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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적 권한으로 땅값을 올리고 이익을 취해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2차 경청 투어로 경기 양평군을 찾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겨냥해 일꾼은 첫째가 충직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속도로 노선을 두고, 길이란 똑바로 가야 하는데 왜 돌아가는 거냐면서 사업을 중단하지 말고 최대한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경기 여주 태양광발전소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 달에 천만 원씩 수익을 거둔다는데 이걸 왜 탄압해서 못 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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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 여주 태양광발전소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 달에 천만 원씩 수익을 거둔다는데 이걸 왜 탄압해서 못 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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