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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보리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참여가 예상되는송영길 의원이 5일 동안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송 의원은 공항에서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전북지역 권리당원들을 만나는 등 의견수렴을더 한 뒤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송 의원이 출마할 경우 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경쟁 구도는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전 대표 등과 함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송 의원은 내일전북 전주에서 타운홀 미팅을 여는 등 당원 접촉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검토를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양당은 당 내홍도 크게 겪고 있는 듯합니다. 관련 정국 이슈들,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호남지역 대규모 반도체 설비 투자 계획 발표를 두고 지금 여러 가지 공격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SNS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용수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렇게 밝혔습니다.호남에도 영남이나 수도권만큼 물은 충분하다, 하루 100만 톤의 산업용수 공급도 가능하다고 얘기했는데 반박에 대해서 직접 언급한 건데 실제 어느 쪽의 얘기가 좀 더 설득력이 있을까요?
[김만흠]
우선 대규모 민간기업의 투자계획을 둘러싸고 정부와 정치권 공방이 일어나는 것이 아쉽습니다, 적절치가 않습니다.알다시피 더구나 지금 반도체 분야는 우리의 국부를 선도하고 있는 최고의 관심 있는 분야 아니겠습니까?이런 쪽이 초반에 새롭게 특정지역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저는 제대로 잘했다면 이것은 기업이 먼저 발표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마침 정부가 지난 24일 김영범 실장이 발표하고 다음 날 총수들이 만나고 이런 과정이 되니까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게 정부 정책사업 아닌가 이렇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저는 그런 점에서는 이게 밖으로 계획이 발표되는 과정 속에서 좀 적절한 방법을 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협력관계라든가 다른 차원에서 정무적인 판단을 추가로 설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예컨대 지금 자료 이런 것들은 정부가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거니까 제공하고 또 때에 따라서는 균형발전과 호남권 관련 문제를 상당히 적극적인 차원에서 정부가 발표하는 거고요. 그런데 사업분야 자체를 초기에 정부가 발표하다 보니까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다.처음 논란이 나왔을 때는 민주당 관련 대변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이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그러면 민간기업들 주도가 돼서 발표한 다음에 협력관계라든가 보완전략, 국토전략 차원에서 정부가 추가로 했으면 그런 순서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정부가 먼저 주도한 것처럼 보이는 순서, 기업이 먼저 발표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앞으로 대국민보고대회도 남아 있어서 과연 어느 정도의 수치들이 나올지 이 부분도 주목되는데 물 부족과 관련해서 그렇다면 거기에서 통계가 나온다면 이 우려가 잠식될까요?어떻게 보십니까?
[장성호]
저는 이것을 정말 실행할 의지가 있는 건지 아니면 전당대회용인지 정말 의심스럽고요.방금 말씀하셨지만 기업이 먼저 해야 되는데 기업이 지금 뒤에 있고 그리고 정부, 대통령 그리고 청와대에서 이것을 29일날 발표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지금 물부족 언론에서 지적하고 야당에서 지적하니까 그까짓 100만 톤 우습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것이 과연 그럴까. 섬진강이나 영산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것이 아니고 담수용 저수지 물을 사용해서 농업용수를 다 끌어모으면 무모한 물 돌려막기로 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반도체 들어가는 물은 수질이 상당히 중요하고 수질 중에서 요소가 들어있는 이런 물은 치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실행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뉘앙스로 너무 쉽게 발표하는 것 같고 준비가 안 됐다고 저는 봅니다.정말 이렇게 되면 이것은 발표하기 전에 보완 그리고 부동산 투기 또 따라 다닙니다.그러나 이런 것들도 개의치 않고 김용범 정책실장이 김어준 유튜브 관훈토론회에 나와서 내용을 충분히 흘렸습니다.그 흘린 이유가 뭘까. 그런 의구심을 저는 가질 수밖에 없고 그리고 왜 호남이냐. 영남에 해주면 안 됩니까,? 탕평정책으로? 좋습니다. 호남에 메모리반도체 단지를 해 주면 영남에서 피지컬AI 같은 걸 해 준다는 동시에 발표하는 것이 아쉽다.탕평정책,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건 영호남을 같이 한단 것이고 지금 언론에서 가장 앞서서 비판하는 게 물이지만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의 전기 상당히 중요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하려면 호남에 추가적으로 원전을 건설해야 될 겁니다.그러면 민주당 정부가 원전에 대해서 경기를 일으키지 않습니까?그런데 호남에 이것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인지. 또 인재를 키울 좋은 학교와 병원이 있어야 합니다, 틀림없이. 400조가 투입되는 엄청난 겁니다.그러면 그 호남지역에 특목고라든가 이런 엘리트 학교는 민주당의 정책과는 어긋나는데 그런 인재 양성하는 학교를 거기에 세울 수 있을까?그런 의문이 드는 것이고. 그리고 광주전남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그러면 용인 반도체를 조성할 때 삼전닉스가 부지를 선정해서 각각 발표했습니다, 기업에서. 그런데 이것이 정부가 여기에 개입하지 않으면 정권의 외압 없이 기업의 전략적 판단 없이 이것을 할 수 있겠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역주의를 자극하고 정치공학적인 사업을 지금 발표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김만흠]
세부적인 사안들은 정치논평가들이 앉아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고요.용수 문제나 이런 것은 아마 정부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거고 해당 기업에서도 충분히 확인하고 할 겁니다.그래서 우리가 조그마한 몇 십억짜리 투자하듯이 또는 해외 기업 유치하거나 아니면 공기업 어디 지방에 배치하듯이 이렇게 할 수는 없을 겁니다.그래서 제가 순서로 봤을 때 잘못하면 정부의 정책사업처럼 오해하게 만든 건 정부가 잘못한 것이지만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기업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지는 못할 겁니다.그래서 지금 지적한 대로 만약에 여건들이 맞지 않는다면 지금 기업이 사활을 걸고 있는 문제인데 무작정 하겠다고 하겠습니까?그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순서의 잘못을 지적했던 바고요.그러나 비슷한 요건이라면 정부의 정책차원에서 국토균형전략도 있고 지역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정부 또 여권 쪽에서 슬쩍할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명백하게 국민들 앞에 설명을 해서 설득을 받으면 될 겁니다.
[앵커]
어쨌든 이게 기업들이 결국은 일을 추진해야 되는 부분이고.
[김만흠]
안 되는 걸 시키면 못하는 거죠.
[앵커]
그리고 기업은 또 돈을 벌어야 되는 게 기본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분명히 여러 가지 고려를 했을 거라고 생각은 듭니다마는 어쨌든 지금 이 문제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계속 공방이 오고가고 있고. 앞서서 저희가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을 보여드렸는데 그 이후에 또 올린 글이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글을 올렸거든요.이건 어떤 의미로, 누구를 향해서 하는 얘기일까요?
[김만흠]
저는 처음에 나왔을 때는 유시민 작가 등 논란이 있기 때문에 그쪽이 아닌가 그랬었는데 강유정 대변인은 지방 투자 관련인 것처럼 설명을 했어요.농담처럼 보입니다마는 저는 이 말이 나올 때마다 부처 눈에는 중생들이 보이는 거 아니겠습니까?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보기에 말이 안 되는 것 같은 것이 막 쏟아지다 보니까 이런 말을 썼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에도 가끔 상대방을 강하게 반박할 때 이런 용어들을 썼습니다. 그런데 일단 강유정 대변인은 지역에 대한 집중투자 문제 가지고 일반 원칙 차원에서 얘기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봤을 때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한 반박이 아닌가라고 느끼기는 했습니다마는 대변인이 아니라고 하니까 아닌가 보죠.
[앵커]
언급하신 것처럼 유시민 작가에 대한 반박 성격의 글이 아니냐 하는 것이 많았는데 그러니까 이게 지금 나온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이에 대한 해석에 대한 성격을 두고 나왔던 일이긴 합니다.그러니까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포용과 통합에 대해서 증축을 바란 건데 지금 재건축을 하려고 하니까 그에 대한 실망이라는 해석이었던 것 같거든요.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장성호]
전당대회가 8월로 다가온 것이 민주당의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 1년 뒤에 전당대회가 있었으면 그래도 정권이 일할 공간이 한 2년 정도를 확보하는데 지금 1년이 지나고 나서 바로 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이번 전당대회가 중요한 건 민주당의 차기 공천권을 쥐는 그런 아주 중요한 전당대회고 직전 총선 때 이재명 대표 시절에 친명횡재, 비명횡사. 그것을 우리가 다 목도하지 않았습니까? 비명횡사의 비명은 친문재인계를 학살했다고 그렇게 주장하는 건데 그럴 만큼 이번 전당대회가 상당히 민주당으로서는 중요하고 이 전당대회가 끝나면 총선 공천이 있고 공천이 끝나면 바로 대선이 있지 않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전당대회와 총선과 차기 미래권력까지 같이 가기 때문에 미래 권력을 놓고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아까 김민석 총리가 난이라고 했죠.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지율이 최근에 급락하고 그리고 지난번 기자회견하면서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분노하지 않았습니까?정청래 대표를 직격하면서. 그리고 해외 순방 갔을 때 정청래 대표가 공항에 나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대통령이 했는지 참모가 했는지 아니면 정청래 대표가 스스로 안 갔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사실상 정청래 대표에게 사퇴요구를 한 게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대표는 대체불가한 대통령이라고 해서 그런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다른 용어로 하면 굴욕을 참으면서 대통령을 칭찬하는 그런 것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미래권력에 한결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고 그래서 상당히 예민한 글도 올리고 해서 우리가 전당대회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다가 유시민 작가가 정말 아주 자극적인 그런 것을 올렸는데. 사실은 친문세력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권력투쟁 그리고 운동권 대 실용파의 대결 이런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중요한 건 그겁니다.대통령은 당무개입성 행위를 하지 말라. 그런 것으로 비판하지 않습니까?거기에다가 지난번 윤석열 정권에서 나경원 의원 해촉까지 그걸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권과 윤석열 정권을 같은 반열에서 정치개입이라는 이런 것은 정말 상당히 큰 화두를 던진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보면 몇 가지가 있죠. 자기 면역적이다, 증축 아닌 재건축이다.이런 걸 봤을 때 이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미래권력에서 밀릴 수 없는 그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김만흠]
정청래 대표의 사퇴는 청와대 사퇴 요구가 아니라 임기가 다 됐기 때문에 다음에 나오려고 사퇴한 거고요.저는 유시민 작가의 얘기가 팩트와 논리에서 하나도 안 맞다고 봅니다. 첫 번째, 증축론은 지금 이재명 정권이 문재인 정부를 승계해서 나온 게 아니라 윤석열 탄핵 이후에 뒤엎고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이 시점에서 증축론은 맞지가 않고요. 또 앞서서 대통령 지지율은 많이 떨어졌는데 정당은 그대로 가지 않느냐라고 그랬었는데요.대통령 지지도는 60%대에서 오가는 상황이었고 정당 지지도는 40%대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2개가 비교의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그러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했었는데 우리가 알 겁니다.유시민 작가가 정치전면에 설수록 당시의 정당 세력은 항상 국민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무현 정부 말기 때 사람들이 유시민 당시 의원, 정치인을 두고 장관을 두고 이런저런 좋은 말도 어떻게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고 당시에 노무현 정부 말기 한 10%대 지지율이 나왔었는데 그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유시민 의원 등등이 앞에서 설치는 통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심지어는 정계에서 빠져 있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상황을 맞으면서 다시 나온 케이스인데 다시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간에 보면 중도 포용, 과도한 자신감 얘기하고 있는데요.지난 1년 동안 이재명 정부가 중도 포용 정책을 썼습니까? 아니면 내란 청산 프레임으로 갔습니까?오히려 강한 한쪽 프레임으로 갔었고 최근에 와서야 포용, 통합 이런 얘기를 이재명 대통령이 꺼내고 있는데 저는 그게 명실상부하지 않다고 오히려 지적하는 쪽입니다.
[앵커]
지금 민주당 내부의 여러 가지 얘기들을 해 주셨는데 실제로 당권 경쟁을 두고 이게 전쟁인지 경쟁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그중의 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보완수사권 폐지문제거든요.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의 의견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당권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김만흠]
글쎄요, 우선 보완수사권 자체가 당권의 사활을 건 의제인가. 왜 보완수사권이 중요한가 할 겁니다.알다시피 문재인 정부 시기의 검찰개혁은 공수처 설립하고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완성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그랬다가 조국 장관 후보의 문제가 터지니까 추가로 검수완박이 나왔고요.왜 갑자기 추가되느냐고 그랬었고요.그렇게 끝났다가 이재명 당시 후보의 사법리스크 문제가 나오니까 또 검찰개혁 나왔고 그런 점에서 어떻게 보면 오히려 여권의 일부가 본인들의 문제에 대한 희석 아니면 여권극 형태로의 검찰개혁이 나왔던 바다. 그 점으로 보자면 보완수사권을 강화하게 주장해야 되는 쪽은 이재명 대통령 쪽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은 뭔가 신중하게 보완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오히려 정청래 대표 쪽이 불가역적으로 해야 한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그래서 저는 왜 이게 개혁의제가 되는가라고 봤는데. 25일날 김민석 총리가 이걸 두고 완전폐지 얘기하면서 근거를 뭐로 댔느냐. 그동안에 검찰이 수사권 남용했던 거 봤지 않느냐. 책임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일단 해야 된다는 겁니다.그러면 뭔가 사법정의라든가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응징적인 성격이란 것이죠. 그런 점에서 저는 보완수사권 문제가 내부 갈등의 의제가 되고 있다는 점은 그 갈등이 어떤 경우에는 생산적인 걸 만들 수 있는 것인데 민생과도 상관없고 미래비전과도 상관없는 것이 의제가 되고 다툰다는 점에서 현재 상당히 좋지 않은 국면이라고 봅니다.
[앵커]
보완수사권 폐지는 정부도 폐지하는 쪽으로 입장이 모여서 다음에 시간 끌기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는데. 지금 계파갈등이 계속되다 보니까 곧 있으면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만납니다.7월 1일인데 이게 계파 갈등이 계속되다 보니까 갈등을 좀 봉합하려는 성격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예요.그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성호]
미래권력을 가지고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의 만남이다.그건 미래권력과는 관계없는 겁니다.지난 총선에는 안 만났습니까?지난 총선 전에도 이재명 당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났습니다.공천을 앞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은 그대로 직진형이기 때문에 차기를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먼 미래를 봐서 친명횡재, 비명횡사를 하지 않았습니까?그렇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도 그런 만남의 대화가 아무 효과가 없었듯이 지금은 더군다나 당사자들 이후의 권력을 놓고 지금 싸우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그런 상황에서 전직 문재인 전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이 만나서 그러면 친문계들한테 우리 조용히 가자, 그렇게 해도 권력적인 갈등이 조용히 가겠습니까?정당이라는 것은 내부적인 갈등과 투쟁이 외부적인 갈등과 투쟁보다 훨씬 더 강한 것이 정치판이기 때문에 그런 대화는 하겠죠. 우리가 정말 앞으로 1년밖에 안 됐는데 앞으로 남은 4년을 민주진영에서 잘 협의해서 여러 가지 불협화음이 없이 잘 갈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를 잘 치르자. 그런 것은 언론보도용일 겁니다.그것은 그것고 지금 싸우의 주체는 아니지 않습니까?싸움의 주체는 정청래 그리고 김민석 이런 분들이 나와서 경쟁하는 건 미래권력인데 보완수사권 문제도 마찬가지로 정청래 대표는 미래권력을 할 때는 선명성을 주장하고 싶은 겁니다.검찰 완전해체. 그러면 강성지지층이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전당대회에서 힘을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건 강성당원들이 이것을 끌고 가기 때문에 그것을 정청래 대표가 저는 선점했다고 보고. 특히 지금 강하게 나가고 있는 팀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정청래 대표는 불쑥 정권은 짧다, 그런 얘기를 했고 또 김어준 씨는 코어그룹에서 정체성이 부정당하면 그 사람은 버린다 그런 얘기도 했고. 그리고 유시민 작가도 몇 가지 아주 강한 멘트를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어떤 흐름이 있지 않은가 저는 그렇게 봐서 마찬가지로 친명계 측에서도 모든 걸 다 할 겁니다. 그렇게 돼서 만약에 이것이 경쟁이 아니고 전쟁으로 간다면 과거에도 당이 갈라지지 않았습니까?그래서 어디까지 갈지 그것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이런 경쟁이라든가 싸움은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김만흠]
문재인 대통령 퇴임하면서 잊혀진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어요.그런데 역대 대통령 중에서 퇴임 이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분이 됐는데요.지금 친문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민주당 내부에서 친문, 친명 이렇게 세력이 구분되어 있나 모르겠어요.저는 아닌 쪽 같아요.다만 일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동원전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예컨대 대표적으로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서 활동했던 사람으로는 조국 전 장관 정도가 그쪽의 민정수석까지 했고 대통령이 마음의 빚이 있다고 했기 때문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별로 그렇습니다.고민정 의원 같은 경우는 그때 스태프로 있다가 그 배경 속에서 국회의원이 된 케이스 아니겠습니까?오히려 최근에 유시민 작가 등을 강하게 공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게 구조적으로 되어 있는 친문 이렇게 구분돼서 내부의 싸움이 있다기보다는 몇몇 사람들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강성을 동원한 그런 소수들의 권력투쟁 상황 아닌가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어쨌든 민주당의 당권경쟁이 김민석 총리 그리고 정청래 전 대표 그리고 오늘 송영길 의원이 과연 여기에 동참할 것인지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3파전이 될 수 있을까요?
[김만흠]
저는 아직도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조금 색다른 면이 있으니까요.김민석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 쪽의 신뢰를 받으면서 가고 있는 그런 편이고요.송영길 의원은 당에서 대표까지 했기 때문에 스스로 기반이 있는 상황이고요.아마 이후까지도 여지가 있다.다만 그 과정에 김민석 총리와 후보 간에 뭔가 역할분담 조정이 사전에 있을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3자 구도 가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전략으로 갈지 하겠는데 현재로써 저는 송영길 의원이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이번에 당권 도전은 개별 의원들은 차기 총선에서의 공천하고 관련이 있지만 또 주요 주자들은 차기 대선도 염두에 두는 바도 있기 때문에 이거 관련해서 뭔가 서로 간에 역할분담 이렇게 조정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민주당의 상황들을 이렇게 짚어봤고요.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장동혁 대표, 퇴원 후에 당 기강 잡기에 나선 모양새인데. 사퇴론에 대해서 이제 징계로 맞불을 놓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퇴진론을 사실상 해당행위로 이야기하면서 이번에 인터뷰를 통해서 실명들을 거론했어요, 의원들에 대해서. 그러다 보니까 이게 혹시 마지막 경고가 아닌가 이런 분석도 있는데요.
[장성호]
그런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지금 6.3 지방선거 전까지 지난 탄핵 이후 대선 패배, 총선 패배 정말 국민의힘이 험난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습니까?험난한 길을 걸어오는 집안은 사실은 사공이 많아서 시끄럽습니다.그래서 국민들은 당이 앞으로 어떻게 갈지 살 길을 찾는데 시끄러우니까 국민들은 너희들은 왜 싸우냐. 그런데 그것이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이 좀 싸우게 생겼습니다.그래서 정당의 내부는 당권이라든가 미래권력을 위해서... 미래권력이 되면 서로 잘하겠다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그렇게 해서 싸우는 건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당의 발전을 위해서.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까지 끌고 왔고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대표 퇴진부터 해서 정말 정치가 너무 잔인하다.저는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그런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고. 어떻게든 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완패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일정 부분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들한테 견제세력으로서 그리고 대안세력으로서 너희들이 앞으로 열심히 해 봐라 하는 그런 것들을 우리 유권자, 국민들이 줬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소중히 살릴 필요가 있고 저는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까지 정말 내부적으로 친한계라든가 여러 가지 파동이 많지 않았습니까?일단 지방선거를 끝으로 해서 앞으로 1년 10개월 뒤에 총선이 있습니다.상당히 많습니다.그 기간을 보수정당이 새롭게 태어나고 그리고 가치와 이념, 비전을 국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됐으면 좋겠고. 당원주권주의라는 말을 저는 가끔 하는데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당대표는 당원들이 뽑아준 정통성 있는 권력 아니겠습니까?그러면 자기한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보수정당을 새롭게 하는 데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만약에 일부에서 얘기하는 지도부 총사퇴를 통해서 지도부가 붕괴된다면 그러면 비대위가 들어서야 되는데 지금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안 하지 않습니까?그러면 당원들이 뽑아준 지도부가 그대로 가서 당을 새롭게 만들라는 겁니다.그것이 최고위원들의 뜻이기 때문에 지금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강하게 사실은 의원들 실명을 거론한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당이 정말 6.3 지방선거 전과는 다르게 당이 어떤 내홍 없이 정상화를 시키겠다는 그런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 반열에서 앞으로 당의 내홍을 없애는 데 주력한다는 그런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만흠]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전형적으로 말해 주는 게 화면에 나올 겁니다마는 장동혁 대표는 당 내부에서 얘기할 때 요즘 사람 얼굴을 보고 얘기를 안 해요.저기 멍하게 다른 데를 보고 얘기할 정도로 당과의 교감이 없이 버티는 상황 같습니다. 이렇게 봤을 때 지금 경쟁자인 민주당에서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바뀌기를 바라겠습니까? 계속되기를 바라겠습니까? 또 반면에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내분이 계속되기를 바라겠습니까, 다스려지기를 바라겠습니까?저는 그동안에 정치를 보면서 어느 한쪽이 잘못해서 한쪽이 반사이익을 보는 경우는 허다하게 봤지만 양쪽 다 잘못해서 버텨가면서 하는 우리 정치는 지금 처음 봅니다.그런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든 간에 빨리 됐으면 합니다.그래서 제가 오늘 얘기하고 나서 혹시 이걸 듣고 장동혁 대표가 이후에 바꿀지 모르겠는데 과연 당 국회의원들과 눈을 맞추지 않고 허공을 보면서 얘기하는 리더십을 가지고 어떻게 제1야당을 이끌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앵커]
앞서서 장 대변인께서 보수가 새롭게 태어나야 하고 국민의힘에서 당 내홍 없이 이걸 잘 마무리해야 된다고 그 역할을 장 대표가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데 지금 징계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리고 정작 장동혁 대표는 당 내부보다는 오히려 개표소라든지 이런 현장을 많이 찾고 있잖아요.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장성호]
민주주의의 위기의 현장에 갔다고 생각이 듭니다.장동혁 대표한테 직접 들은 얘기지만 2030들이 거기에 순수하게 투표지 문제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헌법이 저는 파괴됐다고 생각되는 그 현장이고 그 현장에 야당 대표로써 갔다고 생각이 들고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윤어게인이라든가 그리고 부정선거론자들이라든가 그분들이 거기에서 같이 합세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그런 워딩을 여러 차례 하는 것을 제가 들었고 그런 차원에서 야당 입장에서는 그런 것을 기점으로 해서 지금 민주당은 특검은 하지 않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선관위 문제라든가 이것을 다시 개헌으로 넘기려고 하는 그런 꼼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중요한 것은 현장을 지키고 있는 2030 청년들의 그런 외침, 아우성을 정치권에서 특검을 받아서 정말 제대로 된 여러 가지 진상규명을 통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사법부에서 판단을 받고 그다음에 재보궐선거를 하든지 재선거를 하든가 그것은 그다음 일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야당의 대표로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요청 그런 것들은 저는 정당한 요청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 젊은 청년들이 가서 태극기를 흔들면서 이것을 밝혀달라고 하는데 야당의 지도자로서 거기에 안 갈 수 있겠습니까?그것은 저는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계속 사퇴를 둘러싼 이곳에 중심에 서 있는데. 임기는 일단 내년 8월까지예요.1년 정도 남았는데 그러면 계속해서 1년 동안 사퇴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만흠]
지금 그래도 장동혁 대표한테 우호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 정점식 원내대표가 사람들이 일단 봤을 때 너무 윤어게인 쪽으로 치우치는 거 아니냐 이런 평가를 했었는데 막상 또 장 대표가 새해까지 갈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해서 두고봐야겠습니다.다만 장 대변인님 지적했다시피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한 문제가 계속 커지고 있고 또 민주당 내부가 상대적으로 내분이 있는 가운데 지지도가 떨어지는 상황은 어떤 면에서는 장 대표한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기회이기도 합니다.그런데 그 유리한 기회를 가지고 그대로 버텨갈지 모처럼 한참 처져 있다가 그나마 조사에 따라서는 지금 민주당에 근접한 조사도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이때 정말 혁신을 해서 새로운 길로 만드는 게 맞을지. 어느 게 맞겠습니까?이것을 기회로 해서 버티는 게 바람직할지 이때 한번 혁신을 한다면 정말 새롭게 변하는 계기가 될지 그것은 당의 주력 멤버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장성호]
제 생각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당에는 지난 탄핵 이후에 친윤이라든가 그리고 윤어게인 소위 말해서 그리고 부정선거를 지지하는 그런 당원들도 있지 않습니까?당이라는 것이 여러 세력들이 같이해서 하나로 모아가는 과정인데 그것은 대선을 통해서 다시 정비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만약에 지금 지도체제가 물러나서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섰을 때 그러면 지금 시끄러운 것처럼 그 역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예를 들어서 만약에 윤어게인 세력이라든가 이것을 완전히 배척한다면 그분들이 매일 당사에 와서 똑같은 분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장동혁 대표의 지도부는 이렇게 갈라진 당원세력들을 하나로 합치는 그런 작업을 저는 했으면 좋겠다.거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고. 그렇게 되면 그래도 당원들이 너희들 왜 싸우느냐, 탄핵도 당했는데. 그런데 싸우는 것이 어떻게 보면 서로 잘하겠다고 싸우는 겁니다.그것을 이재명 대통령식으로 얘기하면 경쟁하는 겁니다.그런데 그것을 싸운다고 표현하니까 야당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주적은 정부여당을 견제하는 그 야당의 본질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정국 소식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지금까지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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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참여가 예상되는송영길 의원이 5일 동안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송 의원은 공항에서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전북지역 권리당원들을 만나는 등 의견수렴을더 한 뒤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송 의원이 출마할 경우 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경쟁 구도는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전 대표 등과 함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송 의원은 내일전북 전주에서 타운홀 미팅을 여는 등 당원 접촉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검토를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양당은 당 내홍도 크게 겪고 있는 듯합니다. 관련 정국 이슈들,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호남지역 대규모 반도체 설비 투자 계획 발표를 두고 지금 여러 가지 공격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SNS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용수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렇게 밝혔습니다.호남에도 영남이나 수도권만큼 물은 충분하다, 하루 100만 톤의 산업용수 공급도 가능하다고 얘기했는데 반박에 대해서 직접 언급한 건데 실제 어느 쪽의 얘기가 좀 더 설득력이 있을까요?
[김만흠]
우선 대규모 민간기업의 투자계획을 둘러싸고 정부와 정치권 공방이 일어나는 것이 아쉽습니다, 적절치가 않습니다.알다시피 더구나 지금 반도체 분야는 우리의 국부를 선도하고 있는 최고의 관심 있는 분야 아니겠습니까?이런 쪽이 초반에 새롭게 특정지역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저는 제대로 잘했다면 이것은 기업이 먼저 발표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마침 정부가 지난 24일 김영범 실장이 발표하고 다음 날 총수들이 만나고 이런 과정이 되니까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게 정부 정책사업 아닌가 이렇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저는 그런 점에서는 이게 밖으로 계획이 발표되는 과정 속에서 좀 적절한 방법을 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협력관계라든가 다른 차원에서 정무적인 판단을 추가로 설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예컨대 지금 자료 이런 것들은 정부가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거니까 제공하고 또 때에 따라서는 균형발전과 호남권 관련 문제를 상당히 적극적인 차원에서 정부가 발표하는 거고요. 그런데 사업분야 자체를 초기에 정부가 발표하다 보니까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다.처음 논란이 나왔을 때는 민주당 관련 대변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이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그러면 민간기업들 주도가 돼서 발표한 다음에 협력관계라든가 보완전략, 국토전략 차원에서 정부가 추가로 했으면 그런 순서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정부가 먼저 주도한 것처럼 보이는 순서, 기업이 먼저 발표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앞으로 대국민보고대회도 남아 있어서 과연 어느 정도의 수치들이 나올지 이 부분도 주목되는데 물 부족과 관련해서 그렇다면 거기에서 통계가 나온다면 이 우려가 잠식될까요?어떻게 보십니까?
[장성호]
저는 이것을 정말 실행할 의지가 있는 건지 아니면 전당대회용인지 정말 의심스럽고요.방금 말씀하셨지만 기업이 먼저 해야 되는데 기업이 지금 뒤에 있고 그리고 정부, 대통령 그리고 청와대에서 이것을 29일날 발표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지금 물부족 언론에서 지적하고 야당에서 지적하니까 그까짓 100만 톤 우습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것이 과연 그럴까. 섬진강이나 영산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것이 아니고 담수용 저수지 물을 사용해서 농업용수를 다 끌어모으면 무모한 물 돌려막기로 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반도체 들어가는 물은 수질이 상당히 중요하고 수질 중에서 요소가 들어있는 이런 물은 치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실행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뉘앙스로 너무 쉽게 발표하는 것 같고 준비가 안 됐다고 저는 봅니다.정말 이렇게 되면 이것은 발표하기 전에 보완 그리고 부동산 투기 또 따라 다닙니다.그러나 이런 것들도 개의치 않고 김용범 정책실장이 김어준 유튜브 관훈토론회에 나와서 내용을 충분히 흘렸습니다.그 흘린 이유가 뭘까. 그런 의구심을 저는 가질 수밖에 없고 그리고 왜 호남이냐. 영남에 해주면 안 됩니까,? 탕평정책으로? 좋습니다. 호남에 메모리반도체 단지를 해 주면 영남에서 피지컬AI 같은 걸 해 준다는 동시에 발표하는 것이 아쉽다.탕평정책,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건 영호남을 같이 한단 것이고 지금 언론에서 가장 앞서서 비판하는 게 물이지만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의 전기 상당히 중요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하려면 호남에 추가적으로 원전을 건설해야 될 겁니다.그러면 민주당 정부가 원전에 대해서 경기를 일으키지 않습니까?그런데 호남에 이것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인지. 또 인재를 키울 좋은 학교와 병원이 있어야 합니다, 틀림없이. 400조가 투입되는 엄청난 겁니다.그러면 그 호남지역에 특목고라든가 이런 엘리트 학교는 민주당의 정책과는 어긋나는데 그런 인재 양성하는 학교를 거기에 세울 수 있을까?그런 의문이 드는 것이고. 그리고 광주전남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그러면 용인 반도체를 조성할 때 삼전닉스가 부지를 선정해서 각각 발표했습니다, 기업에서. 그런데 이것이 정부가 여기에 개입하지 않으면 정권의 외압 없이 기업의 전략적 판단 없이 이것을 할 수 있겠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역주의를 자극하고 정치공학적인 사업을 지금 발표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김만흠]
세부적인 사안들은 정치논평가들이 앉아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고요.용수 문제나 이런 것은 아마 정부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거고 해당 기업에서도 충분히 확인하고 할 겁니다.그래서 우리가 조그마한 몇 십억짜리 투자하듯이 또는 해외 기업 유치하거나 아니면 공기업 어디 지방에 배치하듯이 이렇게 할 수는 없을 겁니다.그래서 제가 순서로 봤을 때 잘못하면 정부의 정책사업처럼 오해하게 만든 건 정부가 잘못한 것이지만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기업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지는 못할 겁니다.그래서 지금 지적한 대로 만약에 여건들이 맞지 않는다면 지금 기업이 사활을 걸고 있는 문제인데 무작정 하겠다고 하겠습니까?그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순서의 잘못을 지적했던 바고요.그러나 비슷한 요건이라면 정부의 정책차원에서 국토균형전략도 있고 지역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정부 또 여권 쪽에서 슬쩍할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명백하게 국민들 앞에 설명을 해서 설득을 받으면 될 겁니다.
[앵커]
어쨌든 이게 기업들이 결국은 일을 추진해야 되는 부분이고.
[김만흠]
안 되는 걸 시키면 못하는 거죠.
[앵커]
그리고 기업은 또 돈을 벌어야 되는 게 기본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분명히 여러 가지 고려를 했을 거라고 생각은 듭니다마는 어쨌든 지금 이 문제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계속 공방이 오고가고 있고. 앞서서 저희가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을 보여드렸는데 그 이후에 또 올린 글이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글을 올렸거든요.이건 어떤 의미로, 누구를 향해서 하는 얘기일까요?
[김만흠]
저는 처음에 나왔을 때는 유시민 작가 등 논란이 있기 때문에 그쪽이 아닌가 그랬었는데 강유정 대변인은 지방 투자 관련인 것처럼 설명을 했어요.농담처럼 보입니다마는 저는 이 말이 나올 때마다 부처 눈에는 중생들이 보이는 거 아니겠습니까?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보기에 말이 안 되는 것 같은 것이 막 쏟아지다 보니까 이런 말을 썼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에도 가끔 상대방을 강하게 반박할 때 이런 용어들을 썼습니다. 그런데 일단 강유정 대변인은 지역에 대한 집중투자 문제 가지고 일반 원칙 차원에서 얘기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봤을 때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한 반박이 아닌가라고 느끼기는 했습니다마는 대변인이 아니라고 하니까 아닌가 보죠.
[앵커]
언급하신 것처럼 유시민 작가에 대한 반박 성격의 글이 아니냐 하는 것이 많았는데 그러니까 이게 지금 나온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이에 대한 해석에 대한 성격을 두고 나왔던 일이긴 합니다.그러니까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포용과 통합에 대해서 증축을 바란 건데 지금 재건축을 하려고 하니까 그에 대한 실망이라는 해석이었던 것 같거든요.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장성호]
전당대회가 8월로 다가온 것이 민주당의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 1년 뒤에 전당대회가 있었으면 그래도 정권이 일할 공간이 한 2년 정도를 확보하는데 지금 1년이 지나고 나서 바로 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이번 전당대회가 중요한 건 민주당의 차기 공천권을 쥐는 그런 아주 중요한 전당대회고 직전 총선 때 이재명 대표 시절에 친명횡재, 비명횡사. 그것을 우리가 다 목도하지 않았습니까? 비명횡사의 비명은 친문재인계를 학살했다고 그렇게 주장하는 건데 그럴 만큼 이번 전당대회가 상당히 민주당으로서는 중요하고 이 전당대회가 끝나면 총선 공천이 있고 공천이 끝나면 바로 대선이 있지 않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전당대회와 총선과 차기 미래권력까지 같이 가기 때문에 미래 권력을 놓고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아까 김민석 총리가 난이라고 했죠.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지율이 최근에 급락하고 그리고 지난번 기자회견하면서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분노하지 않았습니까?정청래 대표를 직격하면서. 그리고 해외 순방 갔을 때 정청래 대표가 공항에 나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대통령이 했는지 참모가 했는지 아니면 정청래 대표가 스스로 안 갔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사실상 정청래 대표에게 사퇴요구를 한 게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대표는 대체불가한 대통령이라고 해서 그런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다른 용어로 하면 굴욕을 참으면서 대통령을 칭찬하는 그런 것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미래권력에 한결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고 그래서 상당히 예민한 글도 올리고 해서 우리가 전당대회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다가 유시민 작가가 정말 아주 자극적인 그런 것을 올렸는데. 사실은 친문세력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권력투쟁 그리고 운동권 대 실용파의 대결 이런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중요한 건 그겁니다.대통령은 당무개입성 행위를 하지 말라. 그런 것으로 비판하지 않습니까?거기에다가 지난번 윤석열 정권에서 나경원 의원 해촉까지 그걸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권과 윤석열 정권을 같은 반열에서 정치개입이라는 이런 것은 정말 상당히 큰 화두를 던진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보면 몇 가지가 있죠. 자기 면역적이다, 증축 아닌 재건축이다.이런 걸 봤을 때 이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미래권력에서 밀릴 수 없는 그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김만흠]
정청래 대표의 사퇴는 청와대 사퇴 요구가 아니라 임기가 다 됐기 때문에 다음에 나오려고 사퇴한 거고요.저는 유시민 작가의 얘기가 팩트와 논리에서 하나도 안 맞다고 봅니다. 첫 번째, 증축론은 지금 이재명 정권이 문재인 정부를 승계해서 나온 게 아니라 윤석열 탄핵 이후에 뒤엎고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이 시점에서 증축론은 맞지가 않고요. 또 앞서서 대통령 지지율은 많이 떨어졌는데 정당은 그대로 가지 않느냐라고 그랬었는데요.대통령 지지도는 60%대에서 오가는 상황이었고 정당 지지도는 40%대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2개가 비교의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그러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했었는데 우리가 알 겁니다.유시민 작가가 정치전면에 설수록 당시의 정당 세력은 항상 국민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무현 정부 말기 때 사람들이 유시민 당시 의원, 정치인을 두고 장관을 두고 이런저런 좋은 말도 어떻게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고 당시에 노무현 정부 말기 한 10%대 지지율이 나왔었는데 그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유시민 의원 등등이 앞에서 설치는 통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심지어는 정계에서 빠져 있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상황을 맞으면서 다시 나온 케이스인데 다시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간에 보면 중도 포용, 과도한 자신감 얘기하고 있는데요.지난 1년 동안 이재명 정부가 중도 포용 정책을 썼습니까? 아니면 내란 청산 프레임으로 갔습니까?오히려 강한 한쪽 프레임으로 갔었고 최근에 와서야 포용, 통합 이런 얘기를 이재명 대통령이 꺼내고 있는데 저는 그게 명실상부하지 않다고 오히려 지적하는 쪽입니다.
[앵커]
지금 민주당 내부의 여러 가지 얘기들을 해 주셨는데 실제로 당권 경쟁을 두고 이게 전쟁인지 경쟁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그중의 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보완수사권 폐지문제거든요.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의 의견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당권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김만흠]
글쎄요, 우선 보완수사권 자체가 당권의 사활을 건 의제인가. 왜 보완수사권이 중요한가 할 겁니다.알다시피 문재인 정부 시기의 검찰개혁은 공수처 설립하고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완성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그랬다가 조국 장관 후보의 문제가 터지니까 추가로 검수완박이 나왔고요.왜 갑자기 추가되느냐고 그랬었고요.그렇게 끝났다가 이재명 당시 후보의 사법리스크 문제가 나오니까 또 검찰개혁 나왔고 그런 점에서 어떻게 보면 오히려 여권의 일부가 본인들의 문제에 대한 희석 아니면 여권극 형태로의 검찰개혁이 나왔던 바다. 그 점으로 보자면 보완수사권을 강화하게 주장해야 되는 쪽은 이재명 대통령 쪽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은 뭔가 신중하게 보완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오히려 정청래 대표 쪽이 불가역적으로 해야 한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그래서 저는 왜 이게 개혁의제가 되는가라고 봤는데. 25일날 김민석 총리가 이걸 두고 완전폐지 얘기하면서 근거를 뭐로 댔느냐. 그동안에 검찰이 수사권 남용했던 거 봤지 않느냐. 책임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일단 해야 된다는 겁니다.그러면 뭔가 사법정의라든가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응징적인 성격이란 것이죠. 그런 점에서 저는 보완수사권 문제가 내부 갈등의 의제가 되고 있다는 점은 그 갈등이 어떤 경우에는 생산적인 걸 만들 수 있는 것인데 민생과도 상관없고 미래비전과도 상관없는 것이 의제가 되고 다툰다는 점에서 현재 상당히 좋지 않은 국면이라고 봅니다.
[앵커]
보완수사권 폐지는 정부도 폐지하는 쪽으로 입장이 모여서 다음에 시간 끌기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는데. 지금 계파갈등이 계속되다 보니까 곧 있으면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만납니다.7월 1일인데 이게 계파 갈등이 계속되다 보니까 갈등을 좀 봉합하려는 성격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예요.그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성호]
미래권력을 가지고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의 만남이다.그건 미래권력과는 관계없는 겁니다.지난 총선에는 안 만났습니까?지난 총선 전에도 이재명 당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났습니다.공천을 앞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은 그대로 직진형이기 때문에 차기를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먼 미래를 봐서 친명횡재, 비명횡사를 하지 않았습니까?그렇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도 그런 만남의 대화가 아무 효과가 없었듯이 지금은 더군다나 당사자들 이후의 권력을 놓고 지금 싸우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그런 상황에서 전직 문재인 전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이 만나서 그러면 친문계들한테 우리 조용히 가자, 그렇게 해도 권력적인 갈등이 조용히 가겠습니까?정당이라는 것은 내부적인 갈등과 투쟁이 외부적인 갈등과 투쟁보다 훨씬 더 강한 것이 정치판이기 때문에 그런 대화는 하겠죠. 우리가 정말 앞으로 1년밖에 안 됐는데 앞으로 남은 4년을 민주진영에서 잘 협의해서 여러 가지 불협화음이 없이 잘 갈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를 잘 치르자. 그런 것은 언론보도용일 겁니다.그것은 그것고 지금 싸우의 주체는 아니지 않습니까?싸움의 주체는 정청래 그리고 김민석 이런 분들이 나와서 경쟁하는 건 미래권력인데 보완수사권 문제도 마찬가지로 정청래 대표는 미래권력을 할 때는 선명성을 주장하고 싶은 겁니다.검찰 완전해체. 그러면 강성지지층이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전당대회에서 힘을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건 강성당원들이 이것을 끌고 가기 때문에 그것을 정청래 대표가 저는 선점했다고 보고. 특히 지금 강하게 나가고 있는 팀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정청래 대표는 불쑥 정권은 짧다, 그런 얘기를 했고 또 김어준 씨는 코어그룹에서 정체성이 부정당하면 그 사람은 버린다 그런 얘기도 했고. 그리고 유시민 작가도 몇 가지 아주 강한 멘트를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어떤 흐름이 있지 않은가 저는 그렇게 봐서 마찬가지로 친명계 측에서도 모든 걸 다 할 겁니다. 그렇게 돼서 만약에 이것이 경쟁이 아니고 전쟁으로 간다면 과거에도 당이 갈라지지 않았습니까?그래서 어디까지 갈지 그것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이런 경쟁이라든가 싸움은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김만흠]
문재인 대통령 퇴임하면서 잊혀진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어요.그런데 역대 대통령 중에서 퇴임 이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분이 됐는데요.지금 친문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민주당 내부에서 친문, 친명 이렇게 세력이 구분되어 있나 모르겠어요.저는 아닌 쪽 같아요.다만 일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동원전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예컨대 대표적으로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서 활동했던 사람으로는 조국 전 장관 정도가 그쪽의 민정수석까지 했고 대통령이 마음의 빚이 있다고 했기 때문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별로 그렇습니다.고민정 의원 같은 경우는 그때 스태프로 있다가 그 배경 속에서 국회의원이 된 케이스 아니겠습니까?오히려 최근에 유시민 작가 등을 강하게 공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게 구조적으로 되어 있는 친문 이렇게 구분돼서 내부의 싸움이 있다기보다는 몇몇 사람들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강성을 동원한 그런 소수들의 권력투쟁 상황 아닌가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어쨌든 민주당의 당권경쟁이 김민석 총리 그리고 정청래 전 대표 그리고 오늘 송영길 의원이 과연 여기에 동참할 것인지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3파전이 될 수 있을까요?
[김만흠]
저는 아직도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조금 색다른 면이 있으니까요.김민석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 쪽의 신뢰를 받으면서 가고 있는 그런 편이고요.송영길 의원은 당에서 대표까지 했기 때문에 스스로 기반이 있는 상황이고요.아마 이후까지도 여지가 있다.다만 그 과정에 김민석 총리와 후보 간에 뭔가 역할분담 조정이 사전에 있을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3자 구도 가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전략으로 갈지 하겠는데 현재로써 저는 송영길 의원이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이번에 당권 도전은 개별 의원들은 차기 총선에서의 공천하고 관련이 있지만 또 주요 주자들은 차기 대선도 염두에 두는 바도 있기 때문에 이거 관련해서 뭔가 서로 간에 역할분담 이렇게 조정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민주당의 상황들을 이렇게 짚어봤고요.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장동혁 대표, 퇴원 후에 당 기강 잡기에 나선 모양새인데. 사퇴론에 대해서 이제 징계로 맞불을 놓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퇴진론을 사실상 해당행위로 이야기하면서 이번에 인터뷰를 통해서 실명들을 거론했어요, 의원들에 대해서. 그러다 보니까 이게 혹시 마지막 경고가 아닌가 이런 분석도 있는데요.
[장성호]
그런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지금 6.3 지방선거 전까지 지난 탄핵 이후 대선 패배, 총선 패배 정말 국민의힘이 험난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습니까?험난한 길을 걸어오는 집안은 사실은 사공이 많아서 시끄럽습니다.그래서 국민들은 당이 앞으로 어떻게 갈지 살 길을 찾는데 시끄러우니까 국민들은 너희들은 왜 싸우냐. 그런데 그것이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이 좀 싸우게 생겼습니다.그래서 정당의 내부는 당권이라든가 미래권력을 위해서... 미래권력이 되면 서로 잘하겠다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그렇게 해서 싸우는 건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당의 발전을 위해서.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서 지금까지 끌고 왔고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대표 퇴진부터 해서 정말 정치가 너무 잔인하다.저는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그런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고. 어떻게든 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완패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일정 부분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들한테 견제세력으로서 그리고 대안세력으로서 너희들이 앞으로 열심히 해 봐라 하는 그런 것들을 우리 유권자, 국민들이 줬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소중히 살릴 필요가 있고 저는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까지 정말 내부적으로 친한계라든가 여러 가지 파동이 많지 않았습니까?일단 지방선거를 끝으로 해서 앞으로 1년 10개월 뒤에 총선이 있습니다.상당히 많습니다.그 기간을 보수정당이 새롭게 태어나고 그리고 가치와 이념, 비전을 국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됐으면 좋겠고. 당원주권주의라는 말을 저는 가끔 하는데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당대표는 당원들이 뽑아준 정통성 있는 권력 아니겠습니까?그러면 자기한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보수정당을 새롭게 하는 데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만약에 일부에서 얘기하는 지도부 총사퇴를 통해서 지도부가 붕괴된다면 그러면 비대위가 들어서야 되는데 지금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안 하지 않습니까?그러면 당원들이 뽑아준 지도부가 그대로 가서 당을 새롭게 만들라는 겁니다.그것이 최고위원들의 뜻이기 때문에 지금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강하게 사실은 의원들 실명을 거론한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당이 정말 6.3 지방선거 전과는 다르게 당이 어떤 내홍 없이 정상화를 시키겠다는 그런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 반열에서 앞으로 당의 내홍을 없애는 데 주력한다는 그런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만흠]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전형적으로 말해 주는 게 화면에 나올 겁니다마는 장동혁 대표는 당 내부에서 얘기할 때 요즘 사람 얼굴을 보고 얘기를 안 해요.저기 멍하게 다른 데를 보고 얘기할 정도로 당과의 교감이 없이 버티는 상황 같습니다. 이렇게 봤을 때 지금 경쟁자인 민주당에서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바뀌기를 바라겠습니까? 계속되기를 바라겠습니까? 또 반면에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내분이 계속되기를 바라겠습니까, 다스려지기를 바라겠습니까?저는 그동안에 정치를 보면서 어느 한쪽이 잘못해서 한쪽이 반사이익을 보는 경우는 허다하게 봤지만 양쪽 다 잘못해서 버텨가면서 하는 우리 정치는 지금 처음 봅니다.그런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든 간에 빨리 됐으면 합니다.그래서 제가 오늘 얘기하고 나서 혹시 이걸 듣고 장동혁 대표가 이후에 바꿀지 모르겠는데 과연 당 국회의원들과 눈을 맞추지 않고 허공을 보면서 얘기하는 리더십을 가지고 어떻게 제1야당을 이끌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앵커]
앞서서 장 대변인께서 보수가 새롭게 태어나야 하고 국민의힘에서 당 내홍 없이 이걸 잘 마무리해야 된다고 그 역할을 장 대표가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데 지금 징계 얘기가 나오고 있고 그리고 정작 장동혁 대표는 당 내부보다는 오히려 개표소라든지 이런 현장을 많이 찾고 있잖아요.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장성호]
민주주의의 위기의 현장에 갔다고 생각이 듭니다.장동혁 대표한테 직접 들은 얘기지만 2030들이 거기에 순수하게 투표지 문제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헌법이 저는 파괴됐다고 생각되는 그 현장이고 그 현장에 야당 대표로써 갔다고 생각이 들고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윤어게인이라든가 그리고 부정선거론자들이라든가 그분들이 거기에서 같이 합세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그런 워딩을 여러 차례 하는 것을 제가 들었고 그런 차원에서 야당 입장에서는 그런 것을 기점으로 해서 지금 민주당은 특검은 하지 않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선관위 문제라든가 이것을 다시 개헌으로 넘기려고 하는 그런 꼼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중요한 것은 현장을 지키고 있는 2030 청년들의 그런 외침, 아우성을 정치권에서 특검을 받아서 정말 제대로 된 여러 가지 진상규명을 통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사법부에서 판단을 받고 그다음에 재보궐선거를 하든지 재선거를 하든가 그것은 그다음 일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야당의 대표로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요청 그런 것들은 저는 정당한 요청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 젊은 청년들이 가서 태극기를 흔들면서 이것을 밝혀달라고 하는데 야당의 지도자로서 거기에 안 갈 수 있겠습니까?그것은 저는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계속 사퇴를 둘러싼 이곳에 중심에 서 있는데. 임기는 일단 내년 8월까지예요.1년 정도 남았는데 그러면 계속해서 1년 동안 사퇴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건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만흠]
지금 그래도 장동혁 대표한테 우호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 정점식 원내대표가 사람들이 일단 봤을 때 너무 윤어게인 쪽으로 치우치는 거 아니냐 이런 평가를 했었는데 막상 또 장 대표가 새해까지 갈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해서 두고봐야겠습니다.다만 장 대변인님 지적했다시피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한 문제가 계속 커지고 있고 또 민주당 내부가 상대적으로 내분이 있는 가운데 지지도가 떨어지는 상황은 어떤 면에서는 장 대표한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기회이기도 합니다.그런데 그 유리한 기회를 가지고 그대로 버텨갈지 모처럼 한참 처져 있다가 그나마 조사에 따라서는 지금 민주당에 근접한 조사도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이때 정말 혁신을 해서 새로운 길로 만드는 게 맞을지. 어느 게 맞겠습니까?이것을 기회로 해서 버티는 게 바람직할지 이때 한번 혁신을 한다면 정말 새롭게 변하는 계기가 될지 그것은 당의 주력 멤버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장성호]
제 생각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당에는 지난 탄핵 이후에 친윤이라든가 그리고 윤어게인 소위 말해서 그리고 부정선거를 지지하는 그런 당원들도 있지 않습니까?당이라는 것이 여러 세력들이 같이해서 하나로 모아가는 과정인데 그것은 대선을 통해서 다시 정비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만약에 지금 지도체제가 물러나서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섰을 때 그러면 지금 시끄러운 것처럼 그 역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예를 들어서 만약에 윤어게인 세력이라든가 이것을 완전히 배척한다면 그분들이 매일 당사에 와서 똑같은 분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장동혁 대표의 지도부는 이렇게 갈라진 당원세력들을 하나로 합치는 그런 작업을 저는 했으면 좋겠다.거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고. 그렇게 되면 그래도 당원들이 너희들 왜 싸우느냐, 탄핵도 당했는데. 그런데 싸우는 것이 어떻게 보면 서로 잘하겠다고 싸우는 겁니다.그것을 이재명 대통령식으로 얘기하면 경쟁하는 겁니다.그런데 그것을 싸운다고 표현하니까 야당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주적은 정부여당을 견제하는 그 야당의 본질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정국 소식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지금까지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장성호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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