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김건희 부부 당연히 동시 구속돼야...빠른 시일 내 될 것
- 김민석, 총리 잘 해낼 것...국힘, 이 이상 더 트집 잡지 말아야
- 김민석 청문회에 국힘 예고편만 좋고 본편 없어, 준비 부족인 듯
- 김민석, 총리 잘 해낼 것...국힘, 이 이상 더 트집 잡지 말아야
- 김민석 청문회에 국힘 예고편만 좋고 본편 없어, 준비 부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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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6월 26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송미령, 농민에 애정 있는 인물…이 대통령 선택 믿어봐줘야
- 송미령에 긍정적이나 농민회 회장님한테 야단 맞을 것 같아
-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밀었는데 잘된 결과, 법무부도 비법조인 됐으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네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처음 광주를 찾았는데 광주에 있는 민간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사업, 필요하고 직접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또 사법시험 부활 문제에 대해서 로스쿨 제도가 과거제 아닌 음서제 같다는 생각도 했다면서 모든 길이 로스쿨밖에 없어야 하나라면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이슈도 물어보고요. 여러 정치 이슈 물어보겠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제 타운홀 미팅 같이 참석하셨어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하 박지원): 참석했는데 공부 많이 하고 왔습니다. 역시 이재명 대통령께서 문제점을 빨리 간파해서 결론을 잘 내리시더라고요. 그게 평소에 보면 성남시장, 경기지사 하면서 그런 갈등 많이 해소했잖아요. 이제 광주시장, 전남지사가 설명했지만 딱 간파해서 정리해 버리더라고요.
◆김영수: 그러니까 광주에 있는 민간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그러한 문제인데
이게 지금 10년째 표류하고 있는 거잖아요?
◇박지원: 그렇기 때문에 서로 광주시의 이해관계와 전남의 이해관계 플러스. 이제 무안군민들이 한사코 반대하는데, 어제 대통령께서 대통령실에 TF를 구성해서 중앙 정부가 지원한다. 이제 그게 제일 핵심이에요. 그리고 무안 군민들이 흡족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잘 배려를 하겠다.
◆김영수: 잘 해결될 것 같습니까?
◇박지원: 저는 잘 됐다고 봐요. 두 단체에다 맡겨서는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잘 안 됐죠.
◆김영수: 자 현안 물어볼게요. 내란 외환 사건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검이요. 윤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조치하고 체포 영장 청구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했네요?
◇박지원: 체포 영장은 윤석열이 ‘검찰에 출두하겠다’ 사전에 얘기를 하기 때문에 출두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 체포 영장을 발부하지만, 출두하겠다고 하는데 영장 발부할 필요가 없죠.
◆김영수: 그러면 특검에 출석해서 주로 어떤 조사를 할 것 같습니까?
◇박지원: 글쎄요. 문제는 3대 특검 중에서 누가 윤석열 신병을 먼저 확보하느냐. 또 김건희 신병. 윤석열, 김건희 신병확보가 가장 큰 관심인데요. 그렇게 됐을 때 나머지 두 특검도 다 조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신병 확보한 특검의 협력을 받아서 수사를 하기 때문에. 조은석 특검이 발빠르게 나가더라고요.
◆김영수: 일단 발빠르게 나섰지만, 일단은 영장은 떨어지지 않았잖아요?
◇박지원: 구속영장이 아니라 체포 영장이기 때문에 자기가 출두하겠다 하면 그만인 거예요.
◆김영수: 그럼 체포영장 이제 본인이 출석하기로 했으니까 28일 날입니다. 그럼 출석해서
조사하고 영장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거예요?
◇박지원: 아마 저는 영장 청구하라고 봐요. 왜냐하면 신병 확보를 위해서 영장 청구하면 법원에서 발부해 줘야 해요. 현재 내란 두목을 격리야지 혼란스럽잖아요. 그리고 증거 인멸이나 자꾸 다른 소리가 나오는데 사실 김용현 국방장관은 자기가 입으로 망한 거예요. 가만히 조건부 석방이 있으면 안 할 수도 있을 건데 자기는 안 하겠다 하고 하니까 조은석 특검이 영장 발부했잖아요.
◆김영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법원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러면 김건희 여사 특검이요, 소환하겠다고 했고 불응하면 체포 영장이 원칙이다라고 발언을 했어요?
◇박지원:지금 윤석열도 경찰에서 체포 영장 출석 요구를 출석 요구를 세 번 했잖아요. 출석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그러나 이제 특검으로서는 경찰 수사가 특검으로 이어오니까 연속성으로 봤지만, 특검에서 한 번 더 윤석열 출두를 요구하지 않았는데 하면은 가겠다 하고 발표를 하니까 영장 기각을 했단 말이에요. 김건희도 만약에 불응하면 체포영장 발부해서 조사해야죠.
◆김영수: . 그래서 대통령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것 아니냐.
◇박지원: 그거 당연히 동시에 구속돼야죠.
◆김영수: 언제쯤 이루어질 것으로 보세요?
◇박지원: 저는 빠른 시일 내에 될 것 같아요.
◆김영수: 김건희 여사는 지금 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잖아요.
◇박지원: 그건 그거고. 구실이고.
◆김영수: 알겠습니다. 이 보통 이제 법원이 부부 동시 구속은 잘 피해 왔잖아요?
◇박지원: 과거에 그랬죠. 예 과거에 그랬는데 이제 그 옛날 박정희 때 전두환 때죠. 그 장영자, 이철희 이 사람들은 부부가 구속될 때 아주 이례적이라고 언론을 썼는데요.
◆김영수: 이번에는 부부가 구속될 가능성이 높다?
◇박지원: 그분은 내란 수괴고, 김건희 죄는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알잖아요. 지금 보세요. 통일교 문제로 복잡하지 않습니까? 저는 김건희 특검에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통일교의 관계를 수사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김영수: 통일교 각종 로비 의혹부터 파헤칠 것이다. 자 특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틀 동안 청문회가 열렸어요.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었습니다.
◇박지원: 참고인도 없는 청문회는 많이 있었어요. 지난주 이번 주에 임명된 이종석 국정원장의 지난주 청문회에도 증인도 참고인도 없었어요. 그걸 뭐 사상 초유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김영수: 총리 후보자에도 없었습니까? 그동안
◇박지원: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떻게 됐든 제가 청문회를 많이 해본 사람인데 그런 것은 있었다. 그렇지만 오늘 아침 각 언론 보도를 보더라도 특히 신문들이 보수건 진보건 결국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해명도 불충분했지만, 야당도 공방만 있었고 한방은 없다. 그러니까 총리 인준을 하는 것이 좋다. 국민 여론조사도 그렇게 압도적으로 나오더라고요.. 그걸 보면 저는 국민의 힘에서 그 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해줄 거 깨끗하게 해주는 게 좋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김영수: 전체적으로 김민석 후보자가 내놓은 6억 원 관련 소명이요 어떻게 보셨어요?
◇박지원: 저는 김민석 후보자는 32살 때 김대중 총재에 의해서 정계 입문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거예요. 금년에 61세, 4선 의원이고 총리 후보까지 같이 간 사람인데 그의 정치 역정이나 인생 역정이 조금 파란만장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산 신고액이 2
억에 불과하다고 하면은 깨끗하게 살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리고 총리를 할 사람 하면 잘하실 분이에요.
◆김영수: 앞서 신동욱 의원 이야기는 소명 자료를 좀 충분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
◇박지원: 뭐 털 거 다 털고 자료도 제출할 거 다 제출했는데 뭐..
그 이상 트집 잡으면 안되죠.
◆김영수: 출판기념회 두 번에서 2억 5천만 원 수익 발생한 거요. 그게 의원들 눈높이에는 그게 보통으로 보입니까?
◇박지원: 그렇죠. 저도 이제 출판기념회를 국회의원 때는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한 번도 안 해보고 이제 지난 대통령 선거 때 해남·완도·진도에서 처음 출마하면서 홍보차 출판기념회를 했습니다. 아주 5,6천 명 와서 성황을 이루었는데 과거에 보면 소위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상임이 의원들의 출판기념회는 엄청나요. 그렇지만 법사위나 환노위 이런 소속 의원들은 적자 나고.
◆김영수: 그렇군요. 그리고 국민 눈높이에는 출판기념회 보통 한 번 하면 1억 원 넘게 수익이 발생하는구나.
◇박지원: 그게 유일하게 정치자금으로 계산되지 않고 국회의원들이 정치자금으로 쓸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원용하는데, 이번에 뭐 비록 국민의힘이지만 주진우 의원이 양성화시켜서 법 제정을 하자 하는 것은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해요. 청문회는 잘 못했지만 그건 잘했어요.
◆김영수: 여야가 그걸 힘을 합쳐서 통과시키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박지원: 저는 그렇게 봐요.
◆김영수: 오늘까지 상임위원장 배분 논의를 해야 하는데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만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법사위원장 자리가 계속 야당은 이제 여당에서 야당이 됐으니까 법사위원장 자리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계속 주장하고 있거든요.
◇박지원: 저도 원내대표를 세 번 해본 사람입니다. 아마 우리 헌정사상 제가 세 번 한 게 기억할 건데 국회 개헌 협상은 개헌 당시에 합의대로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합의에서 정권 교체가 있었기도 했죠. 그렇지만 뭐 그대로 지켜나가는 게 좋고 특히 민주당으로서도 법사위원장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으로 정권 교체가 됐는데 계약할 입법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검찰 개혁이나 이런 문제가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저는 합의했던 대로 지켜나가자.
◆김영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소수 야당이고,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거예요.
◇박지원: 얼마든지 있어요. 우리 야당 때 우리도 해봤잖아요
◆김영수: 어떻게 했어요? 어떻게 그때는 그럼 각종 현안들을 돌파했어요?
◇박지원: 지금 보면은 국민의힘은 서투른 야당이에요.
◆김영수: 그렇게 보시는군요. 어떻게 어떤 점이 좀 서툰 것 같습니까?
◇박지원: 학업에 뜻이 없는 것 같아요. 우선 치열하지 못하고 허점을 파고 들어가야 하는데 잘 못하더라고요. 이번에 보십시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만 하더라도 예고편만 좋았고 본편은 없잖아요.
◆김영수: 큰 한 방이 없었다 이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박지원: 준비 부족이죠.
◆김영수: 그렇게 보시는군요.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 이야기 잠깐 해볼게요. 송미령 장관 이야기 계속 나오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우리 해남만 하더라도 해남 농민회가 굉장히 셉니다. 그런데 저는 이 송미령 장관과 해남 농업재해를 몇 가지 해결을 해 줬어요. 그래서 저는 농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하고 또 대통령이 임명했으니까 긍정적 평가를 했다가 해남 농민의 이무진 회장한테 혼났습니다. 어떻게 됐든 농안법, 농업4법이죠. 그러한 것을 농망법이라고 얘기해서 그러니까 저희 법사위에서도 저도 야단을 많이 쳤어요. 그렇지만 개과천선에서 농망법이 아니라 농업인 희망법이다. 그렇게 했으면 좀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김영수: 농민 단체가 이해를 할 것 같습니까?
◇박지원: 잘 안 할 것 같아요. 더 설득해야죠.
◆김영수: 역대로 정권이 바뀌고 그 장관이 유임된 적이 있었나요?
◇박지원: 그전에 한두 번 있었어요.
◆김영수: 있긴 있었군요. 그런데 대통령께서 임명했기 때문에 계속 유임을 시켰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박지원: 저는 지금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잘하고 계시잖아요. 국민들이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잘합니다. 어제 광주 공항만 하더라도 어떻게 그렇게 대통령이 가서 탁 정리를 해 버리냐 아마 광주 전남 시도민들도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잘하고 계시는데 또 송미령 장관이 농업사법에 대해서 그렇게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따라가겠다고 했으면 한번 접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오늘 방송 나가면 제가 해남 농민 이무진 회장한테 상당히 야단맞을 거예요.
◆김영수: 우리 농민들, 반대하는 농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까?
◇박지원: 정부도 설득해야 하지만은 우리 민주당에서도 설득하고 송미령 장관도 농민단체들을 만나서 허심탄회한 얘기를 좀 하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 같습니다.
◆김영수: 여러 현안 이슈가 많아서요. 조국 전 대표 사면 어저께 황운하 의원도 묻던데요. 김민석 후보자가 조국 전 대표 사면은 국민 통합 관점에서 접근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지원: 저도 그걸 물었을 때, 해야 한다. 대통령이 거의 권한이지만 해야 한다고 했는데 상당히 저희 강성 지지층들은 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 통합 화합 차원에서, 검찰로부터 가족이 집단적으로 진짜 학살당하는 식의 수사를 받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검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수: 시점은 언제가 돼야 될 것 같습니까?
◇박지원: 그것은 이제 대통령의 사면권은 고유권한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시점까지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김영수: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정책 대북 정책 최근에 이제 국방장관, 외교장관, 안보 사령탑 인선 과정을 보면 어떻게 변할 것 같습니까?
◇박지원: 저는 이번 안보 사령탑들이 아주 잘 짜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을 만든 분 아니에요? 대북 문제를 이종석 국정원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나서기 때문에 한미 동맹 차원에서도 상호 협력해서 김정은을 설득하리라고 보는데 거기에 지금 소위 친미파 위성락 안보실장과 좋은 조합이에요. 그래서 저는 특히 안보팀이 잘 구성됐다. 거기에다가 이제 제가 평소에 계속 주장을 했는데 국방개혁과 검찰 개혁을 위해서는 국방부 장관이나 법무부 장관이 문민화 해야 된다. 그래서 안규백 장관 후보자를 제가 계속 얘기를 했는데 잘 됐어요. 법무부 장관도 비법조인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잘 짜여 있어요. 만약에 말이죠. 지금 뭐 트럼프 이란 공격이 휴전됐으니까 좋은데 이스라엘과 이란, 이런 서로 공격할 때 만약 윤석열이 대통령이라고 했으면 저분은 우리도 북한 공격해야 한다고 나섰을 거예요. 그런데 진짜 신이 도와서 하늘이 도와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북한과 유화 제스처를 보내서 확성기 전단. 이러한 얘기를 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이 전혀 고조되지 않고 평화스럽게 지키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참 우리가 국운도 있고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 잘 만났다. 이런 생각도 합니다.
◆김영수: 네. 이슈 인터뷰 박지원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이 잠깐 언급한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저희가 개요를 설명드려야 합니다. 6월 25일 폴리뉴스가 한길 리서치에 의뢰해서 유무선 ARS 조사 방식으로 김민석 후보자 임명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찬성 54.9% 반대 40.4%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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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송미령, 농민에 애정 있는 인물…이 대통령 선택 믿어봐줘야
- 송미령에 긍정적이나 농민회 회장님한테 야단 맞을 것 같아
-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밀었는데 잘된 결과, 법무부도 비법조인 됐으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네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처음 광주를 찾았는데 광주에 있는 민간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사업, 필요하고 직접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또 사법시험 부활 문제에 대해서 로스쿨 제도가 과거제 아닌 음서제 같다는 생각도 했다면서 모든 길이 로스쿨밖에 없어야 하나라면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이슈도 물어보고요. 여러 정치 이슈 물어보겠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제 타운홀 미팅 같이 참석하셨어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하 박지원): 참석했는데 공부 많이 하고 왔습니다. 역시 이재명 대통령께서 문제점을 빨리 간파해서 결론을 잘 내리시더라고요. 그게 평소에 보면 성남시장, 경기지사 하면서 그런 갈등 많이 해소했잖아요. 이제 광주시장, 전남지사가 설명했지만 딱 간파해서 정리해 버리더라고요.
◆김영수: 그러니까 광주에 있는 민간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그러한 문제인데
이게 지금 10년째 표류하고 있는 거잖아요?
◇박지원: 그렇기 때문에 서로 광주시의 이해관계와 전남의 이해관계 플러스. 이제 무안군민들이 한사코 반대하는데, 어제 대통령께서 대통령실에 TF를 구성해서 중앙 정부가 지원한다. 이제 그게 제일 핵심이에요. 그리고 무안 군민들이 흡족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잘 배려를 하겠다.
◆김영수: 잘 해결될 것 같습니까?
◇박지원: 저는 잘 됐다고 봐요. 두 단체에다 맡겨서는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잘 안 됐죠.
◆김영수: 자 현안 물어볼게요. 내란 외환 사건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검이요. 윤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조치하고 체포 영장 청구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했네요?
◇박지원: 체포 영장은 윤석열이 ‘검찰에 출두하겠다’ 사전에 얘기를 하기 때문에 출두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 체포 영장을 발부하지만, 출두하겠다고 하는데 영장 발부할 필요가 없죠.
◆김영수: 그러면 특검에 출석해서 주로 어떤 조사를 할 것 같습니까?
◇박지원: 글쎄요. 문제는 3대 특검 중에서 누가 윤석열 신병을 먼저 확보하느냐. 또 김건희 신병. 윤석열, 김건희 신병확보가 가장 큰 관심인데요. 그렇게 됐을 때 나머지 두 특검도 다 조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신병 확보한 특검의 협력을 받아서 수사를 하기 때문에. 조은석 특검이 발빠르게 나가더라고요.
◆김영수: 일단 발빠르게 나섰지만, 일단은 영장은 떨어지지 않았잖아요?
◇박지원: 구속영장이 아니라 체포 영장이기 때문에 자기가 출두하겠다 하면 그만인 거예요.
◆김영수: 그럼 체포영장 이제 본인이 출석하기로 했으니까 28일 날입니다. 그럼 출석해서
조사하고 영장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거예요?
◇박지원: 아마 저는 영장 청구하라고 봐요. 왜냐하면 신병 확보를 위해서 영장 청구하면 법원에서 발부해 줘야 해요. 현재 내란 두목을 격리야지 혼란스럽잖아요. 그리고 증거 인멸이나 자꾸 다른 소리가 나오는데 사실 김용현 국방장관은 자기가 입으로 망한 거예요. 가만히 조건부 석방이 있으면 안 할 수도 있을 건데 자기는 안 하겠다 하고 하니까 조은석 특검이 영장 발부했잖아요.
◆김영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법원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러면 김건희 여사 특검이요, 소환하겠다고 했고 불응하면 체포 영장이 원칙이다라고 발언을 했어요?
◇박지원:지금 윤석열도 경찰에서 체포 영장 출석 요구를 출석 요구를 세 번 했잖아요. 출석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그러나 이제 특검으로서는 경찰 수사가 특검으로 이어오니까 연속성으로 봤지만, 특검에서 한 번 더 윤석열 출두를 요구하지 않았는데 하면은 가겠다 하고 발표를 하니까 영장 기각을 했단 말이에요. 김건희도 만약에 불응하면 체포영장 발부해서 조사해야죠.
◆김영수: . 그래서 대통령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것 아니냐.
◇박지원: 그거 당연히 동시에 구속돼야죠.
◆김영수: 언제쯤 이루어질 것으로 보세요?
◇박지원: 저는 빠른 시일 내에 될 것 같아요.
◆김영수: 김건희 여사는 지금 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잖아요.
◇박지원: 그건 그거고. 구실이고.
◆김영수: 알겠습니다. 이 보통 이제 법원이 부부 동시 구속은 잘 피해 왔잖아요?
◇박지원: 과거에 그랬죠. 예 과거에 그랬는데 이제 그 옛날 박정희 때 전두환 때죠. 그 장영자, 이철희 이 사람들은 부부가 구속될 때 아주 이례적이라고 언론을 썼는데요.
◆김영수: 이번에는 부부가 구속될 가능성이 높다?
◇박지원: 그분은 내란 수괴고, 김건희 죄는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알잖아요. 지금 보세요. 통일교 문제로 복잡하지 않습니까? 저는 김건희 특검에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통일교의 관계를 수사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김영수: 통일교 각종 로비 의혹부터 파헤칠 것이다. 자 특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틀 동안 청문회가 열렸어요.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었습니다.
◇박지원: 참고인도 없는 청문회는 많이 있었어요. 지난주 이번 주에 임명된 이종석 국정원장의 지난주 청문회에도 증인도 참고인도 없었어요. 그걸 뭐 사상 초유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김영수: 총리 후보자에도 없었습니까? 그동안
◇박지원: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떻게 됐든 제가 청문회를 많이 해본 사람인데 그런 것은 있었다. 그렇지만 오늘 아침 각 언론 보도를 보더라도 특히 신문들이 보수건 진보건 결국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해명도 불충분했지만, 야당도 공방만 있었고 한방은 없다. 그러니까 총리 인준을 하는 것이 좋다. 국민 여론조사도 그렇게 압도적으로 나오더라고요.. 그걸 보면 저는 국민의 힘에서 그 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해줄 거 깨끗하게 해주는 게 좋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김영수: 전체적으로 김민석 후보자가 내놓은 6억 원 관련 소명이요 어떻게 보셨어요?
◇박지원: 저는 김민석 후보자는 32살 때 김대중 총재에 의해서 정계 입문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거예요. 금년에 61세, 4선 의원이고 총리 후보까지 같이 간 사람인데 그의 정치 역정이나 인생 역정이 조금 파란만장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산 신고액이 2
억에 불과하다고 하면은 깨끗하게 살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리고 총리를 할 사람 하면 잘하실 분이에요.
◆김영수: 앞서 신동욱 의원 이야기는 소명 자료를 좀 충분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
◇박지원: 뭐 털 거 다 털고 자료도 제출할 거 다 제출했는데 뭐..
그 이상 트집 잡으면 안되죠.
◆김영수: 출판기념회 두 번에서 2억 5천만 원 수익 발생한 거요. 그게 의원들 눈높이에는 그게 보통으로 보입니까?
◇박지원: 그렇죠. 저도 이제 출판기념회를 국회의원 때는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한 번도 안 해보고 이제 지난 대통령 선거 때 해남·완도·진도에서 처음 출마하면서 홍보차 출판기념회를 했습니다. 아주 5,6천 명 와서 성황을 이루었는데 과거에 보면 소위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상임이 의원들의 출판기념회는 엄청나요. 그렇지만 법사위나 환노위 이런 소속 의원들은 적자 나고.
◆김영수: 그렇군요. 그리고 국민 눈높이에는 출판기념회 보통 한 번 하면 1억 원 넘게 수익이 발생하는구나.
◇박지원: 그게 유일하게 정치자금으로 계산되지 않고 국회의원들이 정치자금으로 쓸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원용하는데, 이번에 뭐 비록 국민의힘이지만 주진우 의원이 양성화시켜서 법 제정을 하자 하는 것은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해요. 청문회는 잘 못했지만 그건 잘했어요.
◆김영수: 여야가 그걸 힘을 합쳐서 통과시키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박지원: 저는 그렇게 봐요.
◆김영수: 오늘까지 상임위원장 배분 논의를 해야 하는데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만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법사위원장 자리가 계속 야당은 이제 여당에서 야당이 됐으니까 법사위원장 자리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계속 주장하고 있거든요.
◇박지원: 저도 원내대표를 세 번 해본 사람입니다. 아마 우리 헌정사상 제가 세 번 한 게 기억할 건데 국회 개헌 협상은 개헌 당시에 합의대로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합의에서 정권 교체가 있었기도 했죠. 그렇지만 뭐 그대로 지켜나가는 게 좋고 특히 민주당으로서도 법사위원장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으로 정권 교체가 됐는데 계약할 입법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검찰 개혁이나 이런 문제가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저는 합의했던 대로 지켜나가자.
◆김영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소수 야당이고,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거예요.
◇박지원: 얼마든지 있어요. 우리 야당 때 우리도 해봤잖아요
◆김영수: 어떻게 했어요? 어떻게 그때는 그럼 각종 현안들을 돌파했어요?
◇박지원: 지금 보면은 국민의힘은 서투른 야당이에요.
◆김영수: 그렇게 보시는군요. 어떻게 어떤 점이 좀 서툰 것 같습니까?
◇박지원: 학업에 뜻이 없는 것 같아요. 우선 치열하지 못하고 허점을 파고 들어가야 하는데 잘 못하더라고요. 이번에 보십시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만 하더라도 예고편만 좋았고 본편은 없잖아요.
◆김영수: 큰 한 방이 없었다 이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박지원: 준비 부족이죠.
◆김영수: 그렇게 보시는군요.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 이야기 잠깐 해볼게요. 송미령 장관 이야기 계속 나오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우리 해남만 하더라도 해남 농민회가 굉장히 셉니다. 그런데 저는 이 송미령 장관과 해남 농업재해를 몇 가지 해결을 해 줬어요. 그래서 저는 농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하고 또 대통령이 임명했으니까 긍정적 평가를 했다가 해남 농민의 이무진 회장한테 혼났습니다. 어떻게 됐든 농안법, 농업4법이죠. 그러한 것을 농망법이라고 얘기해서 그러니까 저희 법사위에서도 저도 야단을 많이 쳤어요. 그렇지만 개과천선에서 농망법이 아니라 농업인 희망법이다. 그렇게 했으면 좀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김영수: 농민 단체가 이해를 할 것 같습니까?
◇박지원: 잘 안 할 것 같아요. 더 설득해야죠.
◆김영수: 역대로 정권이 바뀌고 그 장관이 유임된 적이 있었나요?
◇박지원: 그전에 한두 번 있었어요.
◆김영수: 있긴 있었군요. 그런데 대통령께서 임명했기 때문에 계속 유임을 시켰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박지원: 저는 지금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잘하고 계시잖아요. 국민들이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잘합니다. 어제 광주 공항만 하더라도 어떻게 그렇게 대통령이 가서 탁 정리를 해 버리냐 아마 광주 전남 시도민들도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잘하고 계시는데 또 송미령 장관이 농업사법에 대해서 그렇게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따라가겠다고 했으면 한번 접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오늘 방송 나가면 제가 해남 농민 이무진 회장한테 상당히 야단맞을 거예요.
◆김영수: 우리 농민들, 반대하는 농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까?
◇박지원: 정부도 설득해야 하지만은 우리 민주당에서도 설득하고 송미령 장관도 농민단체들을 만나서 허심탄회한 얘기를 좀 하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 같습니다.
◆김영수: 여러 현안 이슈가 많아서요. 조국 전 대표 사면 어저께 황운하 의원도 묻던데요. 김민석 후보자가 조국 전 대표 사면은 국민 통합 관점에서 접근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지원: 저도 그걸 물었을 때, 해야 한다. 대통령이 거의 권한이지만 해야 한다고 했는데 상당히 저희 강성 지지층들은 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 통합 화합 차원에서, 검찰로부터 가족이 집단적으로 진짜 학살당하는 식의 수사를 받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검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수: 시점은 언제가 돼야 될 것 같습니까?
◇박지원: 그것은 이제 대통령의 사면권은 고유권한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시점까지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김영수: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정책 대북 정책 최근에 이제 국방장관, 외교장관, 안보 사령탑 인선 과정을 보면 어떻게 변할 것 같습니까?
◇박지원: 저는 이번 안보 사령탑들이 아주 잘 짜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을 만든 분 아니에요? 대북 문제를 이종석 국정원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나서기 때문에 한미 동맹 차원에서도 상호 협력해서 김정은을 설득하리라고 보는데 거기에 지금 소위 친미파 위성락 안보실장과 좋은 조합이에요. 그래서 저는 특히 안보팀이 잘 구성됐다. 거기에다가 이제 제가 평소에 계속 주장을 했는데 국방개혁과 검찰 개혁을 위해서는 국방부 장관이나 법무부 장관이 문민화 해야 된다. 그래서 안규백 장관 후보자를 제가 계속 얘기를 했는데 잘 됐어요. 법무부 장관도 비법조인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잘 짜여 있어요. 만약에 말이죠. 지금 뭐 트럼프 이란 공격이 휴전됐으니까 좋은데 이스라엘과 이란, 이런 서로 공격할 때 만약 윤석열이 대통령이라고 했으면 저분은 우리도 북한 공격해야 한다고 나섰을 거예요. 그런데 진짜 신이 도와서 하늘이 도와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북한과 유화 제스처를 보내서 확성기 전단. 이러한 얘기를 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이 전혀 고조되지 않고 평화스럽게 지키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참 우리가 국운도 있고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 잘 만났다. 이런 생각도 합니다.
◆김영수: 네. 이슈 인터뷰 박지원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이 잠깐 언급한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저희가 개요를 설명드려야 합니다. 6월 25일 폴리뉴스가 한길 리서치에 의뢰해서 유무선 ARS 조사 방식으로 김민석 후보자 임명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찬성 54.9% 반대 40.4%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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