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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른 사람의 선거를 돕지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문은 입장문을 내고, 양대 정당의 극단 정치로 서로 미쳐 돌아가는 이 광란의 시대에 선거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걸 통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이 법치주의를 훼손하지 않을 후보를 내놓는다면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민주당은 법치주의 파괴를 선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괴물국가로 가고 있다며, 권력자에게 유죄를 판결하면 대법원장도 가만두지 않고 범죄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 재판이 연기되는 걸 괴물국가의 사례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세대가 후대에 괴물국가를 남기지는 말길 바란다며 출마를 기다린 분께 죄송하고 개헌 같은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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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이 법치주의를 훼손하지 않을 후보를 내놓는다면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민주당은 법치주의 파괴를 선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괴물국가로 가고 있다며, 권력자에게 유죄를 판결하면 대법원장도 가만두지 않고 범죄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 재판이 연기되는 걸 괴물국가의 사례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세대가 후대에 괴물국가를 남기지는 말길 바란다며 출마를 기다린 분께 죄송하고 개헌 같은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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