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인적 쇄신' 카드 야당 인사 검토...내각 개편 방향은?

윤, '인적 쇄신' 카드 야당 인사 검토...내각 개편 방향은?

2024.04.17.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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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구상찬 전 국회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구상찬 전 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대통령실에서 인적쇄신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었고 총리설에서는 가장 처음에는 김부겸 전 총리의 총리설도 나왔었고요. 또 아침 사이에는 야권인사설도 솔솔 나오기도 했었는데 아침 속보로는 대통령실에서 검토된 바 없다, 선을 긋기도 했거든요. 어떤 인물들이 인적쇄신을 통해서 들어와야 된다고 보십니까?

[구상찬]
아무래도 총선의 민의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화합형 인사가 들어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국민들의 분노, 이런 것들이 사실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래서 화합형, 생활형 이런 인사가 들어와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침에 해프닝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만큼 용산에서 많은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사람을 고르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박영선 전 장관 이야기나 양정철 전 의원, 민주당 출신이죠. 그만큼 청와대에서 또 대통령께서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화합형, 또 국민생활형 이런 사람을 구한다고 봐야 되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국민의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그런 해프닝이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화합형이라고 하고 또 민심을 되돌릴 수 있는 인적 쇄신을 해야 된다고 한다면 민심에도 설득이 돼야겠지만 야당에서 어느 정도 반발을 줄일 수 있는 인물이 들어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김현정]
그렇습니다. 이번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적인 그리고 불통의 국정운영 방식이 큰 포션을 차지한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하마평에 오르고 있던 이런 인사들, 특히 야당 인사들을 포함한 이런 인적쇄신에 관련해서는 한편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야 민심을 받들어서 정치를 시작하는구나라는 점에서는 평가할 지점이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을 하느냐보다는 사실 어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 내용을 보면 형식과 내용 면에서 대단히 실망스러운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쇄신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들이 빠져 있고 오히려 국정기조는 바꾸지 않겠다고, 소통이 문제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국민들의 민심은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것이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이런 아쉬운 측면이 있는데. 이런 국면들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선에 참패했던 국면들을 모면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인사들을 기용하려고 하는 그런 얄팍한 정치적 술수로 보여진다고 하면 이 인사는 또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떤 인사를 하느냐보다는 빨리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도 응해서 야당과의 협치를 통한 쇄신책을 마련해서 제시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인적쇄신, 인선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영수회담을 통해서 야당과의 관계 회복에도 조금 더 노력을 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신데요. 어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 대통령이 총선 관련해서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까? 그런 입장에서 본다면 물론 그 이후에 대통령실이 입장을 밝혔습니다마는 영수회담과 관련해서. 야당 대표와의 만남과 관련해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했거든요. 언제쯤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구상찬]
가까운 시간 내에는 힘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수회담이라는 게 결국 야당 대표만 만나는 것이 아니고 여당, 야당 또 제3당 이런 당의 대표들과 만나는 거거든요. 우리 당의 경우는 지금 당대표가 부재, 공백상태예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다가 그만두고 나갔기 때문에 대표가 없는 상황이고. 또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현존하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조국 대표도 있고. 그렇지만 우리 정부 여당의 당대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수습한 다음에, 그다음에 영수회담이 이루어지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는 여기서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이 승자의 도의라는 것도 있거든요. 저희들이 패배하고 나서 오늘 아침에도 박영선 전 장관이라든지 양정철 의원 얘기가 나왔던 것도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또 그렇게 해서 인사를 하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랬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영수회담부터 하자, 그러면서 대통령을 윽박하는 건 승자의 도의가 아닌 것 같아요. 또 어제 대통령께서 충분히 사과도 있고 어떻게 하겠다고 하는 여러 가지 의견을 밝혔지 않습니까? 그런데 직접 사과하지 않았다. 또 흠집잡기로 간다는 것은 승자의 도의가 아닌 것 같아요.

결국 정치라는 것도 도의가 있는 거거든요. 이렇게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우리 정부여당에서, 대통령께서도 충분히 얘기를 하셨죠. 국민의 회초리 혹은 국민의 심판, 이런 걸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얘기하셨거든요. 그러면 정부 여당의 액션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봐요. 이렇게 몰아붙이는 것은 싸우자는 것밖에 더 되는 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조금 기다려보시고. 오늘 인사 해프닝도 결국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자 함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몰아붙이는 걸 제가 볼 때 승자의 도의가 아니다. 원래 승자가 양보하는 법이고 또 강한 자가 후한 법이에요. 이렇게 몰아붙이는 거 아닙니다.

[앵커]
물리적 시간을 승자의 도의로서 기다려줘야 될 필요성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대통령실에서는 물리적 시간을 이야기하는 게 여당의 대표도 나와야 여야 대표 다함께 해서 만나는 그런 자리가 마련될 거 아니냐, 이런 식의 배경이 있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김현정]
저는 시간 끌기용 꼼수라는 시각이 있어요. 왜냐하면 승자의 아량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지만 그전에도 영수회담 제안을 8차례나 했었잖아요. 그때마다 피의자라는 이유로, 만나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리를 폈지만 이미 그 논리도 탄핵됐잖아요. 이미 수사는 다 끝났고 지금 재판 중에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의자이기 때문에 못 만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만나지 않았죠. 그것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기 싫다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국무회의 때 공개발언으로 한 것도 아니고 비공개 때 기자들의 질문에 의해서 영수회담 가능성 열려 있다, 이렇게 얘기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인데. 실제로 여당의 지도부가 구성되는 것은 육말칠초, 빨라도. 그 정도 되는 것이고, 그 이후에도 형식에 있어서도 여당과 다른 야당의 대표 모두를 같이 합쳐서 만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읽히거든요.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임기가 8월입니다. 8월이기 때문에 결국 이재명 대표 임기 안에 안 만나겠다, 이런 식으로 읽힐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175석을 얻은 제1야당의 대표인데 과거에 문재인 정권 때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상당히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대표 1:1로 만나줬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권에서 총선 민심을 바라보는 게 덜 절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오히려 국정운영 레임덕 상태로 와 있는 거 아닙니까? 여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많잖아요. 그렇다면 빨리 국정을 정상화시키려고 하면 야당 대표를 만나서 오히려 여야 협치를 부탁하고 같이 도와달라, 이런 식으로 먼저 해야 될 것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물리적 시간 얘기하면서 시간을 끄는 모습들은 적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구상찬]
영수회담만이 저는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경제도 어렵고요. 또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영수회담이 마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시각은 아니라고 봐요. 지금 현재 국민들의 흩어진 마음을 다잡기도 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외교 문제라든지 또 국내 경제 문제,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하면서 서서히... 지금 대통령께서 이재명 대표를 안 만나겠다고 얘기하신 것도 아니고 영수회담도 물론 그전에 얘기를 하셨죠. 그렇지만 그전에는 총선 전이었고. 총선이 끝난 지 일주일도 안 됐어요.

그런데 바로 영수회담 하자. 그거 제가 보기에는 너무 빠르다고 보고요. 또 안 한다고 얘기한 것도 아닙니다. 같이 하는데, 어려운 것도 풀고. 그다음에 영수회담 시간과 장소, 그다음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저희들은 아직 영수회담을 같이 할 만한 당대표가 아직 없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몸을 추스리고 그다음에 정리가 된 다음에 그렇게 만나야지 여기는 쑥대밭이 되어 있는데 만나자고 해서, 그게 전부는 아니거든요.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국정운영이라는 큰 카테고리가 있거든요. 대통령의 가장 큰 거는 국정운영입니다. 그러니까 국정운영을 잘하기 위해서 여당 대표, 야당 대표 만나야죠. 그렇지만 이렇게 급하게, 아직 여기 추스르지도 못했는데 또 무슨 얘기를 하더라도 답변의 자세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만나야 되는데 무조건 만나자. 저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3당은 어떻게 할 겁니까? 그러니까 천천히 정리된 다음에... 수습할 시간이 있어야죠.

[앵커]
수습할 시간이라고 한다면 대통령실에서 인적쇄신과 함께 조직개편 이야기 나오지 않습니까? 그럼 어제는 법률수석 신설 검토 얘기가 나왔었고 오늘은 정무특임장관. 어떻게 보면 국회의 소통채널이라고 할 수 있는 특임장관 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검토들도 있는 것 같던데 이런 부분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구상찬]
저는 특임장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까 민주당에서 하셨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처절함이 부족하다는 국민들의 얘기, 저는 용산에서 새겨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에서도 수직적 조직이라든지 또 수직적 관계,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생각하는 바가 많이 있었거든요. 우리가 총선에서 크게 패배했기 때문에 이제 고쳐나갈 겁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는 인적쇄신 안이 정리가 되고 난 다음에, 그래서 정리되고 야당도 만나고 야당의 협조도 구해야 되죠. 여당 혼자서 국회를 이끌어나갈 수 없고 정국을 할 수 없습니다.

[김현정]
저도 반론을 제기하면 이런 게 아쉬운 거죠. 뭐냐 하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이라는 섬 안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작년에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29명밖에 얻지 못했잖아요. 참패를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만 이길 줄 알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막판까지? 그런 보고 체계라든지. 그리고 민심을 읽는 판단의 라인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저희가 국정운영을 그전에도 해 왔던 사례들을 보면 총선 결과가 예상이 되잖아요. 예상이 되면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다, 또는 이길 것이다. 이런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두 가지에 대한 준비들을 해 놓는 게 그동안 국정운영의 관례 아니었습니까?

그러면 이번에 총선 참패는 사실 예상되지 않았겠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조금 전에 말씀하신 지금부터 그걸 생각해서 누구를 기용하겠다, 정부 조직을 바꾸겠다,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이미 준비를 해 놔야 된다는 거죠. 예를 들면 저희가 2021년도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저희가 졌어요. 지자마자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하셨고요. 바로 정세균 총리가 사퇴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무수석이 일주일 만에 사퇴했거든요. 그것은 그런 시나리오 중의 하나 준비됐던 것을 바로 하면서 민심을 추스르는 그런 과정이거든요. 그것이 정부 여당의 책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하신 말씀도 내용을 보면 지금 말씀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경제라든지 민생이라든지 외교 안보 측면에서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했다라는 것에 대한 심판이 분명히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조는 맞다, 국정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 다만 소통이 좀 부족했다. 이런 식의 생각 정도만 갖고 있다고 하면 지금의 국면 전환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예를 들어 인적쇄신이라든지 정부 조직 일부 바꿔서 이 국면을 모면하려고 한다는 것은 진정성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에 진정성이 다 확인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앵커]
주제를 바꿔서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가 준비돼 있습니다. 키워드부터 띄워주시죠. 여당의 실무형 비대위 체제. 비대위원장은 누가 될 것인가. 일단 국민의힘이 어제 총선 참패 이후에 실무형 비대위를 구성해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를 열기로 합의됐습니다. 어제 당 지도부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상임고문도 만나서 의견을 청취하겠다, 이렇게 얘기도 했고요.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결정된 건 없다고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내달 초에 원내대표 뽑고 그 전에 비대위 구성한 뒤에 육말칠초의 전당대회 꾸려서 바로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시나리오로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의 수습책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구상찬]
비대위가 쇄신형 비대위가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실무형, 관리형 비대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관리형 비대위, 또 실무형 비대위는 그야말로 전당대회를 하기 위한, 새로운 당대표를 뽑기 위한 비대위죠. 이건 행정절차상 필요한 비대위. 왜냐하면 최고위가 있으면 최고위에서 결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최고위가 없고. 법적으로 행정적으로 비대위가 필요하죠. 쇄신형 비대위는 아니지만 관리형, 실무형 비대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빨리 비대위를 해서 쉽게 얘기하면 조기 전대의 룰을 정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절차상 필요한 비대위이기 때문에 윤재옥 원내대표가 맡아서 이건 행정적인 절차를 위한 비대위니까. 그래서 나가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요.

또 아직 희박하지만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쇄신형 비대위를 만들 수가 있어요. 이건 뭐냐 하면 지금 당장 어려우니까 비대위를 통해서 조기 전당대회를 하면 또 당이 어렵거든요. 전당대회를 하기 시작하면 또 후보들이 나와서 서로 경쟁하다 보면 또 잡음이 일어날 수 있어요. 격화될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실무형 비대위라기보다 쇄신형 비대위를 통해서 길게 가자. 그래서 지금 당을 수습하고 대통령과 호흡도 다시 맞춰야 되고. 그다음에 야당과의 협치, 또 야당에게 우리가 도움 받아야 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국회를 열다 보면. 그래서 그런 야당과의 협치. 이런 걸 통해서 비대위에서 만들어가면서 쇄신형 비대위는 실질적인 당대표를 늦게...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연말 정도까지 6개월 이렇게 늦게 가서 일단 먼저 수습을 하자는 얘기죠. 누가 당권을 잡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당이 어려우니까 수습을 하기 위해서는 쇄신형 비대위가 필요합니다. 이건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가능성이 좀 낮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실무형 비대위가 필요한데, 조기 전당대회를 하기 위한. 그래서 실무형 비대위라는 게 비대위가 끝까지 간다는 게 아니고 전당대회를 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입니다. 그래서 그건 제가 보기에 다시 누구를 뽑고 이런 것보다는 지금 윤재옥 원내대표가 얼마 남지도 않았고 그래서 한 달, 두 달 정도 안에 다시 조기 전대를 하면 다시 비대위를 뽑는 것보다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지금 현재 이어나가서 하는 걸로 아마 양해가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무형 비대위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원래 임기 내달 말일까지인데 5월 둘째 주쯤에는 원내대표 선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임하는 정도로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타당이지만 수습책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김현정]
일단 윤재옥 원대가 비대위원장을 고사한 걸로 전해 들었고요. 그리고 당헌당규상 현재 비대위원들은 사퇴했기 때문에 비대위를 만들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대위인데 실무형 비대위로 빨리 조기 전대를 하자는 얘기인 것 같은데. 저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윤재옥 원대가 5월 중순인가요, 초쯤에 원내대표 선출이 있거든요. 선출이 있을 때 새로운 원대를 뽑아서 그 새로운 원대가 비대위를 다시 만들 것이 아니라 권한대행으로 해서 육말칠초로 있는 조기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깔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번에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분이에요.

공동선대위원장 맡으셨잖아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하고. 그리고 집권여당이 비대위가 이번에 하면 네 번째입니다. 그러면 너무 비정상적이잖아요. 그리고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비대위 체제가 네 번 뜬다는 것도 국정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대단히 불안해하고 여야관계도 비정상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또 아무리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같은 역할을 한다 하더라도 분명히 권한에 차이는 있습니다. 선출되고 임명되는 것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비대위를 다시 띄울 것이 아니라 권한대행 체제로 하는 조기 전대로 가서 마무리 수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구 전 의원님, 앞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다시 전당대회를 가게 되면 어쨌든 당대표로 출마하는 사람들끼리 계파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 부분이 격화된다는 부분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도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영남 중심에서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바꾸고 또 대통령실에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레드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고요. 비윤을 중심으로 나오는 의견인 것 같고요.

[구상찬]
수도권 위주의 의원들의 생각이죠.

[앵커]
그렇다고 한다면 나경원, 안철수 당선인 쪽인 것 같고. 또 친윤 쪽에서는 다시 지금 상황이 이러니 상황에 안정감을 가지고 가야 되는 거 아니냐는 쪽에서는 권영세 의원이나 권성동 의원이 얘기하는 것 같거든요. 어느 쪽이십니까?

[구상찬]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게 쇄신형 비대위냐 혹은 실무형 비대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쇄신형 비대위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비대위를 오래 가면서 당을 먼저 수습하자는 입장이거든요. 그러면 총선 위기 관리부터 시작해서 용산과의 관계, 당정관계가 안정되기까지 길게 가자는 거거든요. 그랬을 경우는 아무래도 친윤이나 이런 분들이 필요할 것 같고. 다만 관리형으로 가자고 하면 관리형은 빨리 전대를 하자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당대표가 빨리 뽑자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수도권 위주의 중진 의원들, 후보들이 많이 나오겠죠. 이러면 나경원, 안철수, 권영세 의원도 수도권이니까 그런 분들이 나와서 전대에 나오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쇄신형이든 실무형이든 간에 저희들이 국민의 심판을 받았고 또 아까 야당에서 얘기했지만 용산에서 처절함이 안 보인다. 이런 국민들의, 언론의 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보기에도 수도권 위주의 당대표가 나와서 당을 바꾸는 모습. 그래서 국민들에게 우리가 변화하는 모습.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게 저 개인적으로는 괜찮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체질 개선과 안정 유지, 어떻게 보면 친윤과 비윤 간의 주장하는 의견이 온도 차가 있습니다.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김현정]
여론조사 보니까 거기에서 민심이 확인된 것 같아요. 뉴스토마토에서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서 지난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서 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 총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이다라는 게 68%에 해당해요. 그러면 차기에 당대표는 누가 했으면 좋겠냐라는 것에 대해서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보면 1위가 유승민 의원으로 나오거든요. 그리고 그다음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나오고 그다음에 나경원, 안철수 이렇게 나오고. 소위 말해서 권성동이나 친윤 의원들은 아예 하위권으로 내려가 있고 거의 1~2%대의 아주 저조한 지지를 받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1위고 또 나경원, 안철수 순입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이번 총선 책임에 가장 큰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지만 같이 했던 친윤인사들에 대한 책임론도 같이 묶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당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다시 친윤 인사가 국정 안정을 위해서 다시 당대표를 맡아야 되는 거에 대해서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에 있는 당원들조차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거죠. 민심을 따르겠다고 하셨으니까 민심대로 윤석열 대통령도 수직적 당정관계, 당무개입 이런 오해 살 만한 것들은 아예 손을 떼고 당에다 민심을 따라서 지도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맡겨두는 것이 필요하고. 그 방향은 비윤인사 쪽에서 나오는 것이 일반적으로 상식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는 의문입니다.

[앵커]
김현정 당선인이 말씀하셨던 여론조사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3~14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을 누가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고 보는가라고 물어본 결과를 지금 언급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로 민주당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띄워주시죠. 찐명경쟁, 이재명 대표의 연임설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키워드로 잡아봤는데. 8월 전당대회 앞두고 연임설이 나오다 보니까 지금 측근들을 중심으로 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 목소리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 선거 기간 중에는 당대표라는 직함 자체에 3D 중에 3D,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억지로 시켜도 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연임설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김현정]
당헌당규상 연임에 대한 규정은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인데요.

[앵커]
이 정도 발언이면 본인이 거절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김현정]
그렇죠. 저도 당 대변인을 해 봤는데 정말 당직 맡아서 하는 게 힘들거든요. 최고위원도 그런데 당대표는 오죽하겠습니까? 일정도 정말 많고 살인적이고. 또 권한만큼 책임도 대단히 많은 자리이기 때문에 리스크도 되게 크거든요. 그래서 본인은 강하게 고사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조금 전에 정성호 의원이 한 얘기처럼 이번 총선을 기회로 해서 상황이 많이 바뀐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소위 보수랑 여당에서 만든 프레임이라는 사법 리스크, 그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있어 왔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서 오히려 사법 리스크보다는 표적수사 그리고 야당 탄압성 수사에 대한 그런 심판도 이번 총선에서 같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고. 그래서 이번에 총선 승리로 인해서 이재명 당대표가 당의 통합하고 대여투쟁의 상징으로 분명히 확인된 것도, 검증된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의 거대 야당입니다. 그런데 다양한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거대한 더불어민주당이라는 호를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갈, 현실적인 이재명을 빼고는 또 마땅히 떠오르는 분도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이 현재는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당원들의 뜻과 민심이 어떻게 흐르냐에 따라서 가능성이 양쪽 다 있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민주당의 대표 연임설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구상찬]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민주당 대표 연임설은 아무런 정치적 의미가 없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원 사이드 이겼다고 주장하시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무효표가 131만 표가 나왔습니다. 그럼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131만 명이 무효표를 던졌어요. 그건 뭐냐 하면 우리도 패배했지만 민주당도 원 사이드 이긴 게 아닙니다. 조국혁신당을 보십시오. 시작하기 전에 한두 석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12석, 13석이 나왔습니다.

이건 뭐냐 하면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건 언어도단이죠. 어렵죠.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연임한다는 것은 아무런 정치적 의미가 없습니다. 보십시오. 비명횡사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전부 이재명 당으로 만들고, 민주당이 아닙니다, 이재명당입니다. 옛날에 김대중 선생이나 혹은 야당에서 했던 그런 민주당이 아니고요. 이재명의 사당이 됐습니다. 그런데 정성호 의원이 재미난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나쁜 카드가 아니다? 나쁜 카드죠. 연임한 건 김대중 선생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연임이 없었습니다. 이제 이재명 당대표가 당대표든 아니든 관계없이 이재명 사당이 돼버렸거든요. 그래서 이건 특별한 정치적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앵커]
이 부분에 대해서 김현정 당선인께서도 한말씀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김현정]
적어도 국민의힘에서 할 비판은 아닌 것 같아요. 윤석열 대통령이 당대표 선거에 개입해서 룰까지 당원 100%로 바꿔서 본인이 원하는 김기현 전 당대표 세우고 하다가 결국은 다 실패해서 또 그것도 본인의 아바타라고 불리는 한동훈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해서 이번 총선의 참패의 공동책임을 얘기할 게 아니고요.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건 혹독하게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국민의 심판이었던 것이죠. 저를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은 그 심판의 수단과 도구였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그 역할을 잘하겠다는 얘기를 드리는 것인데. 제가 드린 말씀의 이면에는 이런 게 있는 겁니다.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권에서 불통과 독선적 국정운영에 대한 피해자의 상징성이 생겨버렸어요.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키워놓은 겁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조가 바뀔 생각도 아직 하지 않고 있고 외교와 관련된 것들도 어떤 쇄신을 하겠다는 것도 아무 얘기도 없어요, 구체적인 내용도. 그렇기 때문에 제1야당으로서 원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정부여당이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고 제1야당은 그것에 대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잖아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적임자가 이재명 대표다라는 의견들이 있다는 점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본인의 입장은 고사하고 있는 거고 결국 당심과 민심에 의해서 결정될 것 아니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구상찬]
제가 반론을 제기하자면 아까 룰을 고쳤다고 하는데, 민주당도 룰을 고쳐서 권리당원을 엄청 크게 많이 비율을 높였잖아요. 그건 저희들도 마찬가지지만 권리당원 몫을 높인 것도 민주당도 맞고요. 그다음에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표가 추대될 거라고 제가 확실히 예상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재추대 받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300명 중에 1명의 국회의원보다는 사법 리스크 때문에 본인이 부인하고 있지만 당대표 연임을 하려고 할 겁니다.

왜냐하면 당대표에 있으면서 사법 리스크를 줄여야지 그렇지 않고 그냥 당대표가 아니고 일반인 국회의원으로 있으면 본인이 그 리스크를 줄이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당대표로 추대돼서 연임을 하실 거라고 봐요. 그래서 사법 리스크를 줄이려고 노력하지 정성호 의원이 누구입니까? 이재명 대표의 오른팔이잖아요. 다 제가 보기에는 이미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진행되고 있지 않나 저는 이렇게 봅니다. 제가 분명히 예상하는데요. 연임하실 겁니다.

[앵커]
연임, 재추대에 앞서서 22대 국회 시작하기 전에 더불어민주당도 원내 사령탑 뽑아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릅니다. 김민석, 김병기, 김성환, 김영진, 박주민, 박찬대 당선인까지 여러 인물들이 나오고 있는데 차기 원내 사령탑의 면면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현정]
일단 저희가 3선 이상이 44명인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복수의 원내대표 후보군들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들어오기 전에 확인해 보니까 한 5월 초 정도에 뽑을 것 같고. 또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 절차도 진행돼서 그것의 절차를 다 마무리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합당하기로 결정된다면 더불어민주연합의 당선자들과 저희 이번에 당선된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저기 계신 분들 중에 대부분이 윤석열 정권에 대한 폭력적 국정운영을 심판해야 되겠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대부분이 있어서 색깔로 봤을 때 큰 차이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현재 175석이라는 거대 야당을 만들어주신 국민들의 민심을 가장 잘 반영해서 대여투쟁이라든지 또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가장 잘할 수 있고 어쨌든 안에 다양한 계층들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분이 뽑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일부 당선인들 목소리 중에는 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 자리 모두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원내 사령탑 돼야 한다, 이런 주장도 나오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상찬]
국회라는 게 균형이 정말 필요합니다.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국회의장도, 부의장도 그리고 법사위원장도 다 가져가겠다는 거거든요. 정치라는 게 균형의 묘거든요. 아무리 원사이드 이겼다고 해도 정치는 결국 균형을 지켜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법사위원장까지 가져가겠다면 모든 걸 다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국회에서 난투극이 벌어지고요. 똑같은 정치혐오가 생길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남의 당의 원내대표를 평가를 할 수 없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래도 합리적인 분. 또 가능하면 친명이 아닌 분, 그런 분이 합리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상찬 전 의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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