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지도부 구성 완료...박찬대 "개혁기동대 역할"

22대 국회 첫 1년 원내 협상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부대표 등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취임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노종면·강유정·윤종군 원내대변인을 비롯한 원내 대표단 22명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 맞춰 22명의 대표단을 구성하고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과감히 돌파하는 원내대표단이 돼 개혁과 성과로 화답하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엔 정진욱 광주 동남갑 당선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당선인과 박민규·김남희·안태준·김용만·부승찬 당선인 등이 부대표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