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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5대 그룹 회장과 경제 6단체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오늘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렸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과 경제계가 처음 만나는 오늘 회동은 이 대통령이 다음 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출국에 앞서서 국내외 경제 상황 점검과 현안에 대한 경제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대통령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통령]
일단 오늘 진행을 하니까 모두발언하고 비공개로 되어 있던데 통상 문제나 예민한 문제는 조금 뒤로 미뤄서 그때 비공개로 하고 그전에 혹시 산업경제 문제나 이런 것들은 같이 우리 국민들도 보는 얘기 안에서 얘기를 나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 안정되어 가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 보고 우리 경제단체장님들 또 주요 그룹의 책임자분들이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시면 국민들이 좀 마음이 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가능하면 말씀도 같이. 최근에 그래도 선거 후에 시장이 많이 안정이 돼서 주가도 많이 오르고 그래서 저도 마음이 참 편합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나 치안 문제나 안보 문제는 당연히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될 일이고 그 외에 제일 중요한 게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그 핵심이 바로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인들 각 기업들이 경제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기 사업들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하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일 테고요.
또 한편으로는 경제 주체들 간에, 예를 들면 우리는 기업이 제일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 기업의 구성원들 사이에 내부 문제 또 노동 문제나 중소기업 문제나 이런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도 꽤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이미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과거처럼 부당경쟁 또는 일종의 특혜, 일종의 착취, 이런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다.
이미 다 그 상태는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시지도 않을 것이고요.
그러나 그 점에서는 아직도 불신들이 좀 있어요.
그 불신들을 조금 완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좀 더 길게 보면 저는 1단계에서는 지금 산업경제를 정상화하는 것. 기업들이 국제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국제 경쟁에서의 어려움들을 최소화하고 또 외교 안보 활동을 통해서 기업들의 경제 영토라고 하죠.
활동 영역을 확대해 드리는 것도 주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앞으로 산업 경제 정책 방향을 어떻게 해야 될지 이런 의견도 좀 주시고 저도 기본적으로는 생각하는 방향이 없지는 않습니다마는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도 중요하게 또 해외 통상 상황 관련해서 우리가 해야 될 일도 지정을 해 주시면 저희가 거기에 잘 맞춰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역시 정부가 기업을 위해서 뭘 해 줄 수 있을까, 이런 것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 저희는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특히 규제 합리화 문제, 규제 철폐 또는 완화가 될 텐데 규제 합리화 문제는 역시 저희가 주력하려고 합니다.
불필요한, 또 행정 편의를 위한 그런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고요.
필요한 규제들이라면 또 공정한 시장 조성을 위한 규제, 이런 것은 당연히 필요하지 않겠어요?
생명 안전을 지키는 규제, 이런 것들이야 당연히 또 강화해야 될 텐데 그 규제 합리화에 대한 의견들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아직 정부를 구성하는 중인데 가능하면 산업 경제 영역은 현장에 여러분들 의견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사 추천도 꽤 여러 분한테 부탁드렸고 가능하면 그 의견을 존중하려고 하니까 그런 의견들도 개인적으로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정부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경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우리 여러 경제단체 그리고 주요 기업인들 계시니까 각별히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함께 잘사는 세상,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또 조언, 필요하면 쓴소리도 부탁드립니다.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5대그룹 회장과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시작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 함께 들으셨는데요.
경제 핵심은 기업이라면서 경제를 위해서 현장 기업의 의견을 듣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외교와 안보를 통한 기업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또 규제 합리와 문제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정리가 되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YTN 송출화면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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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대 그룹 회장과 경제 6단체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오늘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렸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과 경제계가 처음 만나는 오늘 회동은 이 대통령이 다음 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출국에 앞서서 국내외 경제 상황 점검과 현안에 대한 경제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대통령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통령]
일단 오늘 진행을 하니까 모두발언하고 비공개로 되어 있던데 통상 문제나 예민한 문제는 조금 뒤로 미뤄서 그때 비공개로 하고 그전에 혹시 산업경제 문제나 이런 것들은 같이 우리 국민들도 보는 얘기 안에서 얘기를 나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 안정되어 가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 보고 우리 경제단체장님들 또 주요 그룹의 책임자분들이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시면 국민들이 좀 마음이 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가능하면 말씀도 같이. 최근에 그래도 선거 후에 시장이 많이 안정이 돼서 주가도 많이 오르고 그래서 저도 마음이 참 편합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나 치안 문제나 안보 문제는 당연히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될 일이고 그 외에 제일 중요한 게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그 핵심이 바로 경제이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인들 각 기업들이 경제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기 사업들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하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일 테고요.
또 한편으로는 경제 주체들 간에, 예를 들면 우리는 기업이 제일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 기업의 구성원들 사이에 내부 문제 또 노동 문제나 중소기업 문제나 이런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도 꽤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이미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과거처럼 부당경쟁 또는 일종의 특혜, 일종의 착취, 이런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다.
이미 다 그 상태는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시지도 않을 것이고요.
그러나 그 점에서는 아직도 불신들이 좀 있어요.
그 불신들을 조금 완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좀 더 길게 보면 저는 1단계에서는 지금 산업경제를 정상화하는 것. 기업들이 국제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국제 경쟁에서의 어려움들을 최소화하고 또 외교 안보 활동을 통해서 기업들의 경제 영토라고 하죠.
활동 영역을 확대해 드리는 것도 주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앞으로 산업 경제 정책 방향을 어떻게 해야 될지 이런 의견도 좀 주시고 저도 기본적으로는 생각하는 방향이 없지는 않습니다마는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도 중요하게 또 해외 통상 상황 관련해서 우리가 해야 될 일도 지정을 해 주시면 저희가 거기에 잘 맞춰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역시 정부가 기업을 위해서 뭘 해 줄 수 있을까, 이런 것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 저희는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특히 규제 합리화 문제, 규제 철폐 또는 완화가 될 텐데 규제 합리화 문제는 역시 저희가 주력하려고 합니다.
불필요한, 또 행정 편의를 위한 그런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고요.
필요한 규제들이라면 또 공정한 시장 조성을 위한 규제, 이런 것은 당연히 필요하지 않겠어요?
생명 안전을 지키는 규제, 이런 것들이야 당연히 또 강화해야 될 텐데 그 규제 합리화에 대한 의견들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아직 정부를 구성하는 중인데 가능하면 산업 경제 영역은 현장에 여러분들 의견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사 추천도 꽤 여러 분한테 부탁드렸고 가능하면 그 의견을 존중하려고 하니까 그런 의견들도 개인적으로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정부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경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우리 여러 경제단체 그리고 주요 기업인들 계시니까 각별히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함께 잘사는 세상,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또 조언, 필요하면 쓴소리도 부탁드립니다.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5대그룹 회장과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시작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 함께 들으셨는데요.
경제 핵심은 기업이라면서 경제를 위해서 현장 기업의 의견을 듣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외교와 안보를 통한 기업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또 규제 합리와 문제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정리가 되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YTN 송출화면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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