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이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2025.06.19. 오전 02: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원 등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는 오늘(19일)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참모, 정부 관계자 등이 마중 나왔습니다.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은 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이뤄진 첫 해외 방문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일본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국 정상과 만나 친분을 쌓고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다만 관심이 쏠렸던 한미 정상회담은 중동발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귀국하면서 다음으로 연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G7 정상회의 일정을 통해 지난 6개월여 동안 멈춰있던 정상외교가 완전히 복원됐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