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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1일) 오후 2시를 기해 우리 군 당국이 전방 지역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를 통한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조치가 남북 관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했다며, 이는 북한의 소음과 방송으로 피해를 겪은 접경지역 주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실질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중대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이고, 상호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라는 원칙을 중심에 두고 관련 사안을 신중히 검토해 조치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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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북한의 중대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이고, 상호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라는 원칙을 중심에 두고 관련 사안을 신중히 검토해 조치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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