시, 이재명 정부 탄생은 호남의 헌신과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호남의 내일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집중 호우 피해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역량을 쏟아붓는 한편, 전남의 숙원인 의료 인프라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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