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 평화마라톤 추진해야"...국회 간담회

"파주-개성 평화마라톤 추진해야"...국회 간담회

2025.06.26.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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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에서 '평화가 곧 경제'라는 슬로건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민간단체들도 관계 복원을 위해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안규백 의원 등은 '파주-개성 간 평화마라톤 축전 추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남북 정부의 관계 개선에 앞서 문화·체육을 통해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지낸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도 '한번도 평화의 조건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언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남북은 지난 2006년 평양에서 '남북민족평화마라톤 출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지만, 그동안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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