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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한 데 대해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했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명된 분들 한분 한분이 실용과 효능감을 강조하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실현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민간인 출신 안규백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걸 호평하며, AI 주권 확보를 위한 이 대통령의 굳은 의지를 확인하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야당을 향해 국정 발목 잡기 대신 위기 극복을 위한 인사·정책 검증에 집중하는 인사청문회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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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야당을 향해 국정 발목 잡기 대신 위기 극복을 위한 인사·정책 검증에 집중하는 인사청문회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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