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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회'가 3차 회의를 마치고 혁신안을 발표합니다.
핵심 과제로 꼽혀온 '인적 쇄신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윤희숙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저희 혁신위원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이 자리를 이렇게 둥글게 했어요. 우리 당 출입기자분들이시니까 어느 정도 저희랑 걱정을 공유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앞을 내다보면 앞으로의 시간이 어떤 시간일 거냐. 민주당이 우리 국민의힘, 거대 여당이 앞으로 어떻게 우리 당을 대접할 거냐. 저는 언론과 삼권을 다 동원해서 내란 프레임으로 이 당을 망가뜨리려고 온갖 시도를 다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당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내란 프레임으로 몰고 갈 거예요. 모든 시선을 그쪽으로 몰고 갈 겁니다.
저희 혁신위의 고민은 뭐냐 하면 그러면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길은 뭐냐? 그 답은 너무 분명합니다. 첫 번째, 잘못된 과거와 분명히 단절하고 그거죠. 그게 가장 중요하죠.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당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뭔지를 분명히 하고 그리고 세 번째,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내부적으로 단합하고 그리고 네 번째는 밖으로는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거. 이거 말고 무슨 길이 있겠습니까?
저희 혁신위가 이 안을 고민하면서 생각했던 목표는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 두 번째, 그리고 탄핵의 바다를 건넌 후 정책 경쟁 그리고 대여투쟁. 대여투쟁과 정책 경쟁을 전심을 다해서 하기 위한 당 구조를 혁신한다. 이게 저희 안건 1호와 2호입니다.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
그리고 대여투쟁과 정책경쟁을 하기 위한 당 구조 혁신을 한다. 저희 혁신위에서 나간 내용을 쭉 보시면 딱 이 내용입니다. 1번과 2번. 그리고 여러분들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가 무슨 뜻인지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예전에 우리가 탄핵의 강을 건넌다, 이런 표현들 많이 썼잖아요.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 이번에는 계엄이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탄핵의 바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는 건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정말 머리가 터져라 생각했어요. 우리가 그냥 하는 말, 탄핵의 강을 건넌다, 건넌다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무슨 뜻일까. 왜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분명히 인정하고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새로워지겠다는 결단을 하고 그리고 길을 나선다. 저는 이게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게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우리 내부에서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서로 손가락질을 하는 일이 전혀 필요 없게 되는 상황. 그게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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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회'가 3차 회의를 마치고 혁신안을 발표합니다.
핵심 과제로 꼽혀온 '인적 쇄신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윤희숙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저희 혁신위원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이 자리를 이렇게 둥글게 했어요. 우리 당 출입기자분들이시니까 어느 정도 저희랑 걱정을 공유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앞을 내다보면 앞으로의 시간이 어떤 시간일 거냐. 민주당이 우리 국민의힘, 거대 여당이 앞으로 어떻게 우리 당을 대접할 거냐. 저는 언론과 삼권을 다 동원해서 내란 프레임으로 이 당을 망가뜨리려고 온갖 시도를 다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당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내란 프레임으로 몰고 갈 거예요. 모든 시선을 그쪽으로 몰고 갈 겁니다.
저희 혁신위의 고민은 뭐냐 하면 그러면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길은 뭐냐? 그 답은 너무 분명합니다. 첫 번째, 잘못된 과거와 분명히 단절하고 그거죠. 그게 가장 중요하죠.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당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뭔지를 분명히 하고 그리고 세 번째,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내부적으로 단합하고 그리고 네 번째는 밖으로는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거. 이거 말고 무슨 길이 있겠습니까?
저희 혁신위가 이 안을 고민하면서 생각했던 목표는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 두 번째, 그리고 탄핵의 바다를 건넌 후 정책 경쟁 그리고 대여투쟁. 대여투쟁과 정책 경쟁을 전심을 다해서 하기 위한 당 구조를 혁신한다. 이게 저희 안건 1호와 2호입니다.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
그리고 대여투쟁과 정책경쟁을 하기 위한 당 구조 혁신을 한다. 저희 혁신위에서 나간 내용을 쭉 보시면 딱 이 내용입니다. 1번과 2번. 그리고 여러분들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가 무슨 뜻인지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예전에 우리가 탄핵의 강을 건넌다, 이런 표현들 많이 썼잖아요.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 이번에는 계엄이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탄핵의 바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탄핵의 바다를 건넌다는 건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정말 머리가 터져라 생각했어요. 우리가 그냥 하는 말, 탄핵의 강을 건넌다, 건넌다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무슨 뜻일까. 왜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분명히 인정하고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새로워지겠다는 결단을 하고 그리고 길을 나선다. 저는 이게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게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우리 내부에서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서로 손가락질을 하는 일이 전혀 필요 없게 되는 상황. 그게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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