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한 단일화, 극우·내란세력 결탁...진흙탕 싸움 시작"

민주 "김-한 단일화, 극우·내란세력 결탁...진흙탕 싸움 시작"

2025.05.05.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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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는 극우세력과 내란세력의 결탁일 뿐이라며 줄다리기와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고 혹평했습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광훈 아바타와 윤석열 아바타의 단일화는 끔찍한 혼종이자 '윤석열 시즌2'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이 정권을 잡는다면 윤 전 대통령의 형사 책임을 면해줄 것이 틀림없다며 대선에 나올 자격도, 명분도 없는 세력 간 결탁은 내란 종식의 필요성을 확인시켜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가 심판을 피하고 내란세력이 다시 활개 치도록 용납할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대선을 포기하고 국민 앞에 지난 실정과 내란을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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