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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나토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한 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면서 대통령실이 사유를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외통위원 등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나토회의는 국제사회 공조로 중동발 안보와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중요한 외교적 계기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과 호주 등 인도·태평양 지역국들은 참석이 예상되는데, 한국만 빠지면 북중러 관계를 우선순위로 둔다는 의구심을 살 수 있다면서 이름만 실용외교일 뿐, 국익을 위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의 일정과 동선 자체가 메시지인 만큼, 이번 불참도 국제사회에 상징적인 메시지가 될 수 있다며 명쾌한 정부 입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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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의 일정과 동선 자체가 메시지인 만큼, 이번 불참도 국제사회에 상징적인 메시지가 될 수 있다며 명쾌한 정부 입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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