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UN평화유지군 파견 5개국 장병에 공병장비 교육

육군, UN평화유지군 파견 5개국 장병에 공병장비 교육

2025.05.15.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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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대한민국 UN 평화유지활동 파견국 장병을 대상으로 공병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지난달 7일부터 내일(16일)까지 대전 1115공병단에서 '2025년 전반기 유엔 평화유지활동 삼각협력 공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에 병력을 지원하는 캄보디아와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군 장병 28명이 참여한 훈련에선 평화유지활동에서 쓰이는 굴삭기 등 공병장비 5종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여기에 육군은 공병 장비 전문가로서 해외파병 경험과 영어회화 능력을 갖춘 교관 15명을 투입해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유엔과 재정지원국, 병력을 지원하는 병력공여국이 참여하는 이른바 '삼각협력' 이란 명칭으로 한국이 주도해 2023년부터 매년 병력공여국 장병에 공병장비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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