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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실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이 같은 계획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지자체 간 불신을 해소하고 빠른 집행력을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관련된 경우 대통령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비슷한 전담 조직이 또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공항 이전 전담 조직은 대통령실 내 국토교통비서관실이 간사를 맡고, 국방비서관실과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국방부와 국토부, 기재부, 광주시, 전라남도, 무안군 등이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관 기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언급한 지역주택조합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제 사례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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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관련된 경우 대통령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비슷한 전담 조직이 또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공항 이전 전담 조직은 대통령실 내 국토교통비서관실이 간사를 맡고, 국방비서관실과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국방부와 국토부, 기재부, 광주시, 전라남도, 무안군 등이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관 기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언급한 지역주택조합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제 사례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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