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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19일)은 서울 민심을 공략합니다.
오늘 하루 서울 중서부 권역에서 노인과 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이 후보가 곧 유세에 나설 용산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서울 용산역 광장입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기자]
평일 낮 시간대지만, 이곳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복장을 하고, 파란 풍선을 든 지지자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연설도 이어졌는데요,
그간 이 후보를 상대로 한 일부 테러 위협 제보가 있었는데, 오늘부터 제 뒤로 보시듯 저렇게 3면으로 둘러싼 방탄 유리도 설치된 상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뒤 영남과 호남 지역을 차례로 누볐고, 오늘은 서울 중서부 권역 집중 유세전을 펼칩니다.
집중 유세 장소로 용산역을 선정한 이유는 전 국민 모두 오가는 교통 중심지로서 통합을 상징하기 때문이라는 게 선대위의 설명입니다.
이 후보는 잠시 뒤 이곳에서 국민 통합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앞서 첫 일정으론 대한노인회를 찾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성장하고 지금과 같은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된 데에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경기가 어려워 노인 세대 어려움이 가중될 거 같은데,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이 조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바로 인근인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서는 이번 대선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란 극복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용산역 광장 유세를 마치면,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찾고, 마지막 저녁 일정으론 홍대에서 젊은 유권자에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실패해도 다시 설 수 있고, 청춘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국가를 향한 포부를 내놓겠단 구상입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모레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이후 다시 지방 순회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용산역 광장에서 YTN 정인용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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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19일)은 서울 민심을 공략합니다.
오늘 하루 서울 중서부 권역에서 노인과 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이 후보가 곧 유세에 나설 용산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서울 용산역 광장입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기자]
평일 낮 시간대지만, 이곳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복장을 하고, 파란 풍선을 든 지지자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연설도 이어졌는데요,
그간 이 후보를 상대로 한 일부 테러 위협 제보가 있었는데, 오늘부터 제 뒤로 보시듯 저렇게 3면으로 둘러싼 방탄 유리도 설치된 상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뒤 영남과 호남 지역을 차례로 누볐고, 오늘은 서울 중서부 권역 집중 유세전을 펼칩니다.
집중 유세 장소로 용산역을 선정한 이유는 전 국민 모두 오가는 교통 중심지로서 통합을 상징하기 때문이라는 게 선대위의 설명입니다.
이 후보는 잠시 뒤 이곳에서 국민 통합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앞서 첫 일정으론 대한노인회를 찾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성장하고 지금과 같은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된 데에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경기가 어려워 노인 세대 어려움이 가중될 거 같은데,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이 조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바로 인근인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서는 이번 대선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란 극복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용산역 광장 유세를 마치면,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찾고, 마지막 저녁 일정으론 홍대에서 젊은 유권자에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실패해도 다시 설 수 있고, 청춘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국가를 향한 포부를 내놓겠단 구상입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모레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이후 다시 지방 순회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용산역 광장에서 YTN 정인용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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