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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직장 내 괴롭힘과 보복 갑질 등 혐의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진정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습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강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보좌진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구체적 증언과 다수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보좌진이 피해 사실을 알리자 위협하고 험담을 유포하는 등 보복성 불이익 처우도 드러났다며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국회 사무처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하고도 객관적으로 조사하지 않은 것도 향후 별도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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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회 사무처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하고도 객관적으로 조사하지 않은 것도 향후 별도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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