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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직원 130여 명이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한 지휘부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감사원 5급 이하 실무자 130여 명은 그동안 감사원 운영에 책임 있는 분들은 더는 조직에 부담을 주지 말고, 아름답게 퇴장해달라는 내용의 성명 발표에 동참했습니다.
성명서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향한 10개월간의 특별감사 이후, 중대한 결격 사유를 찾지 못했음에도 절차를 무시하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직원들은 정치감사 오명을 들어야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러면서 현 지휘부가 그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피해를 본 국민과 동료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표하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감사원의 장기적 발전과 민주주의 수호라는 헌법 가치 실현을 위해, 외부의 압력에 의해 개혁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선택에 의한 변화와 개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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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 지휘부가 그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피해를 본 국민과 동료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표하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감사원의 장기적 발전과 민주주의 수호라는 헌법 가치 실현을 위해, 외부의 압력에 의해 개혁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선택에 의한 변화와 개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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