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호혜적 결과"에서 "국익 최우선 타결"로 [앵커리포트]

"한미 호혜적 결과"에서 "국익 최우선 타결"로 [앵커리포트]

2025.07.31.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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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선 관세 협상을 확언하기 어렵다며, 한미 모두에 호혜적인 결과를 만들겠다고 했는데요.

당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쌍방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호혜적인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쌍방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가 명확하게 정리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방면에서 우리의 주제들도 매우 많이 발굴하고 있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까지만 드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1일) SNS에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며 관련 소식을 직접 전했는데요.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며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직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한미 동맹도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박성화 (ceprix@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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