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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자진사퇴와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청문회 때 '표창장 위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취임 30여 일 만에 사임한 조국 전 장관을 언급하며 김 후보자와 판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의 수입 축소와 재산 누락 논란은 검찰까지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야당 소속 인사청문 특위 위원들도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고교생 아들을 위한 입법 추진 활동과 홍콩대학교 인턴 논란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대국민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곽규택 위원은 만약 김 후보자가 총리로 임명된다면 현 정부의 '반칙'과 '기회 불평등'의 상징이 될 거라며 자녀 특혜의 피해자는 온 국민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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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후보자의 수입 축소와 재산 누락 논란은 검찰까지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야당 소속 인사청문 특위 위원들도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고교생 아들을 위한 입법 추진 활동과 홍콩대학교 인턴 논란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대국민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곽규택 위원은 만약 김 후보자가 총리로 임명된다면 현 정부의 '반칙'과 '기회 불평등'의 상징이 될 거라며 자녀 특혜의 피해자는 온 국민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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