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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부는 양국 군 11개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올해 전반기 의무지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사는 이번 훈련에 우리 측에서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8개 부대가, 미국 측에서는 7공군 51의무전대와 2사단 의무실 등 3개 부개가 참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훈련은 유사시 연평도에서 22명의 전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됐으며, 현장 응급처치와 후송 지원체계 등을 검증하고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또 전시 전방지역에서 발생한 환자의 전문처치를 위해 C-130 항공기를 이용해 공중후송 한 뒤 후방지역 병원으로 이동하는 훈련도 실시했다고 연합사는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 의무참모 스완슨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양국의 장병들이 전시 의무지원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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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유사시 연평도에서 22명의 전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됐으며, 현장 응급처치와 후송 지원체계 등을 검증하고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또 전시 전방지역에서 발생한 환자의 전문처치를 위해 C-130 항공기를 이용해 공중후송 한 뒤 후방지역 병원으로 이동하는 훈련도 실시했다고 연합사는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 의무참모 스완슨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양국의 장병들이 전시 의무지원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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