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순직해병 2주기...엄격한 수사 통해 진상 밝혀져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고 채수근 상병 순직 2주기를 맞아 엄격한 수사에 따라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책임자가 책임을 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오늘(19일) SNS에 이제는 전역해서 여느 청년들처럼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청춘을 보내고 있어야 할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모든 해병대원을 기억하고 다시는 해병대원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군경, 소방대원, 공무원들은 메뉴얼에 따라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