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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 대통령실 이전 개입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언급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문제의 핵심은 명 씨 같은 사람의 감언이설이 집무실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거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고,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할 길은 특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원 전 장관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2022년 1월 초 공약으로 처음 논의됐고 같은 달 27일 공식 발표됐다며, 대선 이후 자신의 조언에 따라 이전이 결정됐다는 명 씨의 주장은 허언에 불과한 만큼 민주당은 가짜뉴스 생산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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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원 전 장관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2022년 1월 초 공약으로 처음 논의됐고 같은 달 27일 공식 발표됐다며, 대선 이후 자신의 조언에 따라 이전이 결정됐다는 명 씨의 주장은 허언에 불과한 만큼 민주당은 가짜뉴스 생산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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