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방위병 복무 기간, 행정 착오...영창 간 적 없어"

안규백 "방위병 복무 기간, 행정 착오...영창 간 적 없어"

2025.07.15.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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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방위병 복무 기간이 실제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기록된 건 행정상 착오라며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영창에 입소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병적기록부에 기재된 22개월은 자신이 대학에 다녔던 기간까지 잘못 포함된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복무 당시 중대장 등의 요청으로 현역 장병들에게 자택에서 2∼3주가량 점심을 제공한 적이 있는데, 방위병을 시켜 음식을 제공했단 이유로 몇 차례 조사를 받은 적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조사 기간만큼 복무를 더 해야 한다고 해서 소집 해제 이후 대학에 복학하고도 방학 기간 잠시 추가 복무를 한 게 전부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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