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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상도와 전라도 모두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피해자라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남 여수 지역 유세에서, 우리 국민 모두 윤석열 정권의 피해자이기는 마찬가지인데 왜 편을 나눠 싸우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담양군수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것을 두고는 약이지만 많이 쓰더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자식이니까 위기 국면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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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달 담양군수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것을 두고는 약이지만 많이 쓰더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자식이니까 위기 국면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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