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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이미 총리 행세를 하며 국회를 무시하고 있는데, 국민 검증에서부터 이미 탈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지금 이재명 정권 인사 상황은 가히 '비리 백화점' 그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5년 전 마이너스 5억8천만 원이던 김 후보자 재산이 그사이 정치자금법 위반 추징금 6억 천8백만 원, 교회 헌금 2억 원, 생활비 2억3천만 원을 쓰고도 늘었다며, 국회의원 세비로는 도저히 맞지 않는 계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심각한 건 김 후보자 인식과 태도라면서,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도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였다고 주장하는데, 검찰만 때리면 죄가 사라지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과연 민주당이 야당이었다면 이렇게 도덕적 흠결이 많은 인물을 국무총리로 인정하도록 내버려두겠느냐며, 김 후보자를 향해 더는 새 정부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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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지금 이재명 정권 인사 상황은 가히 '비리 백화점' 그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5년 전 마이너스 5억8천만 원이던 김 후보자 재산이 그사이 정치자금법 위반 추징금 6억 천8백만 원, 교회 헌금 2억 원, 생활비 2억3천만 원을 쓰고도 늘었다며, 국회의원 세비로는 도저히 맞지 않는 계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심각한 건 김 후보자 인식과 태도라면서,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도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였다고 주장하는데, 검찰만 때리면 죄가 사라지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과연 민주당이 야당이었다면 이렇게 도덕적 흠결이 많은 인물을 국무총리로 인정하도록 내버려두겠느냐며, 김 후보자를 향해 더는 새 정부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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