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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역사관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고집하면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광복회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경축식 불참을 선언했다며, '한국의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하는 위기감이 든다'는 광복회장의 절규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도 다른 자리도 아닌 독립기념관장에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인사를 앉혔다며 임명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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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수석대변인도 다른 자리도 아닌 독립기념관장에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인사를 앉혔다며 임명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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