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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선거 사무를 방해하고 사전투표 관리관을 협박한 혐의로 부정선거부패방지대와 이 단체 대표인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당한 선거사무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사전투표관리관으로 위촉된 지방공무원을 협박한 부정선거 주장단체와 해당 단체를 설립·운영한 대표자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어제(27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로, 대표자는 황교안 후보로 각각 확인됐습니다.
고발장에는 공직선거법상 유사 기관 설치 금지죄, 선거의 자유 방해죄, 투·개표 간섭과 방해죄, 선거사무 관계자와 시설에 대한 폭행·교란죄, 선거범죄 선동죄 등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선관위는 이 단체가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설립됐으며 21대 총선 이후 부정선거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선을 앞두고 소속 회원들에게 투표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하고 투표 관리관을 찾아가 투표록에 기록을 남겨달라고 하라'는 등 무효표 발생을 유도하고 있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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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에는 공직선거법상 유사 기관 설치 금지죄, 선거의 자유 방해죄, 투·개표 간섭과 방해죄, 선거사무 관계자와 시설에 대한 폭행·교란죄, 선거범죄 선동죄 등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선관위는 이 단체가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설립됐으며 21대 총선 이후 부정선거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선을 앞두고 소속 회원들에게 투표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하고 투표 관리관을 찾아가 투표록에 기록을 남겨달라고 하라'는 등 무효표 발생을 유도하고 있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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