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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흠집 내기가 도를 넘었다며 소모적 정쟁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의장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인사청문회가 정치 보복과 내란 공조의 연장선이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는 청문 대상자의 인신을 공격해 정치적 반사 이익을 취하는 자리가 아니라며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구체적인 법 개정 방안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이전부터 망신주기식 인사청문회는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외국 사례를 고려해 개정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이어 법이 개정되려면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만큼 새 정부 인사에 적용하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장기적 측면에서 신속히 처리됐으면 하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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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구체적인 법 개정 방안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이전부터 망신주기식 인사청문회는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외국 사례를 고려해 개정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이어 법이 개정되려면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한 만큼 새 정부 인사에 적용하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장기적 측면에서 신속히 처리됐으면 하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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