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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태 선대위 법률대변인은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SNS 글은 이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 발언은 국민의 계곡 이용권과 상인들의 생계를 모두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취지였는데, 김 위원장은 마치 카페 자영업자들이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비난한 것으로 왜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그제(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계곡 불법영업 음식점을 카페로 전환해 성공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커피 한 잔을 팔면 8천 원에서 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원가는 120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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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후보는 그제(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계곡 불법영업 음식점을 카페로 전환해 성공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커피 한 잔을 팔면 8천 원에서 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원가는 120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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