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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최근 테러 발생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각각 통화하고, 긴장 완화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인도와 파키스탄 측 요청으로 각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최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일어난 테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장관은 각각 통화에서 이번 테러와 관련한 자국 입장을 설명했고, 조 장관은 양측 모두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 뒤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는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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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 장관은 각각 통화에서 이번 테러와 관련한 자국 입장을 설명했고, 조 장관은 양측 모두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총기 테러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 뒤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는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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