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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진숙 후보자는 낙마시키고, 강선우 후보자는 임명하겠다는 대통령실 판단에 대해,
여야 입장은 극명하게 달랐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한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야 수석 대변인의 말,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박상혁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청문 과정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소명과 사과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서 저희들이 판단한 의견을 전달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사와 관련된 것은 대통령님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이 저희 최고위원들의 생각입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내 사람은 무조건 지킨다는 이재명식 실용주의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사례입니다. 담요를 덮어주고 충성을 바친 인사는 보호하고, 스스로 추천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은 인사는 손절하는 그런 이중적 태도는 공정과 상식, 국민 눈높이에 거리가 먼 '측근 보은형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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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후보자는 낙마시키고, 강선우 후보자는 임명하겠다는 대통령실 판단에 대해,
여야 입장은 극명하게 달랐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한다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야 수석 대변인의 말,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박상혁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청문 과정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소명과 사과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서 저희들이 판단한 의견을 전달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사와 관련된 것은 대통령님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이 저희 최고위원들의 생각입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내 사람은 무조건 지킨다는 이재명식 실용주의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사례입니다. 담요를 덮어주고 충성을 바친 인사는 보호하고, 스스로 추천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은 인사는 손절하는 그런 이중적 태도는 공정과 상식, 국민 눈높이에 거리가 먼 '측근 보은형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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