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정청래 민주당 대표 전격 사퇴...장동혁 퇴원·당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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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10] 정청래 민주당 대표 전격 사퇴...장동혁 퇴원·당무복귀?

2026.06.24.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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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임세은 민주당 선임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퇴한다는 이야기도 하기도 했었는데요. 앞서 최고위 현장 연결에서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최고위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도 한번 현장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면 전해 드리도록 하고요. 저희는 정국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임세은 민주당 선임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합니다.일단 정청래 대표, 아직까지도 최고위 열리고 있습니다마는 앞선 모두발언에서 연임 도전과 관련해서는 얘기가 없었생각요 회의 말미에 나올까요?

[임세은]
만약에 하더라도 모두발언 때는 다른 최고위원들이 순차적으로 발언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본인의 신상 관련해서 발언하기는 무리가 있을 수 있고요.모든 최고위 회의가 마무리되고 나서 회의가 끝날 때쯤에 신상발언이다 해서 그동안 당대표에 대한 소회나 거취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금 현재로써는 최고위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본인의 신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또 오전에 있었던 정청래 대표의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 같은 경우에도 아침까지도 언론인터뷰에서도 대표가 출마를 하겠다, 안 하겠다는 정확한 말씀이 없으셨거든요.그래서 아직까지는 당직자들도 정확한 소식을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앵커]
이런 와중에 정청래 대표가 지방선거 이후로 다섯 번째로 호남을 또다시 찾았습니다.그 의도가 뭘까요.

[신주호]
일단 호남에서 선택을 받지 못하는 민주당 지도자라면. 존재 가치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런 면에서 민주당이 고정 지지층으로 확보를 했었던 호남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면 분명히 정청래 대표의 연임 가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 친명 그리고 내각 모든 진영으로부터 굉장히 거센 압박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어떻게 보면 약자가 됐어요.대통령이라고 하는 거대 권력을 가진 사람이 당대표한테 연임에 나서지 말라, 이런 식으로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안할 수밖에 없겠죠. 그러다 보니까 호남을 찾음으로써 본인은 이런 정쟁의 늪에 빠진 것이 아니라 우리 민주당을 챙겨주시는, 민주당에 그동안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셨던 호남을 향한 구애 그리고 호남을 신경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호남 방문하면서 페이스북에 호남 민심 전달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오메 짠한 거, 아무일도 아닌 거 가지고 웬 요란이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마는 호남의 민심을 이런 방식으로 전한 것, 이건 연임 도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거라고 봐야 합니까?

[임세은]
그렇게 해석하시는 분들이 많고요.앞서서 보시면 짠한 것 뭔 난리래요, 아무것도 아닌 일 갖고 하면서 뒤가 중요하죠. 대표님 편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거든요.그러니까 호남에 계시는 민주당을 많이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는 당연히 정청래 대표에 대한 지지자분들도 계시고 또 다른 분 지지자도 계시고 또 당연히 그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자분들이 가장 많으십니다.그러니까 다양한 구성의 유권자분들, 혹은 지지자분들께서 다양한 민주당에 계신 정치인들을 지지해 주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런 분들을 만나셔서 기운을 얻으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정청래 대표에 대한 일각의 사퇴 요구라든가 그리고 본인의 거취 문제에 대한 고민 등으로 여러 가지로 심정적으로 어려울 수 있을 텐데 그래도 호남이라는 곳에 가면 우리 민주당 유권자분들이 많으시고 지지자분들이 많으시니까 많은 위로를 받게 되거든요.예를 들기 좀 뭐하지만 예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시 힘대셨을 때마다 대구에 있는 시장 많이 가셔서 위로를 받으셨잖아요.그거와 아주 등치될 수는 없지만 많은 민주당 지지자분들께서 지지해 주고 계시는 응원을 받으셔서 아마 오늘 기분도 좋으셨을 거고 어떤 결정을 하든지 안 하든지 지지자분들께서는 응원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정청래 대표, 당사자의 의지는 이렇게 강력한데 당내 일각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거센 상황이거든요.송영길 의원이 "명분이 없다"라고 비판하자정 대표 측에서는, 당원이 판단할 문제라고맞섰습니다.이 내용 들어보시죠. 명분이 없다, 소수 인력의 돛단배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당내에서 본격적으로 반청 연대가 만들어졌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걸까요?

[신주호]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지금 송영길 전 대표도 출마 의지를 보였고 김민석 총리가 줄마하겠다는 강력한 의사표명을 과거부터 하지 않았습니까?그러니까 이 두 분이 약간 역할 분담을 한 것 같아요.김민석 총리는 무언가 당대표로서 안정감 있고 당과 정부가 함께 간다는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한다면송영길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청래 대표를 향해서 굉장히 거세게 비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송영길 전 대표는 정청래 대표를 향한 공세의 포지션을 취했고 거기와 반대로 김민석 총리는 무언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 분 사이의 모종의 역할 분담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그러니까 굿캅, 배드캅 전략이라고 하죠. 김민석 총리가 굿캅이라고 한다면 송영길 전 대표은 배드캅 전략을 짜서 이 두 분, 세 분이 나오게 되면 결국에 결선으로 갈 가능성이 커지지 않겠습니까?결선으로 가게 되면 정청래 대표에 맞선 사실상의 반청연대가 결성될 수 있다.그래서 당과 정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누가 되든 상관이 없으니까 정청래 대표 만큼은 막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그러니까 지난주에 귀국을 하자마자 송영길 대표와 관저에서 만찬을 하지 않았습니까?그런 것으로 보면 정청래 대표를 막기 위한 사실상의 반청 연대가 민주당에 결성이 된 상황이고 전당대회 과정을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그 반청 연대가 꼭 정청래 대표한테 안 좋게만 영향을 줄 것이냐. 저는 거기에는 좀 회의가 있습니다.어찌 되었든 정청래 대표는 한민수 대변인도 그렇고 1인 1표제, 당원 주권을 강조하고 있거든요.그러면 정청래 대표를 향해서는 분명히 강성 지지층의 견고한 지지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그런데 그 견고한 지지가 있는데 대통령과 내각, 그리고 반청 모든 사람들이 정청래 대표를 향해 융단폭격을 가하게 되면 언더독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요.견고한 지지세에 더해서 정청래 너무 불쌍한 거 아니야? 어떻게 대통령이 당무 개입까지 해 하면서 동정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최근에 민주당의 대번인분이 이재명 대통령이 당무개입을 한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다가 물러나지 않았습니까?그런 것을 보면 결국 정청래 대표는 굉장히 모진 핍박과 거센 압박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웃을 수도 있습니다.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나를 지지하는 강력한 지지층과 더불어서 나를 불쌍하게 보는 사람들도 이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청래를 찍을 것이다라는 자신감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송영길 의원은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서전당대회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보이는데여기에서 3자 구도로 만들어서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막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아침 발언을 준비했거든요. 듣고 오시죠. 지금 박지원 의원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마는 당내에서, 그러니까 3자구도로 갔을 때 박지원 의원은 이렇게 되면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가 될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마는 지금 조승래 사무총장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어떻게 보면 친청, 그러니까 반청의 목소리를 반박하는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이 반박 목소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임세은]
지금 국민의힘이나 일부 언론에서는 반청, 친청 또 반명 이렇게 계속 갈라지는 목소리를 내는데 이중에서 단 하나도 확실한 게 없습니다.그리고 아까 박지원 의원님께서 했던 인터뷰도 다 본인의 생각을 주로 이야기하신 거예요.실제로 송영길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서 했던 이야기는 아무도 모릅니다.그 두 분만 아세요.그런데 측근 혹은 옆에서 들었다 한 분들이 무슨 얘기가 나오는 건데 실제로 송영길 의원은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미국으로 떠났다는 게 진실이고 마치 이런 식으로 가다 보면 대통령이 무언가 당무 개입을 한 것 같은 뉘앙스를 주고 있다는 말입니다.그런데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대통령은 그와 관련된 비슷한 일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아까 대변인 이야기 하셨지만 그분, 대통령 당무 개입한 거 아니냐라는 말실수 때문에 대변인직까지 사퇴했습니다.있을 수 없는 일을 말씀을 하신 거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요.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냐면 지금까지 민주당에서는 당대표를 연임한 전례가 없었습니다, 단 한 번 빼고요.이재명 당시 대표 1기, 2기 빼고는 없었습니다.그런데 당시에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에 대한 그 어떤 논란도 있지 않았고 당내가 이렇게 시끄럽지 않았는데 왜 그러냐면 당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과 치열하게 싸우자. 그리고 이재명 당시 대표가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이기 때문에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대척점을 줄 수 있는 대표이기 때문에 아무런 연임에 대한 논란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앵커]
잠시만요, 지금 정청래 대표가 어떤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현장 다시 한 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청래]
지금부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며칠간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저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저의 정치 인생을 살펴봤습니다.몇 말씀드리겠습니다.저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사제가 있는 마포구 국회의원입니다. 평생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대중 대통령이 제 정신적 지주입니다.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 5.18민주화운동은 제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운명처럼 제 양력 생일도 5월 18일입니다.5.18이 없었다면 오늘의 민주주의도 없고 오늘의 정청래도 없습니다.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후에 노무현의 가치를 더욱 빛났습니다.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도 콩인 나라, 지역 감정 없는 국민 통합의 나라,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사람 사는 세상. 저는 그런 노무현이 좋았습니다.저는 노사모입니다.노무현을 통해 정치 현실에 눈을 떴고 노무현의 정치개혁, 지역 경선제 도입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저는 노무현 키즈입니다.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의 가슴 벅천 평양 능라도 경기장 연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4.27 판문점 선언, 9.19군사 합의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도보다리 산책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명장면입니다.대한민국이 코로나 방역 선진국이 될 수 있었고 문화 강국의 기틀을 놓은 것도 문재인 정부의 업적입니다.저는 문재인 당대표 시절 최고위원이었습니다.억울한 컷오프, 공천 탈락을 했지만 선당후사, 당을 지켰습니다.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합니다. 억강부약, 대동 세상을 꿈꾸는 이재명 대통령은 저의 동지이자 전우입니다.곡 성공시켜야 할 우리의 대통령입니다.저는 이재명 당대표 시절 최고위원이었습니다.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이재명 대표의 가장 옆자리에서 함께 싸웠습니다.12.3 불법 비상계엄 내란 사태 때 우리는 국민과 함께 목숨 걸고 싸워 이겼고 마침내 빛의 혁명으로 자랑스러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켯습니다.저는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헌법재판소 국회 측 탄핵소추위원으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파면시키는 데 열심히 일했습니다.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쳤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의 힘으로 물리쳤습니다.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코 후퇴하지 않습니다.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꽃피워야 합니다.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 정부의 역사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저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당원주권정당, 1인 1표,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 개혁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습니다.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강력한 개혁에는 강력한 저항이 따릅니다.당 안팎의 저항으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지만 말없이 묵묵히 일했습니다.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청 원팀, 원보이스로 뒷받침하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하루라도 개혁을 멈추면 쓰러집니다.어제의 개혁을 다 했다 하여 오늘의 개혁을 멈추면 내일을 열 수가 없습니다.이재명 정부는 중도 실용을 주창하지만 한시도 개혁의 과제를 멈출 수 없습니다.개혁을 멈추면 전진 동력도, 미래 동력도 멈춥니다.일신우일신 개혁하고 또 개혁해야 합니다.6.3지방선거는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6.3 지방선거는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통합과 연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필요하면 결선투표제 도입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합니다.전국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이 1인 1표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입니다.그리고 제 손을 잡고 검찰 개혁 꼭 해 주세요라고 말씀하십니다.국민과 당원들의 절절한 바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개혁의 엔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과는 2006~2007년도에 만나 20년 동안 속 깊은 대화를 가장 많이 한 정치인이 정청래입니다.이러쿵저러쿵 누가 뭐라고 해도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 정청래입니다.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정치적 운명공동체이자 한몸 공동체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해야 저도 성공합니다.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재명 정부의 성공,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는 제가 끝까지 지킵니다.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는 누가 뭐래도 정청래가 맨 앞자리에서 지킵니다.저는 오늘 당대표직을 내려놓지만 저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그 길이 비록 험난한 고난의 가시밭길일지라도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저의 길을 갈 테니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께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진정 이재명 정부를 위한 성공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부족한 저를 밤낮없이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당대표 비서실 직원들, 당직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항상 응원도 해 주시고 질책도 해 주신 국민과 당원 여러분, 고맙습니다.늘 처음처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이것으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정회하겠습니다.

[앵커]
정청래 대표, 개혁은 멈추면 쓰러진다며 검찰개혁 요구에도 멈추지 않을 거라고 했고요.결국에 이런 발언들을 당대표 연임의 엔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으로 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당대표직은 사퇴를 했는데요.관련 이야기 두 분과 다시 한 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정청래 대표가 공식적으로 사퇴를 선언했습니다.공식화하면 계파 갈등이 더 본격화할 것이다, 지금 이야기 들어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있었기는 했습니다마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쭉 언급하면서 저런 모습을 보니까 앞으로 정말 반청연대에 맞서는 친노, 친문 세력을 중심으로 계파갈등이 심각해지는 것 아니냐. 지금 보니까 정청래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는 소식도 전해지더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임세은]
당연한 인사를 하신 거라고 보고요.지금 약 1년간 대표 생활을 하면서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기 때문에 그런 소회를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신 거라고 봅니다.왜 전직 대통령을 쭉 얘기하셨냐면 당대표실에 가면 전직 대통령 사진이 쭉 걸려 있습니다.그러니까 저희가 항상 그 방에 들어가면 전직 대통령을 항상 생각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그 방에 들어가기 마련이거든요.아마도 항상 매일매일 썼던 그 방에서 전직 대통령의 잘하셨던 역사들을 기억하셨다고 생각이 들고 마지막에 퇴임 인사로 그동안 있었던 민주당의 전통, 그다음에 존경하는 대통령님의 철학들을 쭉 이야기하면서 그 마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모든 당원들, 모든 민주당 관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마무리를 하신 겁니다.그러니까 당대표로서 하는 당연히 이야기이고 당연한 사퇴의 변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 궁금하신 건 이러고 나서 연임을 하냐, 안 하냐 이 문제인데 지금 아직은 그 거취 문제는 말씀하지는 않으셨어요.그냥 여기서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여러 얘기가 많이 나올 것 같으니까 아마 그 부분은 말씀을 아끼고 소회만 간단히 이야기하신 것 같은데요.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대표님이 1년 동안 고생 많이 아셨고 그동안 윤석열 정권의 탄핵과 내란 종식을 위해서 많이 고생한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또 역시 대표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우리 모두가 대표님 포함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우리 모두가 간곡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앵커]
연임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기는 했습니다마는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된 부분이어서 안 여쭐 수가 없습니다.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하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레임덕이 올 것이다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 여기에 대한 언급도 있었거든요.걱정하지 마셔라, 나 끝까지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 지키겠다.일단 사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 야당은 이런 것을 어떤 속내로 바라보고 있을지가 궁금한데요.

[신주호]
생각보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더 피 튀기는 혈투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정청래 대표가 말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마는 저는 굉장히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고 생각해요.제 생각보다 수위가 셌습니다.그러니까 지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의 적통이 누구냐, 적통을 두고 싸우는 싸움으로 번졌거든요.그러면서 정청래 대표가 노무현 키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무현 키즈다라고 이야기한 것은 민주당의 정통, 그리고 민주당을 이어갈 사람, 민주당의 정신은 나밖에 없다.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의 정통성과는 거리가 먼 분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했다고 봐요. 개혁을 하고 또 개혁해야 한다, 이 말씀을 하셨거든요.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에 기자회견에서 여당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이렇게 말을 했습니다.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그와 상반되게 우리 진영만을 위한 개혁에 나서겠다는 뜻을 지금 내비쳤다고 생각을 해요.그러면서 검찰 개혁도 이야기를 했죠. 그러니까 검찰개혁과 노무현 키즈, 이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겁니다.강성지지층들을 향해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그것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정청래 나밖에 없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강성지지층에 구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죠. 그러니까 모든 것을 종합을 해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수차례 기자회견을 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말씀을 하신 거예요.그러다 보니까 말씀은 굉장히 조곤조곤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한판 붙어보자, 한판승부를 벌여보자, 우리가 민주당의 적자가 누구인지 그것을 두고 겨뤄보자라는 선전포고로 봤습니다.그래서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굉장히 재미있어질 것 같은데 지금 정청래 대표가 말한 것 중에 노무현 키즈라고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 전략으로 계속 갈 것 같아요.민주당을 오랫동안 지지하셨던 분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로부터 핍박을 받았고 그것 때문에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그렇기 때문에 검찰개혁을 아주 강도 높게 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계시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계속해서 건드려주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민주당의 적통도 아니고 민주당 강성 당원들 그리고 민주당의 정통 당원들이 원하는 그러한 개혁에 나설 수 없는 분이다라는 것을 강조해서 본인이 그 누구보다도 민주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생각보다는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앵커]
부대변님께서는 앞서 정청래 대표가 연임에 대한 의사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혈투에 대한 선전포고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정청래 대표도 멈추면 쓰러진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서 연임을 안 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임세은]
그런 것을 원로분들 또 정치를 오래하셨던 민주당의 원로분들은 그런 걸 주문하시기도 해요.왜냐하면 이번에 당대표 선거 때문에 많은 지지자분들께서 각자를 지지하는 분들 때문에 조금 지지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그것을 또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분란을 피하고자 의견을 제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그런데 다만 신지호 부대변님 말에 반박을 강하게 해야 하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적통이 아니라고 수차례 얘기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이고 두 번이나 대선 후보를 했고 두 번이나 당대표를 한 적통 중의 적통입니다.이 부분은 제가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요.민주당 내에서 자꾸 이런 적통 문제로 분열을 만들고 갈라치기를 하는데 저희는 모두가 민주당의 적통이고 민주당을 지지하고 지난 대통령을 존중하는 분들로 모여 있습니다.그런 것으로 여기저기서 분란을 만드는 세력도 일부 있어서 그 부분을 지적을 해 드렸고 아마도 연임을 하겠다는 의견도 사실 보여요.많은 개혁 과제를 이야기하셨잖아요.개혁이 멈추면 안 되고 검찰개혁 문제라든가 여러 당원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알고 있다는 말뜻에서는 남은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견으로 얘기하신 건데 제가 아까 당대표 얘기하신 것 때문에 말을 멈춘 것 중 하나가 그동안 연임이 없었던 이유는 아까 이재명 대통령만이 연임을 했고 그때 논란이 없었다고 말씀드린 거잖아요.그 당시는 특수한 상황이 윤석열이라는 검찰 출신 대통령이 마구잡이로 야당을 침탈하고 야당 대표실도 들어오고 하는 무지막지한 일을 오롯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시 이재명대표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연임을 갈 수 있었던 것이거든요.그래서 아무런 논란이 없었던 건데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그런 연임의 전례가 이재명 당시 대표밖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대의와 명분을 모두가 찾을 수는 없다는 것 때문이거든요. 물론 그중 일부는 연임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원로분들께서는, 또 박지원 의원 같은 당의 어르신 같은 분들은 웬만하면 연임하지 말고 이번에는 본분의 위치로 가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 주시는 거거든요.결국 판단은 정청래 대표께서 하시는 거고 또 그 판단은 당원과 국민들께서 판단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국민의힘 상황도 살펴볼까요.지금 장동혁 대표가 입원 중인데 당권파 의원들이 지금 병문안을 가면서 세를 과시하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여기에 힘을 입어서 장동혁 대표가 퇴원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할 일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정책위의장 같은 인선을 할 것이다라는 전망이 있거든요.동의하십니까?

[신주호]
정책위 의장이 공석이기 때문에 인선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당의 주요한 요직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인선을 해야 됩니다마는 정책위 의장 같은 경우에는 원내대표와 협의를 해서 당대표가 임명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그러면 원내대표의 입김이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만약에 정점식 원내대표가 개혁적인 성향의 정책위의장을 모시겠다, 그러니까 당권파와 입장이 다른 분을 정책위 의장으로 우리가 임명하자고 말을 했을 때 장동혁 대표가 그것을 선뜻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사실 정책위의장은 당대표가 임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사권을 가진 당대표가 물러나게 되면 안 물러나도 되지만 관례상 물러나 왔거든요.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를 향한 진퇴 요구가 굉장히 거세게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면 장동혁 대표의 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 체제 하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으려고 하는 분들이 있을까라는 당내의 의심은 있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당직 개편을 한다, 안 한다 말씀이 많습니다마는 정책위의장을 맡을 만한 분이 현재 상황으로서 나올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은 갖고 있습니다.

[앵커]
진퇴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계속 당무에 복귀할 의지를 보이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하면서 지도부 붕괴될 가능성,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핵심 키맨으로 지목됐던 김재원 최고위원, 잇단 지도부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이었습니다.관련 이야기 듣고 오시죠. 일단 지도부 붕괴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마는 정점식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의 발언이라든지 장동혁 대표의 헌신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부정하면서 오히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세미나 등을 통해서 압박하는 모습들도 나오고 있거든요.이 모습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임세은]
지금 장동혁 대표를 압박해 봤자 병원에 가계신 분한테 어떻게 나와서 사퇴를 하니, 마니 얘기 못 하시잖아요, 아프신 분한테 그럴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아무리 압박한다 한들 지금까지 봐왔던 장동혁 대표의 모습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마치 자화자찬하는 결과 보고서를 내는 등 본인이 사퇴할 마음이나 명분이 전혀 없거든요.그런 분들을 흔들어 봤자 저는 사퇴하지 않고 오히려 소위 말하면 당권파분들의 결합도가 더 많아질 거고 특히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열성 당원들의 지지도가 더 공고해질 것이기 때문에 저는 흔드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특히나 최고위원들 몇 분이 나서서 사퇴한다고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 키, 인터뷰하셨던 김재원 최고위원, 이분은 직업이 최고위원입니다.이미 다섯 번이나 최고위원을 하셨고 원외인데도 최고위원을 지속적으로 했던 분인데 이분이 원내였으면 모르겠지만 원외이기 때문에 사퇴할 가능성은 정말 일말의 가능성도 없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의 지도부는 앞으로도 생각보다 아주 길게 갈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런 와중에 계속 부상하는 인물이 있습니다.한동훈 의원인데요.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내부 토론회에 참석해서 중진 의원들과 계속 스킨십을 하는 모습입니다.이 자리에서 계속 보수 재건, 그리고 정권 탈환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떤 전략이라고 보세요?

[신주호]
일단 한동훈 전 대표가 국회에 입성할 경우에 가장 큰 장점으로 의원들과의 스킨십이 늘어날 것이다, 이것은 모두가 예상했던 것이기 때문에 저런 각종 토론회라든가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은 저는 굉장히 올바른 방향으로 보이고요.지금 사실 국민의힘을 향해서 국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내려주신 회초리, 심판은 분명하다고 봅니다.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이 중도로 나아가야 한다, 중원에서 전선을 그은 다음에 민주당과 맞서야 그나마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고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점점 오를 수 있다라는 지적을 분명히 하셨다고 봐요. 그런 면이 있어서 지금 오세훈, 한동훈 두 분이 이번 선거에서 살아돌아옴으로써 보수의 핵심 주자로 성장하신 거 아니겠습니까?이 두 분이 앞으로 국민의힘, 특히 보수정당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그리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 저희가 사실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그리고 더 많은 국민들의 민심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기를 저는 바라겠고요.사실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 하나하나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세요.그렇지만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진영의 정치인들과 같이 협업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민주당 정치인이 아니고 국민의힘이 배출한 당대표였고 어찌됐든 보수진영의 정치인이기 때문에 보수진영의 분들과 간담회를 하고 토론을 통해서 많은 입장들을 공유하는 것, 저는 그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고요.다만 그러한 과정에서 너무 과도한 정치적 해석이 들어갈 경우에 오히려 보수 재건의 길을 막을 수도 있다. 마치 당권파, 전 친윤 진영의 의원들과 같이 하는 것을 두고 당으로 복귀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렇게 바라보는 것은 과한 해석이라고 봅니다.

[앵커]
언젠가 그래도 복당하기 위한 움직임으로도 보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복당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신주호]
당연히 한동훈 전 대표는 복당을 해야 되죠. 어찌 되었든 국민의힘 그리고 보수 진영의 차기 주자. 보배 중 한 분 아니겠습니까?정점식 원내대표도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 굉장히 호의적인 입장을 내고 계시고 당내에도 상당히 그런 기류가 있습니다.하지만 한동훈 전 대표가 복둥을 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당장 지금 시급하게 우리가 복당을 추진해야 되느냐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좀 이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도 복당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언젠가는 우리가 보수진영이 하나로 뭉쳐서 민주당에 맞서서 선거에서 이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복당을 하실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이 꼭 그렇게 급하게 하실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는 게 한동훈 전 대표는 분명히 어느 정도의 스피커 역량을 갖고 계시고 중요한 강력한 주자 중 한 분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국민의힘 밖에 있으면서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이 공조하는 모습을 통해서 대여 견제를 더 강화할 수 있는 거예요. 이재명 정부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 만한 명분이라든지 상황을 당 밖에서 만들어내시면서 국민의힘과 합심하는 그러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앵커]
한동훈 전 대표, 정권 탈환 메시지를 계속해서 내고 있는데 여당에서는 위기감을 느끼십니까? 어떤 파장이 있을까요?

[임세은]
저희는 아직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소속이 여전히 무소속이기 때문에 큰 파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실 저희도 당내 문제가 시급한 게 많기 때문에 한동훈 의원이 하시는 의정활동에 대해서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마는 그래도 주목은 하고 있죠. 왜냐하면 무소속으로 자력으로 의원이 되신 것도 대단한 일이기도 하고 이번에 제출한 첫 번째 법안에 대해서 친한의원 뿐만 아니라 친윤 의원들 다수가 함께 참여를 했다는 점에서 저희가 굉장히 주목을 하고 있고. 그러면서 점점 본인의 보폭을 넓혀가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기도 불씨가 살아 있는 것이죠. 장동혁 대표가 또 만만한 사람이 아니고은근 정치력이 굉장히 있기 때문에 쉽게 지도부를 내려올 것 같지 않고요. 그리고 무리하게 한동훈 의원도 당에 입당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현재까지는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앵커]
그런데 한동훈 의원도 그렇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그렇고 서로가 한 자리에 같이 있는 모습은 꺼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선이 겹치지 않게끔 하는 모습들이 있다 보니까 이거 보수 적자 경쟁이 시작된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신주호]
벌써부터 경쟁을 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대선이 4년 가까이 남았고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한동훈 전 대표 두 분 다 서로를 향해서 어찌되었던 같이 가야 되는 사람이다라고 말씀을 하고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경쟁을 할 순간이 오겠죠. 하지만 그것이 지금은 아니라고 보고 지금 한동훈 전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두 분 다 장동혁 대표, 지도부의 노선에 대해서 강경하게 반대하는 말씀들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이 우선이라고 봐요. 사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보고서라고 하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마는 그것이 정식 백서는 아닙니다. 지방선거 백서가 아직 마련이 되지 않았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라든지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우선적으로 한 다음에 과연 장동혁 지도부가 했었던 그러한 선거기간의 전략, 이것이 국민의힘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느냐. 앞으로 국민의힘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느냐, 이것을 두고 노선 경쟁을 먼저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노선 경쟁이라고 하는 것에는 한동훈 전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두 분의 입장이 같으세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두 분이 같은 자리에 있지 않는 사실 하나 때문에 벌써부터 경쟁하는 것 아니냐라는 것은 국민의힘의 재건, 보수의 희망을 살리려고 하는 그 움직임을 견제하는 분들의 목소리라고 저는 봅니다.

[앵커]
저희가 정청래 대표의 사퇴 이야기, 현장 연결해서 들으면서 공식 사퇴 이야기를 전했고요. 정청래 대표가 사퇴하면서 한병도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다는 소식을 추가로 전해 드립니다. 잠시 후에는 또 국회 연결해서 당내 목소리라든지 각 당 반응 같은 것들도 종합이 될 것 같은데 그 목소리도 저희가 취재가 되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과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세은 민주당 선임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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