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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장관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에서도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향해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다양한 조언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송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농업 4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해 관철했다는 점을 지적했고 서삼석 의원은 전 정부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새 정부와 국민, 농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이례적 인선이라면서도, 농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차원이 아니겠냐고 언급했고, 서천호 의원은 어떻게 하는 게 농민을 위한 것인지에 기준을 맞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송 장관이 지난 정부에서 농업 4법을 두고 '농망 4법'이라고 발언한 점과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한 부분 등을 지적하며, 항의의 의미로 퇴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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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송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농업 4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해 관철했다는 점을 지적했고 서삼석 의원은 전 정부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새 정부와 국민, 농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이례적 인선이라면서도, 농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차원이 아니겠냐고 언급했고, 서천호 의원은 어떻게 하는 게 농민을 위한 것인지에 기준을 맞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송 장관이 지난 정부에서 농업 4법을 두고 '농망 4법'이라고 발언한 점과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한 부분 등을 지적하며, 항의의 의미로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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