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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요구한 자료 상당수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헌정사상 초유의 '묻지마 청문회'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가 야당이 요구한 자료 97건 중 7건만 제출한 점 등을 거론한 뒤 증인, 참고인, 자료제출이 없는 청문회가 됐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회 요구엔 미진하게 대응하면서도 유튜브에선 적극 입장을 내고있는 김 후보자가 총리가 되면, 협치와 국민통합이 불가능하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배준영 의원도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 사상 첫 검찰 피의자 신분이고, 증인 없는 청문회 당사자라고 주장하며 정부를 지휘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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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배준영 의원도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 사상 첫 검찰 피의자 신분이고, 증인 없는 청문회 당사자라고 주장하며 정부를 지휘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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