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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중국어로 '고맙다'를 뜻하는 '셰셰' 발언을 두고, 국익을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중국과 대만 사이 양안 관계가 우리나라와 관련이 없다는 이재명의 '친중 셰셰 외교'에 미국 조야의 불안감이 확산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 외에도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한 대북 송금, 북·중·러를 적대시하는 가치 외교를 탄핵 사유로 보는 외교관, 원전·조선 등 한미 협력 핵심 산업에 대한 예산 삭감 등 미국이 이 후보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이유가 넘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 '셰셰 외교'가 아닌, 명확한 원칙과 동맹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외교라며 국민은 국익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대만해협 문제에 중국과 대만 양측에 그냥 '셰셰'하면 된다는 과거 자신의 발언을 두고, 틀린 말을 했느냐며 국익에 기반을 둔 실리 중심 외교를 강조한 거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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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 '셰셰 외교'가 아닌, 명확한 원칙과 동맹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외교라며 국민은 국익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대만해협 문제에 중국과 대만 양측에 그냥 '셰셰'하면 된다는 과거 자신의 발언을 두고, 틀린 말을 했느냐며 국익에 기반을 둔 실리 중심 외교를 강조한 거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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