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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어제 TV 토론 중 여성 신체에 대한 표현을 언급한 것을 두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폭력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아이들까지 지켜보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입에 담기 어려운 저열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선대위 여성본부도 성명을 내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준석 후보는 즉각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고, 당내 여성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국민과 시청자에 대한 성희롱이자 명백한 폭력이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 후보가 선을 너무 심하게 넘었다며 국회의원도 제명하고 모든 방송에서도 퇴출해야 한다, 정치혐오 유발자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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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고, 당내 여성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국민과 시청자에 대한 성희롱이자 명백한 폭력이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 후보가 선을 너무 심하게 넘었다며 국회의원도 제명하고 모든 방송에서도 퇴출해야 한다, 정치혐오 유발자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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