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문수, 대선 캠프 관계자들과 내일 오찬..."격려 차원"

단독 김문수, 대선 캠프 관계자들과 내일 오찬..."격려 차원"

2025.06.19.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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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선거를 도왔던 전직 의원 등 캠프 관계자들과 비공개 오찬 모임을 진행합니다.

김 전 후보는 내일(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차명진·박계동 전 의원 등 캠프 관계자 30명가량과 점심 식사를 함께합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대선이 끝난 뒤 제대로 얘기를 나누지 못해 격려 차원에서 만나는 것이라며, 계속 비공개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앞서 당 대표 출마 가능성 등 관련 질문에 '욕심이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당내 중진은 물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잇따라 만나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11일에는 당 상임고문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맏형의 부고에 따라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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