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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인데요.
한 남성이 마이크를 들고 무언가 말하고 있고요.
배경에는 다른 사람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죠.
바로,
그제 경남 밀양 유세현장에서 연설을 하는 김문수 후보와 대형 현수막에 그려진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유세장 근처 건물 외벽에 걸린 이 현수막 때문에, 사진을 찍는 각도에 따라 이렇게 묘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후보 측은 의도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서영 / 민주당 밀양창녕의령함안 지역위원장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 밀양 관아가 위치해 있고요. 바로 옆에 밀양아리랑 시장이 있고. 상징성이 매우 큰 곳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출정식도 다 거기서 진행을 하고요. 지역 행사들을 관아 앞에서 많이 하는 곳이라 선정을 하기도 했고 그 장면을 어느 정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이 현수막으로 유세 현장에서 역공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유세 도중, 이 후보 현수막을 가리키면서 자신은 총각이라고 속여본 적 없다며 '여배우 스캔들' 논란을 들춰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14일) : 여기 마침 사진이 한 사람 붙어 있네요. 저는 어디 가서 장가 간 다음에는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YTN 이세나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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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마이크를 들고 무언가 말하고 있고요.
배경에는 다른 사람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죠.
바로,
그제 경남 밀양 유세현장에서 연설을 하는 김문수 후보와 대형 현수막에 그려진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유세장 근처 건물 외벽에 걸린 이 현수막 때문에, 사진을 찍는 각도에 따라 이렇게 묘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후보 측은 의도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서영 / 민주당 밀양창녕의령함안 지역위원장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 밀양 관아가 위치해 있고요. 바로 옆에 밀양아리랑 시장이 있고. 상징성이 매우 큰 곳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출정식도 다 거기서 진행을 하고요. 지역 행사들을 관아 앞에서 많이 하는 곳이라 선정을 하기도 했고 그 장면을 어느 정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이 현수막으로 유세 현장에서 역공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유세 도중, 이 후보 현수막을 가리키면서 자신은 총각이라고 속여본 적 없다며 '여배우 스캔들' 논란을 들춰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14일) : 여기 마침 사진이 한 사람 붙어 있네요. 저는 어디 가서 장가 간 다음에는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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