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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두 분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 속보 내용부터 전해 드려야 될 것 같은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타당한지 헌재가 오늘 오후 2시에 결론을 낸다고 그랬는데 속보 보니까 미뤘습니다. 변론 재개한다는 것은 더 내용을 들여다 보겠다는 의미겠죠?
[윤희석]
그렇습니다. 헌재가 9명 체제를 빨리 만들기 위해서 서두른 측면이 있다는 지적은 계속되어 왔었습니다. 특히나 최상목 권한대행 측에서 변론을 재개해달라. 더 상세하게 따지기 위해서라도 변론이 더 필요하다, 이런 주장을 했었는데 한 번 기각을 했었고 다시 재차 신청한 것에 대해서 결정을 내리지 않다가 오늘 변론재개를 한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여론의 압박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을 헌재에서도 충분히 느끼고 있을 정도로 헌법재판소의 운영에 대해서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 또 헌재도 이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그런 차원으로 현재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앵커]
2월 10일이니까 지금 일주일 미룬 거거든요. 선고 2시간 전에 이렇게 미룬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거 같은데 그만큼 부담이 컸던 걸까요?
[서용주]
그렇죠. 부담이 있을 수 있고 부담보다는 헌법재판소가 지금 대통령 탄핵심판이라는 엄중한 사안을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재판관의 구성에 있어서 조그마한 뒷말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겠다라는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에 보면 최상목 권한대행 쪽에서 변론재개 요청을 했고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선고를 해 버리면 최소한 최상목 권한대행 쪽에서의 방어권을 인정해 주지 않고 헌재가 셀프 임명을 위해서 그냥 강행한 게 아니냐라는 판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국민의힘에서 헌법재판소 흔들기가 너무 과도하기는 하나, 헌법재판소가 정치권의 여론 형성에 흔들렸다기보다는 헌법재판소 스스로가 정당성과 절차적인 여러 가지의 미비점이 지적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완결성을 갖추기 위한 판단이라고 보고요. 어차피 마은혁 재판관 임명이 지금 대통령의 탄핵심판, 이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하겠다 결정한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미룬 건 잘한 겁니까?
[서용주]
저는 잘했다고 봅니다. 이게 여론에 흔들렸다기보다는 헌법재판소 스스로 이것도 셀프 임명 아니야? 하면서 정치권에서 공격이 들어오니까 그러면 최대한 변론 받아들일 테니까 얘기해 보시고요. 10일 선고하겠습니다 하면 명분은 충분히 헌법재판소가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미룬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해 주셨는데 마은혁 후보자가 임명이 되고 안 되고가 탄핵심판에 결정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이 부분은 여러 가지 시각이 있는 것 같고요. 지금 구치소 앞으로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나경경 의원이 보이네요.
[나경원]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제가 먼저 얘기를...
[기자]
오늘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나경원]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줄탄핵을 비롯한 사실상 예산 삭감,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대통령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러한 조치를 하셨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걱정과 우려, 국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동안 여러 가지 줄탄핵, 또 예산 삭감, 감사원장까지 탄핵에 이르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 1당 독재로 진행이 되면서 어떠한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는 무겁게 책임감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든지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조치를 하셨다는 말씀을 했고요.
우리 당에 대한 당부는 당이 하나가 되어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당의 역할을 부탁하셨고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제정세 또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라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이렇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회의 상황이라든지, 특히 헌법재판소의 재판 과정의 편향적인 부분 또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적인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한 우려들도 저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오늘 면회는 공식 입장입니까? 아니면 개인 입장입니까?
[나경원]
저는 어쨌든 국회의원으로서 접견을 오게 되었고요. 권성동, 권영세 두 분의 입장은 제가 대변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현직 대통령이시고 정치인이시니까 당연히 정치인으로서의 메시지를 내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요. 이것을 무슨 옥중 정치다 뭐다 말씀드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야당에 경고하기 위한 하루 이상 지속하지 않을 경고성 계엄이라고 하는 입장은...
[나경원]
대통령께서는 어쨌든 이번 계엄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얼마나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그런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최상목 대행... 제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정도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고요. 여러 가지 지금 국제정세가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말씀들 또 그리고 민심을 전달했고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사실상 세계 경제의 블록화를 비롯한 대한민국 지금 현재의 통상 현안에 대한 걱정이 많이 있으셨습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는 왜 방문 안 하셨나요?
[나경원]
이 정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습니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 권성동 원내대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고요. 지금 보신 나경원 의원이 오늘 동행을 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전했는지, 나경원 의원이 몇 가지 내용을 전했는데요. 줄탄핵으로 국정이 마비되는 것에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그리고 탄핵과 예산 삭감 과정에서 사실상 야당 독재가 이뤄졌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얘기를 나경원 의원이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면회는 개인적으로 국회의원 자격으로 왔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희석 전 대변인 나와 계신데요. 나경원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을 했습니다. 줄탄핵으로 국정 마비되는 것에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국 상황에 대해서 본인의 마음을 계속해서 의원들을 통해서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의중이라고 보세요?
[윤희석]
일단 윤 대통령은 직무는 정지됐지만 현직 대통령이 맞습니다. 비록 영어의 몸이지만 지금 현 상황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계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상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국민께서 뭔가 좀 안정감을 느끼신다든지 또는 지지층이라고 볼 수 있는 분들도 윤 대통령의 생각을 알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라도 윤 대통령이 현 정국에 대해서 본인의 의견, 그런 것들을 의원들을 통해서, 또 접견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메시지를 내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고. 항간에는 옥중 정치를 한다. 그래서 지지세를 높이려고 한다, 이런 얘기도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여론을 등에 엎고서 뭘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이미 대통령을 지내고 계시죠. 또 그 여론에 따라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가 좌지우지된다, 그런 생각도 안 하실 겁니다. 이것은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갖는 본인의 생각을 국민들께 전달하겠다는 의도 외에 다른 해석은 너무나 정치적이다. 너무나 과하다. 저는 그런 말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앵커]
탄핵심판이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라는 얘기를 오늘 한 것으로 전해지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서용주]
대통령 계속하고 싶다. 그러니까 나를 탄핵하지 말아달라. 그리고 탄핵을 막아달라. 강렬한 의지 아니겠습니까? 그동안은 뭘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대통령으로서의 무게감을 못 느끼셨나요? 보통 그렇죠, 우리가. 지금 알았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것을 후회라고 하는데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해도 늦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체적 맥락을 보면 구치소 앞에 본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다음에 여당의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그다음에 중진 의원들이 들락날락거리면서 뭔가 본인은 계속해서 꺼지지 않는 불로 대통령으로서 계속해서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그런 여론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얼마나 통할지 모르겠으나 저는 여전히 그 입장이 변하지 않는 것들, 그러니까 계엄을 통해서 민주당의 국정마비를 알린 것만 해도 다행이다. 그러니까 아직도 헌법과 대한민국의 법치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
계엄 선포는 정당했다, 이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거죠?
[서용주]
여전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해를 구하자면 계엄이 아니라 계몽이었다. 그러니까 계몽령에 힘을 싣는 것이고 오늘 나경원 의원도 그렇고 국민의힘의 집행부 두 분이 같이 가는 것도 보면 계몽령을 뒷받침하는 것이냐? 저는 국민의힘이 앞으로 있을 수도 있을 조기대선에서 민심을 끌어당길 수 있는 견인력이 오늘의 이 모습에서 더 멀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러면 향후 집권이 5년, 10년 어렵다면 더 15년, 20년으로 후퇴하는 행동이 아닐까. 저는 인간적이라면 탄핵에 대한 결과가 나오고 대통령의 직이 떨어졌을 때 그때 찾아가서 인간적으로 찾아뵙고 뭔가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게 훨씬 더 인간적일 것 같은데요. 지금은 충분히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오늘 지도부가 갔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들 어떻습니까? 지금 접견 스케줄 막 잡고 있는 분위기인가요? 어떻습니까?
[윤희석]
일단 한 번에 가실 수 있는 인원이 제한이 되어 있고 저희 당 의원들 많은 분들이 가시고자 하겠지만 일정을 잡고 하는 단계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가시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 그 정도만 알고 있고요. 이것이 정치적으로 서용주 소장님 말씀처럼 뭔가 과도하게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자는 움직임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윤 대통령의 본뜻과 왜곡되게 이 상황이 해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인간적인 면을 강조했고 개인적으로 간다. 이 부분을 강조했다는 이 차원에서 보면 그 이상으로 해석하면 안 되는 겁니다.
[앵커]
오늘 지도부도 개인 차량을 이용해서 갔다고 전해지고 있더라고요.
[윤희석]
그렇습니다. 그것이 인원이 제한되고 대통령을 뵐 수 있는 시간이 적으니까 여러 분이 뭉쳐서 가는 그런 모양새인데, 이것을 마치 단체로 간다, 집단적인 의사표시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을 늘 경계를 하고, 또 역으로 생각하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를 들어서 민주당 출신 대통령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그러면 민주당 의원분들은 안 갈 거냐? 구치소에 안 갈 거냐?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시리라고 저는 봅니다.
[앵커]
민주당 의원분들은 안 갔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서용주]
가겠죠. 그런데 내란의 부분에 있어서 어떤 혐의를 받고 구치소 수감을 하면 안 갈 가능성이 99.9%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안 간다는 얘기네요?
[서용주]
그렇죠. 제가 앞서도 얘기했듯이 내란이라는 것은 국민의 민심과 너무나 동떨어진 행위고 그 죄의 판단이 있기 전까지는 일단 당이 먼저죠. 공사를 구분해서 좀 서운하더라도. 제가 지도부라면, 특히 민주당이라면 그랬을 거예요.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는 만남은 최대한 구치소에 있는 대통령도 이해할 것이다. 나중에 모든 상황이 정리된다면 인간적인 도리와 그동안의 인연에 대한 모든 것들은 더 잘할 테니 좀 이해해달라는 메시지를 하면서 국민 마음을 끌어들이려고 하겠죠. 그런데 이것은 아예 민심은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에 대해서 국민들이 편드는 것 아니야라는 지적을 받고도 왜 개인적인 인간적인 행보를 하냐라는 것인데 아마 민주당은 제가 단언컨대 내란죄를 만에 하나 가정해 봐서 그런 일은 없겠지만, 저지른 대통령이 있다면 이건 모든 판단이 끝난 뒤에 찾아뵙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민주당 의원들은 안 갔을 것이다?
[서용주]
저는 그렇게 봐요. 옆에서 제가 계속 말렸겠죠. 가면 안 된다.
[앵커]
이건 가정이니까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서용주]
가면 안 된다. 민심이 먼저다. 인간적인 건 향후에 해라.
[앵커]
그런데 오늘 지도부가 간다고 그랬는데 나경원 의원이 왜 갔을까 궁금하신 분들 계실 텐데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지고 있거든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서용주]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윤상현 의원은 따로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윤석열 대통령 편을 드는 중진 의원들이 대표적으로 4명 아닙니까? 권영세 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이 네 분이 언론에 많이 회자가 돼요. 그런데 공통적으로 보면 윤상현 의원만 법률가가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나머지는 다 법률가들이에요. 그러니까 법률적인 대비라든지 좀 여러 가지 얘기를 하기가 편한 그런 분들을 불러서 얘기하지 않았나 싶고. 나경원 의원 자체는 기본적으로 윤상현 의원보다는 스피커로서 역할을 하기가 좋아 보이지 않았을까, 그런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 봅니다.
[앵커]
사실 나경원 의원은 찐윤은 아니지 않습니까?
[윤희석]
그렇게 분류가 됐었는데 최근에 나경원 의원의 행보를 보면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많이 회복했고 또 특별히 윤 대통령이 많이 나경원 대표를 신임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도 나경원 의원만 콕 집어서 면담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아마 나경원 대표와의 신뢰관계 속에서 특별하게 전달할 메시지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늘 나경원 의원 발표한 메시지 중에서는 어떤 부분에 밑줄을 긋고 싶으세요?
[윤희석]
그동안 윤 대통령이 쭉 말씀하셨던 것과 크게 다를 건 없는데 역시나 나라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 그것이 다른 분들, 변호인이나 그런 분들 통해서 나오는 것보다 나경원 의원이 전달을 하니까, 언론을 향해서. 또 다른 느낌이 들죠. 조금 더 무게도 있어보이고 대통령의 진정성도 느껴지는 그런 느낌은 듭니다.
[앵커]
지도부가 그래도 접견하는 것은 마치 계엄에 동의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도층 민심에도 굉장히 안 좋을 수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서 신동욱 의원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재섭 의원은 지도부 접견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처럼 보여질 수 있다, 이러려면 임기 때 잘하지 않았냐. 이런 쓴소리를 내기도 했는데 신동욱 의원은 중도에서도 인간적으로 이럴 때 가서 접견하는 것 자체를 비판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견해를 냈거든요.
[서용주]
신동욱 의원께서는 당 입장을 방어하다보니 그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으나 저건 국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꾸 권성동 의원, 신동욱 의원, 인간적으로, 인간적으로 하는데 지금 본인들이 인간적인 도리를 찾을 때입니까? 나라가 지금 내란 사태로 풍비박산이 난 상황에서 국정을 정상화시키고 내란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헌재든 형사재판이든 간에 이것을 정확하게 해놔야만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는데 그것을 해놓지 않고 인간적 도리만 찾으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고, 또 중도층을 멀리 가나, 가깝게 가나 그런 해석을 하는 것들이 과연. 저는 물어보고 싶어요. 권성동 의원이나 신동욱 의원한테. 인간적으로 정말 국민들한테 할 일인가. 저는 국민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를 먼저 챙겼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것을 지지율과 연결짓는 건 성급할 수 있겠지만 이런 접견 일정이 계속된다면 어떻습니까? 국민의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다고 보세요?
[서용주]
지지율은 지금 현재 과포화가 된상태라고 봤을 때는 그냥 일단. 극우라는 말을 싫어하더라고요, 저쪽에서. 하지만 민주당에서 보기에는 극우 지지층만 아주 단단하게 해서 단단하게 쪼그라들 가능성만 높아질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좋은 효과로 나타나지 않고요. 중도층이 점점 등을 돌리게 하는 안 좋은 선례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조금 전에 나경원 의원이 접견을 마치고 내놓은 메시지 중에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의 편향성 문제를 얘기했다, 이런 내용이 들어 있더라고요.
[윤희석]
윤 대통령 입장에서 충분히 말씀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본인이 직접 변론기일에 출석을 해서 말씀을 두 차례 했었죠. 그리고 지금 재판이 또 하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쉽게 얘기해서 헌재가 일주일에 2번 변론기일을 하고 재판에도 출석해야 되면 일주일에 3번을 헌재 심판정하고 재판정에 나가야 되는 건데 그거 굉장히 무리하다. 윤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거기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 일주일에 2번도 너무 많다. 이렇게 많은 변론권 제한에 대해서, 방어권 제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호소를 했었는데 헌재가 전혀 받아주지 않고 일정을 빨리하고 있다. 아마 이 부분은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가장 아프게 느끼는 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방금 속보도 나왔지만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과정에 대한 헌재 판단도 너무나 빨리 진행되고 있고 다른 여러 가지로 헌재가 공격받고 있는 상황, 재판관들의 성향 문제 등등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하실 말씀이 많을 텐데 그것을 헌재에 대한 편향성 우려가 크다, 이 한마디로 정리하신 듯 보입니다.
[앵커]
마은혁 재판관이 임명되면 헌법재판관이 이제 9명 체제, 완성 체제가 되는 거잖아요. 국민의힘에서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은혁 재판관이 공식 임명이 되면 인용이냐 기각이냐, 탄핵심판의 무게추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 건가요?
[윤희석]
충분히 그렇죠. 여섯 분만 인용 결정을 하면 파면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한 분이 없다는 건 기각 생각하는 분이 한 분 있다는 것과 똑같아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마은혁 재판, 물론 예단은 못하지만 저희가 볼 때는 탄핵을 인용할 가능성이 크죠. 탄핵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큰 분이 한 분 더 추가된다면 5명에서 6명, 이렇게 가는 단계를 볼 때 굉장히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인용이냐 기각이냐. 9명 중 6명이랑, 8명 중 6명이 다르지 않느냐. 이게 국민의힘 시각인 것 같은데요.
[서용주]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대한민국의 법치질서를 아예 부정하는 행위인데 상식에서 벗어나는 주장들을 하는 겁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의원을 만나서 헌재의 편향성에 대해서 얘기했다고는 하는데 그러면 본인 입맛에 맞는 재판관들만 쓰면 편향이 없는 것입니까? 한 예로 오늘 삼성의 이재용 회장의 재판도 있어요, 항소심. 그러면 이재용 회장도 윤석열 대통령처럼 판결에 대해서 나쁘게 나올 것 같다면 지금 재판부는 편향적이다, 이건 인정할 수 없다. 그러면 이재명 대표도 지금 2심 공소법 하고 있는데 지금 2심 판사가 털어봤더니 편향적이다, 누구랑 친하다, 인정할 수 없다.
이게 도대체 대한민국의 질서에서 부합되는 대통령의 태도인지. 그리고 국민의힘의 법률들의 태도인지. 이건 누가 보더라도 이미 대한민국의 사회 구성원들이 이런 논란들을 결정하는 기관을 인정했고, 법원의 판단은 억울하다 하더라도 인정해야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기서 더 이상 흔들면 나라를 흔드는 것과 똑같다라는 차원에서는 저는 헌법재판관이 마은혁 재판관의 선고를 연기한 것들은 이런 논란을 일거에 끝내겠다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고, 좀 덧붙이자면 기각이나 각하를 할 것 같았으면 오늘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인용을 할 것 같으니 절차적인 흠결을 제거하자, 그래서 일주일 후면 다 받아줄 테니까, 그리고 10일에는 인용하려고 마음먹지 않았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앵커]
어쨌든 재판관 단순히 1명 늘어나는 게 아니라 탄핵심판의 분위기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야 모두 지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인데요. 권영세 비대위원장 그리고 이어서 박찬대 원내대표의 목소리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인용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상목 대행이 그러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바로 임명은 안 할 것 같다는 전망이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일단 바로 임명 안 할 거라는 전망에 저도 한 표를 던지고 싶고요. 일단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가 단순히 요식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우리가 판단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헌법에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관위원을 임명하는 데 있어서 대통령이 3명을 임명해야 되고, 그리고 나머지 대법원장이 지명하거나 국회에서 의결하면 그 즉시 직무를 시작할 수 있어요. 그런데 헌법재판관은 달라요. 국회에서 선출하거나 대법원장이 추천을 하더라도 대통령이 임명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임명 과정이 없으면 완료가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선관위원의 활동에 비해서 헌법재판관의 활동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임명재량권이 있다고 봐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헌재에서 위헌이다, 이렇게 결정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강제할 방법은 더더욱 없는 것이고요. 그 재량권을 충분히 활용을 하는 차원이라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그렇게 빨리 임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국회에 다른 요구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쨌든 오늘 민주당 반응 보니까 만약에 임명 안 하면 비상한 결단을 택할 수밖에 없다. 이 비상한 결단은 누가 봐도 탄핵 얘기 같기는 한데 어떻게 보세요?
[서용주]
탄핵이 될 가능성이 높죠. 왜냐하면 지금 헌재에서 이 재판관에 대한 임명이 국회의 추천권을 침해했다고 판단이 돼서 선고를 했다면 인용을 한다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것을 거부했을 시는 헌법 위반입니다. 이것은 헌재가 얘기했어요. 헌재의 결정을 지키지 않으면 헌법 위반이다. 헌법재판소법에도 피청구인들의 선택에 대해서는 강제 규정입니다. 선택권이 없어요. 그러니까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량은 있어도 헌재에서 말하는 국회 추천권을 넘는 재량은 발휘할 수 없고 그 재량이 추천권의 권한을 넘는다면 이건 위헌이라고 얘기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공무원 출신이기도 하고 명분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하루 이틀 정도 고민을 하는 정무적인 판단을 하더라도 임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고, 그래도 버틴다면 민주당은 이건 명백하게 헌재에서 얘기하는 헌법 위반이기 때문에 탄핵을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최상목 권한대행이 정말로 나라와 경제, 대한민국의 국정 안정을 위한다면 본인이 왜 헌재에서 결정한 사항을 안 합니까? 그것은 최상목 권한대행의 문제죠.
[앵커]
임명도 일종의 데드라인 줍니까?
[서용주]
아니죠. 이것은 헌재에서 결정을 하면 즉시나 아니면 하루이틀 정도는 본인이 고민할 시간이 있을 수 있으나 재량권을 남용해서 장기간 보류를 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다시 합의에 이르는 것들이 좋지 않겠나 하면 사실상 헌재의 판단을 거부할 시에는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이건 그런 식으로 가면 최상목 권한대행이 굉장히 고약한 수를 두는 거예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탄핵을 했을 시 정치적 역풍을 고려해서 나를 못 할 거야. 그러니까 설마 하겠어? 민주당이 이런 정치적인 시험을 지금 조기대선이 있을 수 있는데 하겠어? 이런 생각을 한다면 정말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거죠.
[앵커]
서용주 전 부대변인은 늘 탄핵 굉장히 신중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히셨는데 이번 일로 만약에 민주당이 탄핵 카드를 꺼내들면 그건 정당하다,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건가요?
[서용주]
그렇습니다. 저는 탄핵에 대해서는 늘 신중론을 주장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재 결정에 대한 불복에 가까운 사항들은 즉각해서 탄핵해야 된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어쨌든 헌재 결정이 일주일 미뤄졌기 때문에 추후 민주당의 대응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아직 진행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조기대선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여론조사 결과 하나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기대선이 만약 이루어진다면 여야 양자대결이 펼쳐질 시 어떻게 나올까? 미리 예측을 해본 겁니다. 지지율 추이를 보실까요. 만약에 이재명 대 오세훈, 양자대결일 경우 47:43. 이재명 대 김문수는 50:37 이렇게 나왔고요. 이재명 대 홍준표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47:39. 이재명 대 한동훈은 47:34. 물론 아직 많은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런 추이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양자대결을 했을 때 이재명 대표에 가장 근소한 차를 보인 후보라고 하기는 뭐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에요.
[윤희석]
설날 전보다 양자대결의 양상이 바뀌죠. 그때는 김문수 장관에 대한 지지도가 저희 당 네 분에 대한 것 중에서 가장 높았잖아요. 이재명 대표 이기는 것도 일부 나오기는 했지만. 그 얘기는 중도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조금씩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 양자라고 할 경우에 두 분을 양당의 대통령 후보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하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조기대선이 조금씩 더 가시화된다는 차원에서 보면 양자가 대결을 한다, 그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더 본인의 판단에 부합하는 속성을 가진 분에게 표가 쏠리겠죠. 그 속성에 쏠리는 흐름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중도 확장성이라든지 유연한 정책행보, 이념성, 이런 것들이 지금부터는 조금 더 부각될 가능성이 큰 그런 여론조사 결과가 아닐까 이렇게 해석합니다.
[앵커]
그러니까요. 보수 잠룡들만의 여론조사 추이랑 이렇게 양자대결로 붙였을 때 추이가 조금 다르니까 그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서용주]
일단 이재명 대표를 상수로 봤을 때의 양자대결이면 이것은 경쟁력인데 그 지지기반의 근거를 봐야 되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기도 하고 수도권을 기반으로 한 후보이기 때문에, 당내에서. 김문수 후보는 여러 사람들이 보지만 태극기를 기반으로 한 후보다. 지금 현재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떨어지는 게 양자대결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늘 김문수 후보 자체는 금방 타다가 꺼질, 꺼지지도 않았죠. 제가 젖은 장작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불을 태우려고 했는데 연기만 나는 후보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사그라들 거예요.
[앵커]
그러다 불이 활활 타면 어떻게 되죠?
[서용주]
절대 안 탑니다. 왜냐하면 내란에 젖은 장작은 절대 탈 수가 없고요. 그러니까 오세훈 서울시장이라든지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이 저는 되게 아쉬운 부분이 TK 기반이면 확 타올라야 됩니다. 그런데 TK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39%의 양자대결이라는 것은 확장성이 없다. 그러면 저는 한동훈 전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두 축에서의 싸움이 점차 좁혀지지 않을까, 저는 그런 예측이 보이는 양자대결 여론조사라고 보입니다.
[앵커]
끝으로 두 분께 공통질문을 드릴게요. 어쨌든 조기대선 아직 할지 말지 모르는데 이준석 의원이 출마하겠다. 가장 먼저 선언을 했잖아요. 이준석이 만약 조기대선에 나오는 시나리오라면 국민의힘에는 호재입니까, 악재입니까?
[윤희석]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에게 좋을 것은 없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나올 경우에 이념 또는 정책 행보의 방향성은 저희 당에 조금 더 가깝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마지막에 아마도 뭔가 정치적인 타협점을 찾을 겁니다, 저희하고. 그런 과정을 봐야 되는데 어쨌든 이준석 의원 입장에서는 대선을 목표로 앞으로 계속 있을, 나이도 이제야 피선거권을 얻었으니까요.
아마 그런 차원에서 정치행보를 가속화한다, 그 차원으로 저는 이번 대선출마 선언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 좋지 않으면 민주당에게는 이준석 출마가 호재입니까?
[서용주]
크게 호재라고 볼 건 아닌 것 같아요. 이준석 의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다양성 자체가 민주당에도 침범이 되는 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을 성공으로 이끌었을 때 이준석의 역할이 없었다고 볼 수 없어요. 2030 부분과 서진정책 부분들이 녹아내려졌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 0.73의 신승이 있을 수 있었다고 봤을 때 민주당도 서진과 2030에 대한 부분들이 우리의 숙제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이준석 의원이 쪼개 먹으면 좋을 건 없죠. 그래서 일단은 주목은 하겠으나 이준석 의원이 지금 처한 개혁신당의 여러 가지 상황과 명태균 씨와의 관계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저기가 어디까지 확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지켜볼 대목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두 분 얘기만 들으면 여야 모두 크게 반기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탄핵심판 결과가 나온 이후에 이준석 의원의 행보를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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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두 분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 속보 내용부터 전해 드려야 될 것 같은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타당한지 헌재가 오늘 오후 2시에 결론을 낸다고 그랬는데 속보 보니까 미뤘습니다. 변론 재개한다는 것은 더 내용을 들여다 보겠다는 의미겠죠?
[윤희석]
그렇습니다. 헌재가 9명 체제를 빨리 만들기 위해서 서두른 측면이 있다는 지적은 계속되어 왔었습니다. 특히나 최상목 권한대행 측에서 변론을 재개해달라. 더 상세하게 따지기 위해서라도 변론이 더 필요하다, 이런 주장을 했었는데 한 번 기각을 했었고 다시 재차 신청한 것에 대해서 결정을 내리지 않다가 오늘 변론재개를 한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여론의 압박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을 헌재에서도 충분히 느끼고 있을 정도로 헌법재판소의 운영에 대해서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 또 헌재도 이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그런 차원으로 현재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앵커]
2월 10일이니까 지금 일주일 미룬 거거든요. 선고 2시간 전에 이렇게 미룬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거 같은데 그만큼 부담이 컸던 걸까요?
[서용주]
그렇죠. 부담이 있을 수 있고 부담보다는 헌법재판소가 지금 대통령 탄핵심판이라는 엄중한 사안을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재판관의 구성에 있어서 조그마한 뒷말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겠다라는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에 보면 최상목 권한대행 쪽에서 변론재개 요청을 했고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선고를 해 버리면 최소한 최상목 권한대행 쪽에서의 방어권을 인정해 주지 않고 헌재가 셀프 임명을 위해서 그냥 강행한 게 아니냐라는 판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국민의힘에서 헌법재판소 흔들기가 너무 과도하기는 하나, 헌법재판소가 정치권의 여론 형성에 흔들렸다기보다는 헌법재판소 스스로가 정당성과 절차적인 여러 가지의 미비점이 지적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완결성을 갖추기 위한 판단이라고 보고요. 어차피 마은혁 재판관 임명이 지금 대통령의 탄핵심판, 이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하겠다 결정한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미룬 건 잘한 겁니까?
[서용주]
저는 잘했다고 봅니다. 이게 여론에 흔들렸다기보다는 헌법재판소 스스로 이것도 셀프 임명 아니야? 하면서 정치권에서 공격이 들어오니까 그러면 최대한 변론 받아들일 테니까 얘기해 보시고요. 10일 선고하겠습니다 하면 명분은 충분히 헌법재판소가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미룬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해 주셨는데 마은혁 후보자가 임명이 되고 안 되고가 탄핵심판에 결정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이 부분은 여러 가지 시각이 있는 것 같고요. 지금 구치소 앞으로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나경경 의원이 보이네요.
[나경원]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제가 먼저 얘기를...
[기자]
오늘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나경원]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줄탄핵을 비롯한 사실상 예산 삭감,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대통령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러한 조치를 하셨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걱정과 우려, 국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동안 여러 가지 줄탄핵, 또 예산 삭감, 감사원장까지 탄핵에 이르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 1당 독재로 진행이 되면서 어떠한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는 무겁게 책임감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든지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조치를 하셨다는 말씀을 했고요.
우리 당에 대한 당부는 당이 하나가 되어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당의 역할을 부탁하셨고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제정세 또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라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이렇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회의 상황이라든지, 특히 헌법재판소의 재판 과정의 편향적인 부분 또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적인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한 우려들도 저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오늘 면회는 공식 입장입니까? 아니면 개인 입장입니까?
[나경원]
저는 어쨌든 국회의원으로서 접견을 오게 되었고요. 권성동, 권영세 두 분의 입장은 제가 대변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현직 대통령이시고 정치인이시니까 당연히 정치인으로서의 메시지를 내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요. 이것을 무슨 옥중 정치다 뭐다 말씀드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야당에 경고하기 위한 하루 이상 지속하지 않을 경고성 계엄이라고 하는 입장은...
[나경원]
대통령께서는 어쨌든 이번 계엄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얼마나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그런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최상목 대행... 제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정도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고요. 여러 가지 지금 국제정세가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말씀들 또 그리고 민심을 전달했고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사실상 세계 경제의 블록화를 비롯한 대한민국 지금 현재의 통상 현안에 대한 걱정이 많이 있으셨습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는 왜 방문 안 하셨나요?
[나경원]
이 정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습니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 권성동 원내대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고요. 지금 보신 나경원 의원이 오늘 동행을 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전했는지, 나경원 의원이 몇 가지 내용을 전했는데요. 줄탄핵으로 국정이 마비되는 것에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그리고 탄핵과 예산 삭감 과정에서 사실상 야당 독재가 이뤄졌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얘기를 나경원 의원이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면회는 개인적으로 국회의원 자격으로 왔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희석 전 대변인 나와 계신데요. 나경원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을 했습니다. 줄탄핵으로 국정 마비되는 것에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국 상황에 대해서 본인의 마음을 계속해서 의원들을 통해서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의중이라고 보세요?
[윤희석]
일단 윤 대통령은 직무는 정지됐지만 현직 대통령이 맞습니다. 비록 영어의 몸이지만 지금 현 상황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계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상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국민께서 뭔가 좀 안정감을 느끼신다든지 또는 지지층이라고 볼 수 있는 분들도 윤 대통령의 생각을 알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라도 윤 대통령이 현 정국에 대해서 본인의 의견, 그런 것들을 의원들을 통해서, 또 접견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메시지를 내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고. 항간에는 옥중 정치를 한다. 그래서 지지세를 높이려고 한다, 이런 얘기도 하는데 현직 대통령이 여론을 등에 엎고서 뭘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이미 대통령을 지내고 계시죠. 또 그 여론에 따라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가 좌지우지된다, 그런 생각도 안 하실 겁니다. 이것은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갖는 본인의 생각을 국민들께 전달하겠다는 의도 외에 다른 해석은 너무나 정치적이다. 너무나 과하다. 저는 그런 말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앵커]
탄핵심판이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라는 얘기를 오늘 한 것으로 전해지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서용주]
대통령 계속하고 싶다. 그러니까 나를 탄핵하지 말아달라. 그리고 탄핵을 막아달라. 강렬한 의지 아니겠습니까? 그동안은 뭘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대통령으로서의 무게감을 못 느끼셨나요? 보통 그렇죠, 우리가. 지금 알았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것을 후회라고 하는데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해도 늦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체적 맥락을 보면 구치소 앞에 본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다음에 여당의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그다음에 중진 의원들이 들락날락거리면서 뭔가 본인은 계속해서 꺼지지 않는 불로 대통령으로서 계속해서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그런 여론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얼마나 통할지 모르겠으나 저는 여전히 그 입장이 변하지 않는 것들, 그러니까 계엄을 통해서 민주당의 국정마비를 알린 것만 해도 다행이다. 그러니까 아직도 헌법과 대한민국의 법치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
계엄 선포는 정당했다, 이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거죠?
[서용주]
여전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해를 구하자면 계엄이 아니라 계몽이었다. 그러니까 계몽령에 힘을 싣는 것이고 오늘 나경원 의원도 그렇고 국민의힘의 집행부 두 분이 같이 가는 것도 보면 계몽령을 뒷받침하는 것이냐? 저는 국민의힘이 앞으로 있을 수도 있을 조기대선에서 민심을 끌어당길 수 있는 견인력이 오늘의 이 모습에서 더 멀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러면 향후 집권이 5년, 10년 어렵다면 더 15년, 20년으로 후퇴하는 행동이 아닐까. 저는 인간적이라면 탄핵에 대한 결과가 나오고 대통령의 직이 떨어졌을 때 그때 찾아가서 인간적으로 찾아뵙고 뭔가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게 훨씬 더 인간적일 것 같은데요. 지금은 충분히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오늘 지도부가 갔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들 어떻습니까? 지금 접견 스케줄 막 잡고 있는 분위기인가요? 어떻습니까?
[윤희석]
일단 한 번에 가실 수 있는 인원이 제한이 되어 있고 저희 당 의원들 많은 분들이 가시고자 하겠지만 일정을 잡고 하는 단계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가시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 그 정도만 알고 있고요. 이것이 정치적으로 서용주 소장님 말씀처럼 뭔가 과도하게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자는 움직임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윤 대통령의 본뜻과 왜곡되게 이 상황이 해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인간적인 면을 강조했고 개인적으로 간다. 이 부분을 강조했다는 이 차원에서 보면 그 이상으로 해석하면 안 되는 겁니다.
[앵커]
오늘 지도부도 개인 차량을 이용해서 갔다고 전해지고 있더라고요.
[윤희석]
그렇습니다. 그것이 인원이 제한되고 대통령을 뵐 수 있는 시간이 적으니까 여러 분이 뭉쳐서 가는 그런 모양새인데, 이것을 마치 단체로 간다, 집단적인 의사표시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을 늘 경계를 하고, 또 역으로 생각하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를 들어서 민주당 출신 대통령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그러면 민주당 의원분들은 안 갈 거냐? 구치소에 안 갈 거냐?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시리라고 저는 봅니다.
[앵커]
민주당 의원분들은 안 갔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서용주]
가겠죠. 그런데 내란의 부분에 있어서 어떤 혐의를 받고 구치소 수감을 하면 안 갈 가능성이 99.9%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안 간다는 얘기네요?
[서용주]
그렇죠. 제가 앞서도 얘기했듯이 내란이라는 것은 국민의 민심과 너무나 동떨어진 행위고 그 죄의 판단이 있기 전까지는 일단 당이 먼저죠. 공사를 구분해서 좀 서운하더라도. 제가 지도부라면, 특히 민주당이라면 그랬을 거예요.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는 만남은 최대한 구치소에 있는 대통령도 이해할 것이다. 나중에 모든 상황이 정리된다면 인간적인 도리와 그동안의 인연에 대한 모든 것들은 더 잘할 테니 좀 이해해달라는 메시지를 하면서 국민 마음을 끌어들이려고 하겠죠. 그런데 이것은 아예 민심은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에 대해서 국민들이 편드는 것 아니야라는 지적을 받고도 왜 개인적인 인간적인 행보를 하냐라는 것인데 아마 민주당은 제가 단언컨대 내란죄를 만에 하나 가정해 봐서 그런 일은 없겠지만, 저지른 대통령이 있다면 이건 모든 판단이 끝난 뒤에 찾아뵙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어쨌든 민주당 의원들은 안 갔을 것이다?
[서용주]
저는 그렇게 봐요. 옆에서 제가 계속 말렸겠죠. 가면 안 된다.
[앵커]
이건 가정이니까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서용주]
가면 안 된다. 민심이 먼저다. 인간적인 건 향후에 해라.
[앵커]
그런데 오늘 지도부가 간다고 그랬는데 나경원 의원이 왜 갔을까 궁금하신 분들 계실 텐데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지고 있거든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서용주]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윤상현 의원은 따로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윤석열 대통령 편을 드는 중진 의원들이 대표적으로 4명 아닙니까? 권영세 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이 네 분이 언론에 많이 회자가 돼요. 그런데 공통적으로 보면 윤상현 의원만 법률가가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나머지는 다 법률가들이에요. 그러니까 법률적인 대비라든지 좀 여러 가지 얘기를 하기가 편한 그런 분들을 불러서 얘기하지 않았나 싶고. 나경원 의원 자체는 기본적으로 윤상현 의원보다는 스피커로서 역할을 하기가 좋아 보이지 않았을까, 그런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 봅니다.
[앵커]
사실 나경원 의원은 찐윤은 아니지 않습니까?
[윤희석]
그렇게 분류가 됐었는데 최근에 나경원 의원의 행보를 보면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많이 회복했고 또 특별히 윤 대통령이 많이 나경원 대표를 신임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도 나경원 의원만 콕 집어서 면담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아마 나경원 대표와의 신뢰관계 속에서 특별하게 전달할 메시지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늘 나경원 의원 발표한 메시지 중에서는 어떤 부분에 밑줄을 긋고 싶으세요?
[윤희석]
그동안 윤 대통령이 쭉 말씀하셨던 것과 크게 다를 건 없는데 역시나 나라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 그것이 다른 분들, 변호인이나 그런 분들 통해서 나오는 것보다 나경원 의원이 전달을 하니까, 언론을 향해서. 또 다른 느낌이 들죠. 조금 더 무게도 있어보이고 대통령의 진정성도 느껴지는 그런 느낌은 듭니다.
[앵커]
지도부가 그래도 접견하는 것은 마치 계엄에 동의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도층 민심에도 굉장히 안 좋을 수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서 신동욱 의원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재섭 의원은 지도부 접견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처럼 보여질 수 있다, 이러려면 임기 때 잘하지 않았냐. 이런 쓴소리를 내기도 했는데 신동욱 의원은 중도에서도 인간적으로 이럴 때 가서 접견하는 것 자체를 비판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견해를 냈거든요.
[서용주]
신동욱 의원께서는 당 입장을 방어하다보니 그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으나 저건 국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꾸 권성동 의원, 신동욱 의원, 인간적으로, 인간적으로 하는데 지금 본인들이 인간적인 도리를 찾을 때입니까? 나라가 지금 내란 사태로 풍비박산이 난 상황에서 국정을 정상화시키고 내란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헌재든 형사재판이든 간에 이것을 정확하게 해놔야만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는데 그것을 해놓지 않고 인간적 도리만 찾으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고, 또 중도층을 멀리 가나, 가깝게 가나 그런 해석을 하는 것들이 과연. 저는 물어보고 싶어요. 권성동 의원이나 신동욱 의원한테. 인간적으로 정말 국민들한테 할 일인가. 저는 국민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를 먼저 챙겼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것을 지지율과 연결짓는 건 성급할 수 있겠지만 이런 접견 일정이 계속된다면 어떻습니까? 국민의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다고 보세요?
[서용주]
지지율은 지금 현재 과포화가 된상태라고 봤을 때는 그냥 일단. 극우라는 말을 싫어하더라고요, 저쪽에서. 하지만 민주당에서 보기에는 극우 지지층만 아주 단단하게 해서 단단하게 쪼그라들 가능성만 높아질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좋은 효과로 나타나지 않고요. 중도층이 점점 등을 돌리게 하는 안 좋은 선례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조금 전에 나경원 의원이 접견을 마치고 내놓은 메시지 중에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의 편향성 문제를 얘기했다, 이런 내용이 들어 있더라고요.
[윤희석]
윤 대통령 입장에서 충분히 말씀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본인이 직접 변론기일에 출석을 해서 말씀을 두 차례 했었죠. 그리고 지금 재판이 또 하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쉽게 얘기해서 헌재가 일주일에 2번 변론기일을 하고 재판에도 출석해야 되면 일주일에 3번을 헌재 심판정하고 재판정에 나가야 되는 건데 그거 굉장히 무리하다. 윤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거기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 일주일에 2번도 너무 많다. 이렇게 많은 변론권 제한에 대해서, 방어권 제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호소를 했었는데 헌재가 전혀 받아주지 않고 일정을 빨리하고 있다. 아마 이 부분은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가장 아프게 느끼는 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방금 속보도 나왔지만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과정에 대한 헌재 판단도 너무나 빨리 진행되고 있고 다른 여러 가지로 헌재가 공격받고 있는 상황, 재판관들의 성향 문제 등등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하실 말씀이 많을 텐데 그것을 헌재에 대한 편향성 우려가 크다, 이 한마디로 정리하신 듯 보입니다.
[앵커]
마은혁 재판관이 임명되면 헌법재판관이 이제 9명 체제, 완성 체제가 되는 거잖아요. 국민의힘에서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은혁 재판관이 공식 임명이 되면 인용이냐 기각이냐, 탄핵심판의 무게추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 건가요?
[윤희석]
충분히 그렇죠. 여섯 분만 인용 결정을 하면 파면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한 분이 없다는 건 기각 생각하는 분이 한 분 있다는 것과 똑같아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마은혁 재판, 물론 예단은 못하지만 저희가 볼 때는 탄핵을 인용할 가능성이 크죠. 탄핵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큰 분이 한 분 더 추가된다면 5명에서 6명, 이렇게 가는 단계를 볼 때 굉장히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인용이냐 기각이냐. 9명 중 6명이랑, 8명 중 6명이 다르지 않느냐. 이게 국민의힘 시각인 것 같은데요.
[서용주]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대한민국의 법치질서를 아예 부정하는 행위인데 상식에서 벗어나는 주장들을 하는 겁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의원을 만나서 헌재의 편향성에 대해서 얘기했다고는 하는데 그러면 본인 입맛에 맞는 재판관들만 쓰면 편향이 없는 것입니까? 한 예로 오늘 삼성의 이재용 회장의 재판도 있어요, 항소심. 그러면 이재용 회장도 윤석열 대통령처럼 판결에 대해서 나쁘게 나올 것 같다면 지금 재판부는 편향적이다, 이건 인정할 수 없다. 그러면 이재명 대표도 지금 2심 공소법 하고 있는데 지금 2심 판사가 털어봤더니 편향적이다, 누구랑 친하다, 인정할 수 없다.
이게 도대체 대한민국의 질서에서 부합되는 대통령의 태도인지. 그리고 국민의힘의 법률들의 태도인지. 이건 누가 보더라도 이미 대한민국의 사회 구성원들이 이런 논란들을 결정하는 기관을 인정했고, 법원의 판단은 억울하다 하더라도 인정해야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기서 더 이상 흔들면 나라를 흔드는 것과 똑같다라는 차원에서는 저는 헌법재판관이 마은혁 재판관의 선고를 연기한 것들은 이런 논란을 일거에 끝내겠다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고, 좀 덧붙이자면 기각이나 각하를 할 것 같았으면 오늘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인용을 할 것 같으니 절차적인 흠결을 제거하자, 그래서 일주일 후면 다 받아줄 테니까, 그리고 10일에는 인용하려고 마음먹지 않았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앵커]
어쨌든 재판관 단순히 1명 늘어나는 게 아니라 탄핵심판의 분위기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야 모두 지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인데요. 권영세 비대위원장 그리고 이어서 박찬대 원내대표의 목소리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인용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상목 대행이 그러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바로 임명은 안 할 것 같다는 전망이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일단 바로 임명 안 할 거라는 전망에 저도 한 표를 던지고 싶고요. 일단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가 단순히 요식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우리가 판단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헌법에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관위원을 임명하는 데 있어서 대통령이 3명을 임명해야 되고, 그리고 나머지 대법원장이 지명하거나 국회에서 의결하면 그 즉시 직무를 시작할 수 있어요. 그런데 헌법재판관은 달라요. 국회에서 선출하거나 대법원장이 추천을 하더라도 대통령이 임명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임명 과정이 없으면 완료가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선관위원의 활동에 비해서 헌법재판관의 활동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임명재량권이 있다고 봐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헌재에서 위헌이다, 이렇게 결정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강제할 방법은 더더욱 없는 것이고요. 그 재량권을 충분히 활용을 하는 차원이라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그렇게 빨리 임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국회에 다른 요구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쨌든 오늘 민주당 반응 보니까 만약에 임명 안 하면 비상한 결단을 택할 수밖에 없다. 이 비상한 결단은 누가 봐도 탄핵 얘기 같기는 한데 어떻게 보세요?
[서용주]
탄핵이 될 가능성이 높죠. 왜냐하면 지금 헌재에서 이 재판관에 대한 임명이 국회의 추천권을 침해했다고 판단이 돼서 선고를 했다면 인용을 한다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것을 거부했을 시는 헌법 위반입니다. 이것은 헌재가 얘기했어요. 헌재의 결정을 지키지 않으면 헌법 위반이다. 헌법재판소법에도 피청구인들의 선택에 대해서는 강제 규정입니다. 선택권이 없어요. 그러니까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량은 있어도 헌재에서 말하는 국회 추천권을 넘는 재량은 발휘할 수 없고 그 재량이 추천권의 권한을 넘는다면 이건 위헌이라고 얘기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공무원 출신이기도 하고 명분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하루 이틀 정도 고민을 하는 정무적인 판단을 하더라도 임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고, 그래도 버틴다면 민주당은 이건 명백하게 헌재에서 얘기하는 헌법 위반이기 때문에 탄핵을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최상목 권한대행이 정말로 나라와 경제, 대한민국의 국정 안정을 위한다면 본인이 왜 헌재에서 결정한 사항을 안 합니까? 그것은 최상목 권한대행의 문제죠.
[앵커]
임명도 일종의 데드라인 줍니까?
[서용주]
아니죠. 이것은 헌재에서 결정을 하면 즉시나 아니면 하루이틀 정도는 본인이 고민할 시간이 있을 수 있으나 재량권을 남용해서 장기간 보류를 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다시 합의에 이르는 것들이 좋지 않겠나 하면 사실상 헌재의 판단을 거부할 시에는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이건 그런 식으로 가면 최상목 권한대행이 굉장히 고약한 수를 두는 거예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탄핵을 했을 시 정치적 역풍을 고려해서 나를 못 할 거야. 그러니까 설마 하겠어? 민주당이 이런 정치적인 시험을 지금 조기대선이 있을 수 있는데 하겠어? 이런 생각을 한다면 정말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거죠.
[앵커]
서용주 전 부대변인은 늘 탄핵 굉장히 신중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히셨는데 이번 일로 만약에 민주당이 탄핵 카드를 꺼내들면 그건 정당하다,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건가요?
[서용주]
그렇습니다. 저는 탄핵에 대해서는 늘 신중론을 주장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재 결정에 대한 불복에 가까운 사항들은 즉각해서 탄핵해야 된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어쨌든 헌재 결정이 일주일 미뤄졌기 때문에 추후 민주당의 대응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아직 진행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조기대선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여론조사 결과 하나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기대선이 만약 이루어진다면 여야 양자대결이 펼쳐질 시 어떻게 나올까? 미리 예측을 해본 겁니다. 지지율 추이를 보실까요. 만약에 이재명 대 오세훈, 양자대결일 경우 47:43. 이재명 대 김문수는 50:37 이렇게 나왔고요. 이재명 대 홍준표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47:39. 이재명 대 한동훈은 47:34. 물론 아직 많은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런 추이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양자대결을 했을 때 이재명 대표에 가장 근소한 차를 보인 후보라고 하기는 뭐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에요.
[윤희석]
설날 전보다 양자대결의 양상이 바뀌죠. 그때는 김문수 장관에 대한 지지도가 저희 당 네 분에 대한 것 중에서 가장 높았잖아요. 이재명 대표 이기는 것도 일부 나오기는 했지만. 그 얘기는 중도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조금씩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 양자라고 할 경우에 두 분을 양당의 대통령 후보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하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조기대선이 조금씩 더 가시화된다는 차원에서 보면 양자가 대결을 한다, 그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더 본인의 판단에 부합하는 속성을 가진 분에게 표가 쏠리겠죠. 그 속성에 쏠리는 흐름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중도 확장성이라든지 유연한 정책행보, 이념성, 이런 것들이 지금부터는 조금 더 부각될 가능성이 큰 그런 여론조사 결과가 아닐까 이렇게 해석합니다.
[앵커]
그러니까요. 보수 잠룡들만의 여론조사 추이랑 이렇게 양자대결로 붙였을 때 추이가 조금 다르니까 그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서용주]
일단 이재명 대표를 상수로 봤을 때의 양자대결이면 이것은 경쟁력인데 그 지지기반의 근거를 봐야 되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기도 하고 수도권을 기반으로 한 후보이기 때문에, 당내에서. 김문수 후보는 여러 사람들이 보지만 태극기를 기반으로 한 후보다. 지금 현재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떨어지는 게 양자대결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늘 김문수 후보 자체는 금방 타다가 꺼질, 꺼지지도 않았죠. 제가 젖은 장작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불을 태우려고 했는데 연기만 나는 후보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사그라들 거예요.
[앵커]
그러다 불이 활활 타면 어떻게 되죠?
[서용주]
절대 안 탑니다. 왜냐하면 내란에 젖은 장작은 절대 탈 수가 없고요. 그러니까 오세훈 서울시장이라든지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이 저는 되게 아쉬운 부분이 TK 기반이면 확 타올라야 됩니다. 그런데 TK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39%의 양자대결이라는 것은 확장성이 없다. 그러면 저는 한동훈 전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두 축에서의 싸움이 점차 좁혀지지 않을까, 저는 그런 예측이 보이는 양자대결 여론조사라고 보입니다.
[앵커]
끝으로 두 분께 공통질문을 드릴게요. 어쨌든 조기대선 아직 할지 말지 모르는데 이준석 의원이 출마하겠다. 가장 먼저 선언을 했잖아요. 이준석이 만약 조기대선에 나오는 시나리오라면 국민의힘에는 호재입니까, 악재입니까?
[윤희석]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에게 좋을 것은 없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나올 경우에 이념 또는 정책 행보의 방향성은 저희 당에 조금 더 가깝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마지막에 아마도 뭔가 정치적인 타협점을 찾을 겁니다, 저희하고. 그런 과정을 봐야 되는데 어쨌든 이준석 의원 입장에서는 대선을 목표로 앞으로 계속 있을, 나이도 이제야 피선거권을 얻었으니까요.
아마 그런 차원에서 정치행보를 가속화한다, 그 차원으로 저는 이번 대선출마 선언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 좋지 않으면 민주당에게는 이준석 출마가 호재입니까?
[서용주]
크게 호재라고 볼 건 아닌 것 같아요. 이준석 의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다양성 자체가 민주당에도 침범이 되는 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을 성공으로 이끌었을 때 이준석의 역할이 없었다고 볼 수 없어요. 2030 부분과 서진정책 부분들이 녹아내려졌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 0.73의 신승이 있을 수 있었다고 봤을 때 민주당도 서진과 2030에 대한 부분들이 우리의 숙제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이준석 의원이 쪼개 먹으면 좋을 건 없죠. 그래서 일단은 주목은 하겠으나 이준석 의원이 지금 처한 개혁신당의 여러 가지 상황과 명태균 씨와의 관계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저기가 어디까지 확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지켜볼 대목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두 분 얘기만 들으면 여야 모두 크게 반기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탄핵심판 결과가 나온 이후에 이준석 의원의 행보를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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