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서울 금천구청역 환경개선 조정...개통 43년만

권익위, 서울 금천구청역 환경개선 조정...개통 43년만

2024.04.24.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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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이용 환경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개통 43년 만에 개선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24일) 오후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과 승강기 설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 개통된 금천구청역은 하루 평균 2만6천여 명이 이용하지만, 역사로 이어지는 육교에 승강기가 없어 보행 약자들의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역사도 노후화돼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권익위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금천육교에 승강기 2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고, 금천구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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