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신지" "공부는 내가 더"...법사위 여야 '신경전'

"누구신지" "공부는 내가 더"...법사위 여야 '신경전'

2024.06.25.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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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 의원들이 처음 참석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는 의사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 끝에 시작 6분 만에 정회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유상범 의원은 서로 이름부터 대라, 공부 좀 하라며 입씨름을 벌였는데요.

직접 보시죠.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 최소한 여당이 있으면, 왔으면 와서 간사 간 협의는 거쳐야 할 거 아니야.]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 근데 저기요. 잠깐만요. 근데 의원님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의원님 성함이 누구세요?(위원장님 성함은 누구신데요?) 저는 정청래 위원장입니다.]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 네, 저는 유상범 의원입니다. (유상범 의원 들어가 주세요.) 어딜 들어가요? (본인 자리로 들어가세요.)]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 (국회법에 위원장 마음대로 돼 있습니까?) 국회법 공부 좀 하고 오세요.]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 공부는 내가 조금 더 잘했지 않겠어요? 국회법은? (잘한 분들이 이래요?) 아니, 그렇게 말하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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