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 원내지도부 당연히 만나야...한미정상회담 조율"

대통령실 "여야 원내지도부 당연히 만나야...한미정상회담 조율"

2025.06.19.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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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당연히 만나야 한다며, 회동 시기를 조율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만나는 건 문제가 없는 거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해 양당 원내대표를 오찬에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내각 추가 인선 시기에 대해선 인사가 확정되기 위해선 국무총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과정을 지켜본 뒤 추가 인사를 발표할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G7 정상회의에서 무산된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어떤 방식이 될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여부도 일단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인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거로 보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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